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축산과학원 공동 교육 실시 50여농가 원료 선정부터 배합까지 실습 공동구매·공급처 연계 안정 원료수급 지원 전국한우협회는 국립축산과학원과 공동으로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대전 대덕대학교 정곡관에서 ‘2026년 자가 TMR 제조·이용 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의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TMR 교육은 전국에서 약 50여 한우농가가 참여했다. 사료비 부담을 낮추고 농가 스스로 사육단계와 원료 여건에 맞는 TMR을 설계·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실제 자가 TMR을 활용하고 있는 한우농가의 사례와 전문가 이론교육, 컴퓨터를 활용한 배합 프로그램 실습을 연계해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첫 강의는 한라한우촌 양익종 대표와 삼솔농장 한기웅 대표가 원료 선정과 배합, 성장단계별 사양관리 등 자가 TMR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자가 TMR 도입 과정부터 원료 선정과 배합, 성장단계별 사양관리 방법을 비롯해 사료비 절감과 출하성적 개선을 위한 실제 농장 관리 노하우를 소개했다. 무엇보다 사료 원료를 단순히 저렴하게 구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농가 여건에 맞는 원료의 영양가와 수분 함량 등을 고려해 적정 배합하는
충남 당진시는 한우농가 2곳에 인공지능(AI) 기반 가축 이상징후 탐지 시스템을 보급했다고 최근 밝혔다. 축사에 설치된 일반 카메라와 열화상 카메라가 360도 회전하며 소의 움직임과 체온 변화를 살피고, AI가 영상을 분석해 발정과 분만 징후, 뒤집힘, 열질병 의심 상황을 가려내는 시스템이다. 이상징후가 확인되면 농장주의 휴대전화로 즉시 알림이 전송된다. 카메라 1대로 100마리까지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주로 오후 7시 이후에 나타나는 한우 발정을 야간에도 탐지할 수 있으며, 뒤집힘 사고나 송아지 열질병도 조기에 발견해 폐사를 줄일 수 있다. 당진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한우농가는 밤늦게까지 축사를 살펴야 하는 어려움이 있는데, AI 시스템을 활용하면 맨눈 관찰 때 75% 수준인 발정 탐지율이 95%까지, 20%인 질병 탐지율은 80%까지, 30%인 뒤집힘 탐지율은 92%까지 각각 높아지는 것으로 연구됐다”며 “농가의 노동 부담과 가축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기술 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한우 농가가 보유 암소의 특성과 개량 목표에 맞는 씨수소 정액을 고를 수 있도록 최신 씨수소 능력을 반영한 ‘한우 교배계획 길라잡이’ 제40호를 책자와 엑셀 프로그램 형태로 보급한다고 8월 13일 밝혔다. 이번 호에는 올해 상반기에 새롭게 선발한 보증씨수소 16마리를 포함해 하반기에 정액을 판매할 씨수소 117마리의 최신 유전능력 정보를 담았다. ‘한우 교배계획 길라잡이’는 농가가 보유한 암소의 혈통 정보나 유전체 분석 결과를 입력하면, 씨수소별 가상 교배 결과를 자동으로 계산해 보여준다. 농가는 태어날 송아지의 12개월령 체중, 고기 무게(도체중), 등심 단면적, 등지방 두께, 근내지방도 등 예상 능력과 근친교배 비율(근교계수)을 미리 비교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농가의 개량 목표에 딱 맞는 정액을 고를 수 있다. 또한, 농가가 중점적으로 개량하고 싶은 특성(형질)에 가중치를 설정하면, 맞춤형 씨수소 상위 10마리를 자동으로 추천받을 수 있다. 책자에는 교배계획의 기본 개념, 씨수소별 능력, 암소 아비에 따른 자손 능력 예측, 씨수소 간 혈연관계 등을 자세히 담았다. 정확한 혈통 기록은 자손 능력을 예측하고 근친도를 계산하는 계획 교배의 기
한우협회 제주도지회·피알비즈·제주드림포크 MOU 고품질 한우 안정 공급·도축·가공·콜드체인 협력 수출협의회 구성해 지속 가능한 해외 판로 구축 제주 한우의 싱가포르 수출 확대를 위해 생산 농가와 수출기업, 가공업체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전국한우협회 제주도지회와 ㈜피알비즈, ㈜제주드림포크는 8월 7일 제주드림포크 사무실에서 ‘싱가포르 한우수출 활성화를 위한 한우공급 및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 한우의 안정적인 해외 공급망을 구축하고 수출 경쟁력을 높여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전국한우협회 제주도지회는 싱가포르 수출 규격과 현지 수요에 맞는 고품질 한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농가를 대상으로 위생·안전관리 교육과 생산지도를 맡는다. 피알비즈와 제주드림포크는 싱가포르 식품청(SFA)과 국내 검역 기준에 맞는 도축·가공과 최첨단 콜드체인 유통체계를 운영해 수출 한우의 신선도와 품질을 유지할 계획이다. 협약 기관들은 앞으로 실무자 중심의 ‘싱가포르 한우수출 상생협의회’를 구성해 출하 계획을 공유하고 가격 산정 기준을 마련하는 등 지속 가능한 수출 협력 모델도 구축할 계획이다.
