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축산과학원 공동 교육 실시 50여농가 원료 선정부터 배합까지 실습 공동구매·공급처 연계 안정 원료수급 지원 전국한우협회는 국립축산과학원과 공동으로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대전 대덕대학교 정곡관에서 ‘2026년 자가 TMR 제조·이용 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의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TMR 교육은 전국에서 약 50여 한우농가가 참여했다. 사료비 부담을 낮추고 농가 스스로 사육단계와 원료 여건에 맞는 TMR을 설계·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실제 자가 TMR을 활용하고 있는 한우농가의 사례와 전문가 이론교육, 컴퓨터를 활용한 배합 프로그램 실습을 연계해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첫 강의는 한라한우촌 양익종 대표와 삼솔농장 한기웅 대표가 원료 선정과 배합, 성장단계별 사양관리 등 자가 TMR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자가 TMR 도입 과정부터 원료 선정과 배합, 성장단계별 사양관리 방법을 비롯해 사료비 절감과 출하성적 개선을 위한 실제 농장 관리 노하우를 소개했다. 무엇보다 사료 원료를 단순히 저렴하게 구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농가 여건에 맞는 원료의 영양가와 수분 함량 등을 고려해 적정 배합하는
전국한우협회는 8월 24일 성명을 통해 “‘한우산업법’ 시행을 환영한다”면서 “한우산업의 새 지평을 열어준 국회와 정부,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한우협회는 성명에서 “2026년 8월 21일 ‘탄소중립에 따른 한우산업 전환 및 지원에 관한 법률(한우산업법) 시행령·시행규칙’이 시행됐다. 2014년 첫발의 이후 10여년간 법 제정을 염원해 온 전국 한우농가에게 한우산업의 새로운 백년대계를 열어갈 법적·제도적 기반이 현장에서 본격적으로 작동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뜻깊다”고 전했다. 한우협회는 “이에 농가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한우산업법을 발의해 주신 더불어민주당 어기구·문금주·이원택·송옥주·윤준병·임미애 의원,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과 한우산업의 특수성이 시행령·시행규칙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신 정부와 한우를 아껴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우협회는 “한우법은 2014년 FTA에 따른 시장개방에 대응하고 한우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소비촉진을 위해 ‘한우산업발전법안’으로 처음 발의됐다. 이후 2024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대통령 재의요구권으로 무산되는 시련을 겪었다. 하지만 시장개방 확대와 자급률 저하,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한농연)가 정부의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관련 사회적 논의 착수에 반발하며 관련 논의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한농연은 8월 27일 성명을 통해 “정부가 농업 현장과 충분한 사전 협의 없이 CPTPP 관련 논의를 본격화했다”며 “농업계의 희생을 전제로 한 가입 추진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도 이날 CPTPP 가입과 관련, “가입시 농업분야에 상당한 영향이 우려되며 농업계의 예상 피해를 소홀히 고려하거나 평가절하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제273차 대외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정부가 CPTPP 가입과 관련한 사회적 논의와 의견 수렴에 착수하기로 한 데 대해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나타냈다. 농식품부는 “이번 회의에서 CPTPP 가입이 결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가입 여부에 대한 결론을 미리 정해놓고 논의를 진행하지 않겠다는 원칙하에 이해관계자와의 의견수렴절차를 개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CPTPP는 농업계의 우려가 큰 사안인 만큼 핵심 이해관계자인 농업계와 충분히 소통한 뒤 가입 추진 여부가 결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식품부는 “향후 사회적 논의 과정에서
