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에 맞춰 ‘2021 한우사랑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한우 후계농의 안정적 확보와 한우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한우사랑 장학금 지원’ 사업은 올해로 4년째 지원 중인 한우자조금의 주요 사업 중 하나다. 한우자조금은 지난 9월부터 약 한 달 동안 전국의 농축산업계 고등학교 축산 관련 학과 및 축산·수의 관련 대학(교) 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 공정한 심사를 통해 24명(고등학생 8명, 대학생 16명)의 한우사랑 장학생을 선발해 총 40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금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민경천 위원장과 장학생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선발된 장학생들의 기쁨과 참석자들의 축하로 수여식의 분위기는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민경천 위원장은 장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직접 수여하고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보내며 한우사업의 밝은 미래에 대한 기대도 함께 전했다. 민경천 위원장은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에 맞춰 한우사랑 장학금을 지원하게 되어 참으로 뜻깊은 날”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우사랑 장학생들
'한우의 날(대한민국이 한우 먹는날)'을 맞은 1일 서울 중구 농협 신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1년 한우의 날 기념식'에서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사진 왼쪽부터), 김태환 농협축산경제대표이사,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우자조금·한우협회, 29일~11월 2일까지 최대 58% 할인판매 11월 11일까지 온·오프라인 대형마트에서 최대 30%까지 할인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와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2021년 한우의날(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을 맞아 최대 58%까지 할인하는 온라인 한우 장터를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한다. 아울러 10월 28일부터 11월 11일까지 15일간 온·오프라인 대형마트에서도 최대 30%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한우자조금은 매년 11월 1일 한우의날을 기념해 소비자들이 더 저렴한 가격으로 한우를 즐길 수 있도록 대규모 할인판매행사와 오프라인 숯불구이 축제 등을 추진했다. 지난해부터는 코로나 방역상황을 고려해 오프라인 숯불구이 축제를 ‘온라인 한우 장터’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 온라인 한우 장터’는 가정 소비가 많은 불고기·국거리의 경우 1++ 등급 100g 기준 3,270원으로 최대 58%의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며 정육 부위로서는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사상 역대 최대 할인율이다. 다른 부위 역시 1등급 기준 100g당 ▲등심 8,750원 ▲안심 9,970원 ▲채끝 8,570원으로 시중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