생산자단체 주도 첫 한우능력평가대회 개최 출품우 50두, 1등급 이상 출현율 100% 경주 포플러목장 오흥석 대표 경북도지사상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가 생산자단체 주도의 첫 한우능력평가대회를 열고 대구경북 한우의 개량 성과와 고급육 생산 경쟁력을 확인했다.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 장성대)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제1회 2026 대구경북 한우능력평가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최고상인 경북도지사상은 경주 포플러목장 오흥석 대표가 차지했다. 수상 개체는 출하월령 33개월, 도체중 539㎏, 등심단면적 182㎠, 등지방두께 12㎜, 육질등급 1++A를 기록했다. 경락단가는 ㎏당 5만523원으로 총 2723만원에 낙찰됐다. 이번 대회는 대구경북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개량 성과 확산을 목표로 처음 마련됐다. 공공기관이 아닌 생산자단체가 기획과 운영을 맡아 독자적으로 개최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회에는 모두 50두가 출품됐으며, 심사를 거쳐 일반 부문 입상자 5명과 특별수상자 3명이 선정됐다. 특별상은 육량지수상(65.75점), 등심단면적상(164㎠), 도체중상(662㎏) 부문으로 시상했다. 출품우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은 7월 29일 서울축협과 ‘한우 품질 향상을 위한 축산 데이터 AX 전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축협 NH타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축산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한우 농가의 품질관리 자가진단을 지원하고, 한우의 유전 능력과 출하 성적을 연계해 고품질 한우 생산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관내 청년 한우 농가들이 함께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데이터를 활용한 한우 산업 발전에 대한 다각적인 의견을 공유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우 농가의 자가진단 품질 컨설팅을 위한 축산 데이터 AX 전환 △한우 품질 고도화를 위한 한우 유전능력과 실제 출하 성적을 비교에 중점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축산 데이터와 생성형 AI를 활용해 한우 농가가 직접 품질 개선 방향을 계획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관내 한우 농가의 소득 증대와 한우 산업 전반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평원 관계자는 “한우 사육에 있어서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기술의 도입은 필수적인 혁신 과제”라며, “기관이 다년간 쌓아온 축산 AI 데이터
‘제29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사육기간단축부문 출하·도축·경매행사’에서 전남 곡성 박희애 천우축산 대표가 최우수상인 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수상축은 출하월령 28개월, 도체중 633kg, 등심단면적 171㎠, 등지방두께 12㎜, 1++A등급으로 경락단가는 kg당 4만23원으로 2533만원의 낙찰가를 기록했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제29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사육기간단축부문 출하·도축·경매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인 사육기간단축부문은 거세우의 출하월령을 단축하면서도 우수한 도체품질을 확보하는 사양관리 모델 발굴을 통해 한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경영 효율성 향상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출하월령이 26~28개월인 거세우 55마리가 출품, 대회 평가기준에 따라 경합을 벌였고 평가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둔 4개 농가가 입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출품우들의 평균 출하월령은 27.8개월로 지난해 전국 거세우 평균 출하월령 31.7개월보다 3.9개월 조기에 출하됐음에도 도축성적, 경락가격 등 주요 생산성 지표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출품우의 평균 도체중은 524.7kg, 등심단면적은
