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237억원 투입

  • 등록 2025.05.22 16: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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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작물직불제 논 하계 조사료 신규면적 659ha 확대

 

경남도는 올해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에 총 237억원을 투입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투입 예산은 △사일리지 제조비 103억원 △조사료 종자 구입비 31억원 △품질관리 2억원 △전문단지(함안) 기반 확충 13억원 △시설·기계장비 구입 68억원 △조사료 확대 편의장비 20억원 등이다.


또, 전략작물직불제 논 하계조사료 신규 면적을 지난해보다 695ha 늘린다. 조사료 생산에 필수인 기계장비 지원 항목 중 하계 사료작물 수확용 기계 장비의 지원 한도를 3억원에서 4억원으로 올렸다.
사일리지 제조 후 운송비 지원과 관련해 ‘기존 100km 미만 단거리 운송’이던 규정을 ‘관내(동일시도) 100km 미만 운송’으로 변경했고, 다른 사업과의 중복지원을 제한하는 조항을 명확히 했다.


박동서 경남도 축산과장은 “조사료 자급률 확대와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통해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도내 축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지 기자 gohanw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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