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가 한우 비육 프리미엄 사료인「명품안심한우」를 출시했다. 농협사료가 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이번 신제품은 급변하는 축산업 환경 속에서 축산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만들기 위한 솔루션으로써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농협사료는 전반적인 영양 강화와 양질의 원료 사용으로 품질을 대폭 개선하면서도 한우농가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여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했다. 「명품안심한우」 시리즈는 최근 한우개량과 사육 기술의 발전에 맞춰 도체중량과 근내지방합성 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한우의 성장 능력을 높이기 위해 고급 단백질 원료인 루핀과 대두박 중심의 구성으로 기존 사료보다 총가소화영양소(TDN)와 단백질 함량을 강화한 것이 큰 특징이다. 이는 고급육 생산을 위한 필수요소인 단백질과 에너지의 영양 균형을 맞춤으로써, 한우 농가의 생산성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제품은 한우의 육종개량 및 유전능력에 맞춰 표준형, 고성장형, 고육질형으로 사양관리 프로그램을 다양화하여 한우의 특성에 따라 최적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설계했다. 더불어, 기후 변화로 인한 고온 스트레스에도 대응할 수
농장의 미래 책임질 송아지에 집중 송아지 초기성장 잠재력 발현 핵심 “6개월령 체중 230kg 도전해야”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더 레코드 쇼(The Record Shows)’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축우 등을 중심으로 회사의 경영목표인 연간 판매량 170만톤 달성을 목표로 한다. 정영철 마케팅실장은 “각 축종별 기록관리를 통해 고객의 생산성과 수익성을 향상시키고자 한다”며 “이번 캠페인의 성공을 통해 팜스코가 축산업계에서 더욱 공고한 입지를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훈아 사료사업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팜스코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시켜 연간 판매 신기록을 달성하고 우리가 추구하는 팜스코의 가치를 기록으로 증명하는데 있다. 이를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며 캠페인의 의미를 강조했다. ◆축우=손민기 축우PM은 “좀처럼 시세가 회복되지 않는 불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종합적인 환경의 변화를 분석해볼 때,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상황이 다가오고 있다”고 전망했다. 손 PM은 “불황이 종료되고 찾아올 희망의 시대에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철저한
농협사료는 지난해 12월 채용한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최근 1박 2일간 업무와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한 ‘온보딩(Onboarding)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직원들이 회사와 조직 문화를 이해하고,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 농협사료는 신규직원들의 조직 내 소통 능력 향상과 신속한 업무 정착을 통한 안정적인 조직 정착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교육은 △조직에 필요한 직원 △세대별 이해도 높이기 △실무자에게 필요한 업무스킬 △실무자에게 필요한 회사생활 팁 △저연차 선배와의 대화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직원들이 조직에 빠르게 적응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농협사료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농협사료는 지난 8월 30일 서울 강동구 본사에서 김경수 대표이사를 비롯해 농협사료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농협사료는 이날 창립기념 행사에서 ▲영업전략 다각화로 경쟁력 제고 ▲농협사료만의 원가경쟁력 확보 ▲차세대 전문가 육성 ▲적재적소 사업지원 ▲농협사료 新비전 정립 등 농협사료가 협동조합의 가치를 실현하고, 축산업 발전과 미래 사료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5대 핵심 전략을 발표했다. 농협사료는 또한 이날 창립 기념행사와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을 위한 쌀 소비 촉진 릴레이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는 기념사에서 “농협사료에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축산농가 여러분, 그리고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분들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농협사료가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업계 리더로서의 역할을 더욱 견고히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사료는 농업·농촌을 위한 쌀 소비 촉진 릴레이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우리 쌀로 만든 아침밥 먹기 캠페인, 감사떡 나눔, 직원들을 위한 간식차 제공 등 우리 쌀 소비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8월 6일 안성시 소재 농협사료 R&D센터에서 ‘R&D부문 5개년 투자계획 보고회’를 개최, 농협사료 사업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적 투자 전략계획을 협의했다. 농협사료의 R&D부문 5개년 투자계획은 크게 연구, 교육, 목장, 분석의 네 가지 부문으로 구성되었다. ‘연구’ 부문에서는 농협사료의 위상에 걸맞은 연구개발 조직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 부문에서는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표준 교육프로그램 고도화에, ‘목장’ 부문은 안성 R&D센터에 위치한 목장의 스마트화를 통해 연구 및 교육 기반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마지막으로 ‘분석’ 부문에서는 청주에 위치한 중앙 분석실을 R&D센터로 이전하고 시설을 현대화하는 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투자계획은 미래 사료 시장을 선도하고 지속가능한 사업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R&D부문에 집중 투자가 필요하다는 김경수 대표이사의 판단에 따라 기획되었으며, 투자 기간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이다.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사료산업의 경쟁이 매우 치열해지고, 환율과 곡물시장 등 외부 변수에 취약한 상황에서, 연구개발을 통해 품질
