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관리원은 9월 3일부터 10월 7일까지 전국 5개 권역에서 ‘2026년 동물복지축산 정기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을 위한 법정 필수교육이다. 대상은 동물복지축산농장 관계자를 비롯해 해당 도축장·운송차량 종사자, 인증 희망 농장 관계자, 동물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축산물 제조·유통업체 관계자다. 교육 시간은 농장 대상자 4시간, 도축장·운송차량 대상자 2시간이다. 교육은 △9월 3일 전북대학교(육계, 한우, 젖소, 염소, 도축·운송) △9월 9일 충남대학교(산란계, 돼지, 도축·운송) △9월 10일 한경대학교(산란계, 한우, 젖소, 염소) △10월 1일 대구대학교(산란계, 육계) △10월 7일 강원대학교(산란계, 한우, 젖소, 염소) 순으로 진행된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비대면 실시간 교육도 시행한다. 신청은 축산환경교육시스템에서 하면 되고 교육 당일 현장에서도 가능하다. 대면·비대면 교육 모두 전체 시간의 90% 이상을 이수하면 수료증이 발급된다. 수료 땐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 취득에 필요한 교육을 받은 것으로 인정된다.
장수한우지방공사와 전북대는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장수군 일원에서 ‘첨단 가축개량·번식기술 기반 장수한우산업 현장 심화기술 국제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한된 국토와 자원 여건에서도 가축개량과 번식기술로 생산성을 높여 온 한국의 경험을 공유하고 각국의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K-축산 기술패키지와 후속 협력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농진청과 전북대의 축산업 기술연수 과정에 초청된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몽골, 네팔, 파키스탄 등 아시아 6개국 축산직 공무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첫날인 25일에 유전체 정보를 활용해 우수 유전능력 보유 개체를 조기에 선발하고, 생산성과 번식효율을 높이는 현장 적용사례를 다뤘다. 특히 ㈜이티바이오텍이 OPU(난포란 채취)와 체외수정란 생산·이식기술을 활용해 우수 유전자원을 증식하고 민간 씨수소를 선발한 사례를 공유했다. 26일에는 인공수정 기술을 통한 우수 유전자원 증식과 축군 구성 현장 체험이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발정 관찰 △정액 취급 △수정 적기 판단 △임신 진단과 재수정 관리 △암소별 계획교배 △근친교배 방지 등 수태율과 유전적 개량 효과를 높이는 핵심 기술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8월 24일 본부 대강당에서 제1기 온라인 기자단 서포터즈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해단식은 4월부터 8월까지 지난 5개월간 활동해온 서포터즈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가축방역 홍보에 기여한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포터즈들은 축산농가 방역수칙 홍보, 국민 대상 캠페인 참여, 온라인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축질병 예방과 방역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는 데 앞장섰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요활동 성과보고 △수료증 수여 △우수 서포터즈 시상 △활동소감 발표 △협력 간담회 등을 통해 서포터즈들의 열정과 성과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태환 방역본부장은 “서포터즈분들 덕분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역할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데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방역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알등심 스테이크 470인분으로 맛 알려 한우 젤라또로 새로운 소비 가능성 제시 한우 MBTI 등 참여형 콘텐츠로 관심 유도 학술·산업교류 확대해 한우 세계화 기반 강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8월 9일부터 1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한국축산식품학회 주최 ‘제72회 세계식육과학기술학회(ICoMST 2026)’에 참가해 전 세계 50여 개국 이상의 식육과학자들과 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우의 우수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알렸다. 세계식육과학기술학회(ICoMST)는 매년 전세계 식육과학자들이 모여 각 분야 정보를 교류하는 국제학술대회로, 올해 72회째를 맞은 ICoMST 2026은 ‘미래 식육산업을 향한 큰 도약(Big Step Forward to the Future Meat)’을 주제로 국내에서 세계 최대 규모로 성황리에 열렸다. 한우자조금은 이번 학회 기간 전시장 내 한우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한우가 답하다’ 소비촉진 캠페인의 메시지를 바탕으로 한우의 영양학적 우수성과 친환경적 가치 등 한우산업이 지닌 다원적 가치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한우의 고유한 경쟁력과 프리미엄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특히 정식 만찬회에서는 한우 알등심 스테이크 470
축산물품질평가원은 ‘2026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가치소비 대국민 공모전’을 9월 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는 가축 사육 과정에서 탄소 감축 기술을 적용해 축종별 평균 대비 10% 이상 온실가스를 감축한 농장을 인증하는 제도다. 공모전 주제는 ‘지구를 살리는 가치소비,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다. 행사는 △인증제 가치를 담은 ‘슬로건’ △인증제 의미를 표현한 ‘포스터’ △일상 속 인증제를 알리는 ‘영상’ 3개 부문에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기한은 9월 6일 오후 11시59분이다. 참가 신청서와 작품을 전자우편(이메일)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자에겐 축평원장상과 모두 4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축평원 공식 누리소통망과 누리집 등의 홍보 콘텐츠로 활용된다. 슬로건부문 우수작은 향후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를 대표하는 공식 문구로 지정해 사용할 예정이다.
