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경기 한우 고급육 평가대회’ 열린다

2024.04.23 15:34:09

6월 안성 도드람LPC서 개최
25일까지 참가 한우 모집

경기도가 4년만에 ‘경기 한우 고급육 평가대회’를 개최한다.
경기도는 도내 한우의 품질과 안전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촉진, 판로 확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5년 첫 ‘경기 한우 고급육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하지만 2020년 코로나19로 행사가 중단됐다.


경기도는 올해 한우 고급육 평가대회를 오는 6월 개최하기로 하고 이달 25일까지 대회 참가할 한우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대회는 안성에 위치한 도드람LPC(도드람양돈조합 자회사)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오는 5월 중순까지 전문기관 심사위원들의 서류심사, 농장환경평가 등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해 출품 출하 축을 선정한다.
경기도는 부대행사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경기 한우 어린이 포스터 그리기 선발대회’도 마련한다.


최경묵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코로나 이후 4년만에 재개되는 한우 고급육 평가대회에 축산농가 등 생산자단체와 도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만성 기자 gohanw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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