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마늘한우축제’ 2년만에 열린다

  • 등록 2022.05.04 16: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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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6월 10일~12일까지, 유배문학관 광장에서 대면 행사로

경남 남해군은 ‘제17회 남해마늘한우축제’가 2년 만에 오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유배문학관 광장에서 대면 행사로 열린다고 최근 밝혔다.

 

남해군은 축제 실행계획안 보고회에서 이렇게 결정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면서 특산품인 마늘과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판매량을 극대화하는 데 축제의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남해군은 유배문학관 광장에 ‘지역민 먹거리 판매 존’을 비롯해 특산품 판매장·피크닉 존(쉼터)·체험존·푸드트럭·홍보관 등을 배치하고 다양한 체험·문화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황금 마늘 가래떡 뽑기 등 체험 행사를 비롯해 특별 판매 이벤트가 펼쳐지고 버스킹과 예술단 공연 등도 함께한다. 축제 기간 불꽃과 조명이 어우러지는 멀티 쇼도 펼쳐진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고생하신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관광객들에게는 남해군 방문의 해를 더욱 매력적으로 선보일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필 기자 gohanw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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