경기 이천시는 8월 11일 국립식량과학원, 이천축협, 이천마장영농조합법인과 함께 ‘이천시 조사료 자급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국립식량과학원은 우량 품종과 기본식물 공급, 연구 협력을 담당하고, 이천시는 채종포 운영과 기술지도 및 행정 지원을 한다. 또 이천마장영농조합법인은 고품질 종자 생산과 품질관리를 맡고, 이천축협은 조사료 생산 확대와 가공·유통을 지원해 지역 내 조사료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주요 보급 작물은 생산성과 내한성이 뛰어난 트리티케일(한영, 수원84호)과 귀리(라연, 하이스피드)이다. 각 기관은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순한 조사료 종자 생산에 그치지 않고 벼 수확 이후 조사료를 재배하는 이모작 체계를 확산해 논 이용률을 높이고, 축산농가에는 안정적인 국산 조사료를 공급하는 등 경축순환농업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이천이 중부권 조사료 종자산업 거점으로 성장할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하림이 축산 분야 유망 창업·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이들이 개발한 혁신 기술을 실제 축산 현장에서 검증해 사업화하는 데 협력한다. 농진원은 8월 13일 하림과 축산분야 유망기업 발굴과 우수 농업기술의 현장 실증·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축산업은 인력 부족과 생산비 상승, 기후변화, 가축질병 등 여러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첨단 축산과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밀 사양관리 등 새로운 기술을 농가에 빠르게 적용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농진원과 하림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망 벤처·창업기업을 발굴하고 기술 실증과 사업화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하림과 협업할 수 있는 기술이나 제품을 보유한 그린바이오 기업 2개사 내외를 선발해 현장 실증 중심의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진원은 사업 운영과 기술 실증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고 하림은 기술과 현장 실증 공간 등을 제공한다. 우수 제품의 판로 개척과 유통 지원에도 협력한다. 이석형 농진원장은 “하림과 긴밀히 협력해 우수 농업기술과 그린바이오 분야 유망기업이 축산 현장에서 성과를 내고, 그 성과가 농가의 생
전창수 제주축협 조합장이 출하한 미경산 한우암소가 생체중 1230㎏, 도체중 751㎏으로 제주도내 미경산 한우암소 최고 도체중을 기록했다. 명실공히 ‘슈퍼 미경산 한우암소’가 탄생한 것이다. 이는 기존 제주지역 한우암소 최고 도체중 기록이었던 590㎏을 무려 161㎏이나 경신했다. 최근 제주축협에 따르면 거세우에서도 보기 드문 1.2t 대의 체중과 750㎏을 넘어서는 도체중이 암소에서 나온 것은 축산업계에서도 매우 이례적인 결과로 꼽힌다. 일반 미경산 한우암소의 평균 도체중이 370~420㎏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무려 2배에 달하는 독보적인 육량과 체구를 자랑한다. 특히 이번 성과는 농협 한우개량사업소 암소검정사업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암소검정사업을 통해 축적된 우수 유전인자 분석과 데이터 기반의 체계적인 사양관리 등 ‘검정사업의 실질적 효과’가 눈부신 결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제주축협 관계자는 “이번 쾌거는 제주 한우 개량의 우수성을 전국에 입증한 사례로 앞으로도 제주축협은 체계적인 한우 개량 지원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청정 제주 한우의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용민 국립축산과학원장이 충남 공주시 소재 한우농가를 방문해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축산 현장을 점검하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기술 지원과 함께 농가 의견을 청취했다. 8월 7일 공주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생산성 저하와 폐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조용민 원장은 공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한우농가를 찾아 축사 환경관리와 사양관리 실태를 살피고, 농가에서 즉시 실천할 수 있는 폭염 대응 기술을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송풍팬 및 환기시설 운영상태 △냉·음수 공급관리 △사료급여 방법 △차광시설 및 안개분무시설 운영 △축사내부 온도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여름철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했다. 공주시농업기술센터는 폭염 기간 동안 국립축산과학원과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폭염 대응 기술 지도와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조 원장은 “폭염이 장기화될수록 축사 내부 온도를 낮추고 가축이 언제든 깨끗하고 시원한 물을 충분히 마실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업인들께서도 한
농협사료가 전국적인 폭염 특보 확대와 지속되는 고온으로 가축 스트레스 증가, 가축 폐사 등 폭염피해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농가 고통 분담에 나섰다. 농협사료는 8월 한 달간 ‘폭염피해 대비 특별 지원반’을 전국적으로 운영해 양축농가의 실익 증진과 안정적인 가축 관리를 위한 현장 밀착형 집중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별 지원반은 지사별 드림서비스 담당자와 영업직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폭염 취약 농가를 직접 방문해 농장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 컨설팅을 실시하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지사무소별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용되며 필요시 방역차와 안개 분무기를 활용해 축사 지붕 물 살포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별 지원반은 이를 통해 축사 온도를 낮추고 급수통·환풍기·누전차단기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점검·보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 수의진료 인력지원체계도 함께 가동할 방침이다. 농협사료는 지난 6월부터 시행 중인 ‘하절기 스트레스 케어+ 보강사료 공급’ 조치와 특별 지원반 운영을 연계해 현장 대응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비타민 C·E, 생균제, 수용성 비타민 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