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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조사료 자급기반 구축 나서

식량과학원·이천축협 등 4개 기관 업무협약

 

경기 이천시는 8월 11일 국립식량과학원, 이천축협, 이천마장영농조합법인과 함께 ‘이천시 조사료 자급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국립식량과학원은 우량 품종과 기본식물 공급, 연구 협력을 담당하고, 이천시는 채종포 운영과 기술지도 및 행정 지원을 한다.


또 이천마장영농조합법인은 고품질 종자 생산과 품질관리를 맡고, 이천축협은 조사료 생산 확대와 가공·유통을 지원해 지역 내 조사료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주요 보급 작물은 생산성과 내한성이 뛰어난 트리티케일(한영, 수원84호)과 귀리(라연, 하이스피드)이다.
각 기관은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순한 조사료 종자 생산에 그치지 않고 벼 수확 이후 조사료를 재배하는 이모작 체계를 확산해 논 이용률을 높이고, 축산농가에는 안정적인 국산 조사료를 공급하는 등 경축순환농업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이천이 중부권 조사료 종자산업 거점으로 성장할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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