경북 경주시가 열풍건초 생산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농가 사료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달 30일 서면 건초생산 사업장에 열풍건초 생산시스템을 도입하고 착화식과 현장 시연회를 가졌다. 앞서 열풍건초 시스템을 도입한 천북 사업장은 시간당 400㎏의 건초를 생산할 수 있는 반면 이 사업장은 시간당 800㎏의 건초 생산 능력을 갖췄다. 경주시는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외동읍 말방리에도 열풍건초 생산 사업장을 조성하고 있다. 경주시에 따르면 열풍건초 생산시스템은 풀 사료를 수분 함량 30~50% 수준으로 말린 뒤 실내에서 뜨거운 바람을 불어 넣어 수분 함량을 20% 아래로 다시한번 건조하는 기술이다. 농가의 필요에 따라 수분함량을 조절할 수 있고, 사료작물에 따라 10~15㎏ 단위의 소포장으로 생산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경주시는 그동안 건초 수요 증가에 따라 자연건초 생산단지를 조성했지만 건초 작업기인 5월 비가 자주 내린 탓에 생산에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건초 대부분을 kg당 700~800원 수준의 수입건초에 의존하게 돼 농민들의 사료비 부담이 가중됐다. 이에 경주시는 지난 2022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천북면 오야리에 건초생산 사업장 내
‘한우사양표준 배합비 작성 프로그램’ 활용 성장단계별 영양소 요구량 맞춰 배합비 작성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교육 확대되길” 국립축산과학원은 전국한우협회와 공동으로 ‘TMR 제조·이용기술 교육’을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대전 대덕대학교에서 실시했다고 지난달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체 가격 하락과 사료비 부담 등 생산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 농가의 사료비 절감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운영을 지원하고, 국립축산과학원이 교육을 담당했으며, 총 80여 농가가 참여했다. TMR 제조 기술을 적용하면, 비교적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비지, 미강, 맥주박 등 농식품 부산물과 원료사료를 활용해 영양소 높은 사료를 만들 수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자체 개발한 ‘한우사양표준 농가 배합비 작성 프로그램’을 활용해 농가에서 한우 성장 단계별 영양소 요구량과 원료사료의 영양소 함량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배합비를 짤 수 있도록 교육했다. 한우사양표준 농가 배합비 작성 프로그램 활용 교육은 2012년부터 추진하기 시작해 2023년까지 59회에 걸쳐 총 1829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참여 농가는 △한우 TMR 제조기술 활용 우수사례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2024년 제49회 강원축산경진대회 한우고급육품평회’에서 농협사료 이용 농가들은 고급육품평회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비롯 우수상, 장려상 등 총 6개의 상을 모두 차지했다. 또한 출하성적 우수 부문에서도 농협사료 이용농가가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해 농협사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번 대회 고급육품평회 부문에서는 농협사료 이용 농가인 양양 이호민 농가가 최우수상을, 홍천 이진영 농가와 정선 송일호 농가가 우수상을, 삼척 김진성 농가, 양구 이정재 농가, 철원 김병옥 농가가 각각 장려상을 수상하며 총 6개의 상 모두를 석권했다. 출하성적 우수 부문에서는 홍천 조병기 농가와 이범재 농가가 각각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며 농협사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특히, 최고 영예인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호민 농가는 kg당 5만원이라는 전국평균 경락단가의 3배에 달하는 가격으로 지육가격 2,520만원에 낙찰되어 강원도 한우의 위상을 높였다. 한편 농협경제지주 강원본부 주관 한우고급육품평회는 고급육 생산을 통해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고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18개 시군에서 선별된 한우 36마리가
농협사료와 충남지역 조합(당진, 보령, 홍성)이 공동 출자한 충남 배합사료 공동사업법인, ‘농협우리사료’가 출범했다. ‘농협우리사료’은 7월 30일 창립총회 및 제1차 정기 이사회를 당진축협 본점에서 개최했다.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농업회사법인 ‘농협우리사료’의 창립사항 보고, 정관 승인, 이사·감사 선임 등의 안건이 의결되었으며, 제1차 정기 이사회에서는 대표이사 선임, 본점 설치장소 결정, 제규정 제정 등이 논의되었다. 대표이사로는 전 농협사료 충청지사장을 역임한 김효수 대표가 선임되었으며, 본점은 충남 당진시에 위치하게 되었다. ‘농협우리사료’ 출범에 앞장서 온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이번 창립 총회는 수년간의 사업 검토와 준비를 거쳐 이룬 성과로 출자조합 조합장님을 비롯해 참석해 주신 모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법인 설립과 공장 준공, 사업 개시 등 중요한 단계들이 남아 있지만, 유종의 미를 거두고 농협의 상생모델을 확립하여 협동조합의 역사에 남을 기념비적인 성과를 이루어내자”며 강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한편 충남 배합사료 공동사업(농협우리사료)은 농협사료와 충남지역 조합(당진, 보령, 홍성)이 공동 출자하여 추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19일 본사에서 임원 및 사무소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경영분석회의’와 ‘정보화전략계획(ISP)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상반기 경영분석회의는 기존 발표와 보고형식에서 벗어나 상반기 경영실적 분석결과를 토대로 '하반기 사무소별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타운홀 미팅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사무소 영업부장 등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상호 교환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특히, 하반기 경영여건 악화에 대응해 영업경쟁력과 생산성향상을 제고하고, 내실을 다지는 경영리스크 관리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하절기 품질강화 ▲실효성 있는 마케팅전략 ▲업무 효율화방안 지속발굴 및 개선을 강조하였다. 농협사료 디지털혁신부의 정보화전략계획(ISP) 발표회에서는. 정보화전략계획은 업무 프로세스 전반의 디지털화와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으로서 현황분석, 목표모델 수립, 향후 이행계획 수립 단계의 3단계로 진행되고 있다고 보고했다. 농협사료 디지털혁신부는 정보화전략계획 수립을 위해 임직원 약 160여 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실시하여 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한 뒤, 개선 방향을 설정했다. 또한, 타사 벤치마킹을 통해 “데이터 중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