한우산업법 시행령·시행규칙 21일부터 본격 시행 한우산업발전협 구성해 수급·경영안정 대책 심의 대기업 진출 땐 조사료 생산·농가 상생계획 의무화 앞으로 5년마다 한우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종합계획이 수립된다. 또 매출 1000억원 초과 기업이 한우산업에 진출할 경우 직접 조사료 농사를 지어야 한다. 농식품부는 ‘탄소중립에 따른 한우산업 전환 및 지원에 관한 법률(한우산업법) 시행령·시행규칙’이 제정돼 8월 21일 시행됐다고 밝혔다. 한우산업법은 탄소중립 실현과 환경변화에 따른 축산환경의 전환,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한우농가의 경영안정 등을 위해 제정됐다. 시행령과 시행규칙에는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세부기준을 규정하고 있다. 이번에 시행되는 법률에 따르면 한우산업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실태조사와 통계를 기반으로 종합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고,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해야 한다. 아울러 한우산업발전협의회도 구성된다. 협의회는 한우 수급조절, 도축·출하 장려금 지급, 송아지생산안정지원, 경영개선자금지원, 교육지원, 수출기반 조성 등 세부사항에 대해 심의한다. 중기업(1000억원) 이상의 기업이 한우 사육업에
축평원, AI 등급판정 이미지 민간 쇼핑몰 연계 등급정보 넘어 실제 등심 단면까지 확인 온라인 한우 구매 신뢰도 높이고 민간 활용 확대 “온라인으로 한우 살 때, 이제 마블링 사진 보고 사세요.”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인공지능(AI) 기반 등급판정 장비로 촬영한 이미지를 민간 판매처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연계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8월 26일 밝혔다. 현재 축평원은 전국 51개 도축장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소 등급판정 장비를 운용하고 있다. 이 장비로 등심 단면을 촬영하면 딥러닝 기술로 등심단면적과 근내지방도 등을 자동 측정할 수 있어, 축산물품질평가사는 해당 데이터를 활용해 최종 등급을 판정한다. 그간 유통업계에서는 해당 장비로 촬영한 이미지에 대한 데이터 개방을 요청해 온 바 있다. 이에 축평원은 현장 의견 수렴을 거쳐 지난 7월 민간업체가 자사 쇼핑몰에 해당 이미지를 연동해 활용할 수 있는 연계 시스템을 구축했다. 첫 연계 사례로, 축산물 생산부터 판매까지 일관 관리하는 패커형(통합형) 업체인 ‘민속친한우’가 8월 20일부터 자사 온라인몰에 해당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로써 소비자는 등급판정 결과와 함께 실제 등심 단면 이미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구매할
농협 축산경제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농진원)과 8월 25일 농협중앙회 신관에서 국내산 사료작물 종자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협은 농진원과의 이번 협약으로 △국내산 사료작물 종자공급 확대 △종자 생산·보급 전문가 양성 △사료작물 종자 생산·보급 기반강화 등을 추진해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낮추고 조사료 자급률을 높일 계획이다.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농협의 전국 네트워크와 농진원의 전문성이 만나 국내산 사료작물의 경쟁력을 높이는 뜻깊은 출발”이라며 “농협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국내 조사료 산업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알등심 스테이크 470인분으로 맛 알려 한우 젤라또로 새로운 소비 가능성 제시 한우 MBTI 등 참여형 콘텐츠로 관심 유도 학술·산업교류 확대해 한우 세계화 기반 강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8월 9일부터 1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한국축산식품학회 주최 ‘제72회 세계식육과학기술학회(ICoMST 2026)’에 참가해 전 세계 50여 개국 이상의 식육과학자들과 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우의 우수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알렸다. 세계식육과학기술학회(ICoMST)는 매년 전세계 식육과학자들이 모여 각 분야 정보를 교류하는 국제학술대회로, 올해 72회째를 맞은 ICoMST 2026은 ‘미래 식육산업을 향한 큰 도약(Big Step Forward to the Future Meat)’을 주제로 국내에서 세계 최대 규모로 성황리에 열렸다. 한우자조금은 이번 학회 기간 전시장 내 한우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한우가 답하다’ 소비촉진 캠페인의 메시지를 바탕으로 한우의 영양학적 우수성과 친환경적 가치 등 한우산업이 지닌 다원적 가치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한우의 고유한 경쟁력과 프리미엄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특히 정식 만찬회에서는 한우 알등심 스테이크 470