국립축산과학원은 ‘제주흑우’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활용할 수 있는 유전 정보를 확보하고, 고기 생산량(도체중)과 관련된 주요 유전 부위를 확인했다고 7월 10일 밝혔다. ‘제주흑우’는 우리나라 고유 가축 유전자원이지만, 사육 규모가 1593마리(흑우 501마리, 제주흑한우 1092마리)에 불과해 안정적인 증식과 품종 유지가 중요한 품종이다. 또한, 단순히 개체를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농가에서 지속적으로 사육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서는 번식과 성장 특성, 생산성 연구를 병행해야 한다. 이에 국립축산과학원은 ‘제주흑우’의 고유 특성을 유지하면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유전 정보 확보 연구를 수행했다. 국립축산과학원 연구진은 ‘제주흑우’와 ‘제주흑우-한우 교배축’ 255마리를 대상으로 전장 유전체를 분석한 결과, 도체중과 밀접하게 관련된 6개 유전 부위를 확인했다. 이 가운데 ‘SOX5’, ‘KLF6’ 등은 뼈와 근육 발달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유전자이며, ‘EIF2B3’, ‘PHACTR3’ 등도 도체중과 관련된 주요 후보 유전자로 확인됐다. 또한, 연구진은 근육 발달과 세포 증식, 에너지 대사 등에 관여하는 생물학적 경로가 도체중과 밀접하게 연관된다
경기도는 10월 안성시에서 열리는 ‘제8회 경기 한우 고급육 평가대회’ 참가 농가를 모집한다고 7월 8일 밝혔다. 대회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안성시 도드람 안성축산물공판장에서 출하·도축·심사 및 경매를 진행한다. 시상식은 10월 25일 축산진흥대회와 연계해 열린다. 참가 대상은 경기도 내 한우 사육 농가 중 지역축협의 추천을 받은 농가로, 경기도에서 출생해 혈통 등록이 완료된 한우 거세우를 출품할 수 있다. 출품하는 한우는 2024년 1월 이후 출생한 개체로, 도축장 도착 체중 700kg 이상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심사는 도체 등급과 육질, 육량뿐만 아니라 농장 환경과 방역 관리 수준 등을 종합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농장의 등록우 관리, 차단 방역 시설 운영, 해썹(HACCP) 인증 여부, 개체 관리 수준 등을 함께 평가해 우수한 사양 관리 역량을 갖춘 농가를 선정한다. 대회에서는 고급육 분야를 비롯해 우수브랜드 분야와 특별상(청춘예찬) 분야 등 모두 3개 분야에 대해 시상이 이뤄지며, 우수 농가에는 도지사 표창과 축산단체장 표창 등이 수여된다. 참가 희망 농가는 신청서와 구제역 예방 접종 확인서, 친자 확인 결과서 등 관련 서류
13개 농가 ‘축산명장’ 선정 영예 출하 성적 전국 평균 크게 웃돌아 ‘진심 비육시리즈’ 출시도 함께 진행 농협사료(대표이사 최강필)가 전이용하는 농가 중 탁월한 사양 성적을 거두고 있는 농가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7월 8일 대전 유성구 소재 호텔ICC에서 ‘제3회 농협사료 우수농가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강필 대표이사, 윤주보 울산축협 조합장, 구희선 보은옥천영동축협 조합장, 김용관 서귀포축협 조합장, 이재윤 한국종축개량협회 회장, 수상자 가족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농협사료 13개 우수농가들의 출하 성적은 근내지방도와 1++등급 출현율, 등심단면적, 도체중, 두당 경락가격에서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 이에 농협사료는 우수농가들을 축산명장으로 선발했다. 우수농가들의 △근내지방도는 전국 평균 6.3보다 1.7 높은 8.0 △1++등급 출현율은 전국 평균 33% 대비 48% 높은 81%를 기록했다. △1+등급 이상 출현율도 전국 평균 71%를 상회하는 95% △등심단면적은 전국 평균 100.3㎠보다 14㎠ 넓은 114.3㎠ △도체중은 전국 평균 478.1kg 대비 54.8kg 많은 532.9kg의 성적을 나타냈다. 우수농가들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