일교차 커지는 가을 한우로 단백질 보충 우둔살·설도·아롱사태 활용 건강 레시피 은행밥·가지찜·겨자채로 맛과 영양 한번에 ‘처서가 지나면 마법처럼 더위가 한풀 꺾인다’는 의미의 ‘처서(處暑) 매직’이라는 말이 있다. 여름의 끝자락과 가을의 시작이 맞물리는 시기를 맞아, 무더위에 지친 몸이 새로운 계절에 적응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계절 변화에 따른 컨디션 저하를 예방하려면 일상에서 양질의 영양소를 고르게 섭취하는 것이 관건이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8월 21일 간편하게 즐기면서 맛과 영양을 잡을 수 있는 가을철 한우 요리를 제안했다. ◆일교차 커지는 처서, 한우로 챙기는 환절기 건강관리=처서 무렵에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지면서 평소보다 피로감을 느끼기 쉬워진다. 이럴 때 양질의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한우를 식단에 활용하면 일상에 필요한 영양을 채우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한우에는 철분과 아연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돼 있어 일교차가 커지는 시기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식재료로 활용하기 좋다. ◆고단백 한우 우둔살로 든든하게 채우는 ‘한우 은행밥’=한우 우둔살은 지방 함량이 비교적 낮고 살코기가 많은 부위로, 양질의 단백
메르코수르 FTA·브라질 쇠고기 개방에 반발 “수입 확대되면 국내 한우산업 기반 붕괴” 기자회견 이어 대규모 농민 집회까지 예고 전국한우협회는 8월 18일 이사회를 열고 평생을 업으로 영위한 한우산업의 기반이 붕괴되는 것을 그대로 두고만 볼 수 없어 정부의 ‘쇠고기 시장 개방’에 맞서 단계별 개방 반대 행동에 돌입할 것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한우협회는 또한 “정부는 식량안보와 피해산업 보전, 그리고 농가 보호를 위한 우선적 행동이 무엇인지, 이에 대한 정책적 논의와 실질적 지원책에 대한 정부의 뚜렷한 답변을 요구한다”면서 “향후 기자회견은 물론 대규모 농민 집회도 불사해 쇠고기 시장개방을 막기 위한 모든 여력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와 함께 이날 성명을 통해 “한우농가를 거리로 내모는 메르코수르 FTA에 반대한다”면서 “정부는 쇠고기 시장을 남미에 통째로 넘기려는가”라고 질타했다. 한우협회는 성명에서 “정부가 최근 경제영토 확장에 전념이다”면서 “CPTPP 가입 공식화를 비롯해 메르코수르 협상 재개, 브라질 쇠고기 시장 개방을 위한 현지실사단 파견 등 교역 확대를 위한 행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한-브라질 정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소비자들이 부담을 덜고 한우를 즐길 수 있는 전국 280개 정육식당을 ‘알뜰한우판매점’으로 선정해 8월 14일 발표했다. 알뜰한우판매점은 한우 평균 판매가보다 약 25~30% 저렴하게 한우를 제공하는 정육식당이다. 한우등심 100g 기준 △1등급 1만3900원 이하 △1+등급 1만6000원 이하 △1++등급 1만9100원 이하로 판매되는 정육식당이 선정됐으며, 등심 외 다른 구이용 부위가 기준가격에 부합하는 경우도 포함됐다. 이번에 선정된 매장은 전국 정육식당 185개소와 저가 한우 프랜차이즈 ‘꾸석지돌판한우’ 95개소를 포함해 총 280개소다. 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은 외식물가 상승으로 소비자의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우를 즐길 수 있는 판매점 정보를 제공해 소비자의 한우 접근성을 높이고, 한우 소비 확대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협회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알뜰한우판매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판매가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신규 판매점 발굴해 정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민경천 회장은 “생산 물가 상승으로 인해 외식비 부담이 점점 커져가는 현재, 합리적으로 한우를 즐기려는 소비자들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