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y Farming High Living’ 메인 컨셉 지속가능한 미래축산 모습으로 부스 꾸려 악취저감 시설 설치 고민 농가에 큰도움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국내 최대 축산 전문 박람회인 ‘2023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참가했다고 최근 밝혔다. 선진은 이번 박람회에서 ‘이지 파밍 하이 리빙(Easy Farming High Living)’을 메인컨셉으로 미래 축산의 모습을 보여줘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50년 스마트 축산전문기업인 선진은 그동안 많은 국내 축산농가와 함께 대한민국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선진은 미래 축산은 ‘경험’에 의한 축산이 아니라 ‘데이터’를 활용한 축산이 되어야 한다는 방향을 설정하고 나아가고 있다. 이번 축산 박람회에서 꾸며진 부스도 지속가능한 미래 축산을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부스에는 축사 환경을 진단하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비롯해 24시간 자동착유를 진행하는 로봇착유기 등이 전시됐다. 선진은 프로그램과 기기를 통해 축산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농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 축산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이번 부스에서는 이웃과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1일 서울 강동구 본사에서 농협사료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 사업전반의 디지털 혁신 ▲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한 마케팅 전략 다각화 ▲ 미래성장을 위한 전략적 사업체계 개편 등 농협사료가 추진할 5대 계획을 발표하며, 협동조합의 가치를 지키고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김경수 대표는 “오늘은 창립을 기념하는 날이자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하는 날”이라며, “농협사료가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며, 나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사료는 지난 28일 축산농가 경영 안정을 위한 사료가격 안정화를 위해 배합사료 가격을 한 포대(25kg 기준) 당 300원 인하했다.
전북 장수군은 최근 축산농가 경영난 해소를 위해 ‘조사료 유통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조사료 유통센터는 장수군 계남면 호덕리 556-4번지에 부지 3819㎡, 연면적 1382㎡ 규모로 조성돼 사일리지 보관창고, 지게차, 스키드로더, 계량계, 소독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 준공식에는 최훈식 장수군수, 송제근 무진장축협 조합장, 조사료 연결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사료 유통센터는 대형 곤포사일리지 등을 축산농가가 이용할 수 있도록 저장하고 유통하는 시설로, 장수군은 본 시설을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국제 곡물가 상승에 대비하고, 양질의 국내산 조사료를 농가에 연중 공급함으로써 안정적인 조사료 공급 기반을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장수군에서 생산되는 잉여 생산 조사료를 전량 구입, 유통비를 절감해 조사료를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이며, 수확 전 현장조사를 통한 품질관리로 양질의 조사료를 확대 생산·유통한다는 방침이다.
한우작목반 등 협업 TMR생산 방식으로 부산물 수월하게 확보 생균제 활용 발효사료 형태로 보관기관 연장과 체내이용 효율 개선 미래 농축산업을 선도하는 기업 대동테크(대표 오헌식)는 지난 2000년 5월 설립 이래 국내외 축산 농가들의 경쟁력 제고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NET신기술인증과 특허 및 각종 인증을 통해 인정받은 기술력과 기업부설R&D연구소의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TMR사료배합기, 미생물 발효배합기, 다목적배합기 등 축산기계와 축산용 생균제, 사료첨가제, 퇴비부숙촉진제 등 축산용 제품을 개발해 제조, 판매하는 기업이다. 나아가 TMR사료 및 생균제 생산시설, 고형 유용 미생물 생산시설, 축산 사료배합기(TMR) ICT·IOT 스마트팜 시공 전문기업이다. 대동테크의 세계 최초 측창 부착식 TMR사료배합기는 알루미늄 측창을 적용해 칼날 교체의 편이성과 안전성이 높다. NET 신기술 인증과 다수의 관련 특허 인증으로 입증된 우수한 기술력으로 축산농가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 제품이다. 업계 최초로 감속기 3년 무상 A/S를 통해 믿을 수 있는 사후관리를 제공하며 TMR 중력감지 안전시스템, 안전키 등으로
국내 최대 축산전문 박람회인 ‘2023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이달 6~8일 대구 엑스코 서관과 야외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한국국제축산박람회는 국내 축산업 기술 발전과 정보교환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1999년부터 격년으로 열리고 있다. 행사에는 212개 업체가 664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축사시설 및 기자재, 사료, 동물약품 등 축산 관련 다양한 분야가 망라됐다. 네덜란드, 스페인, 미국, 베트남, 중국 등 해외 10개국에서도 28개 업체가 참가한다. 올해는 악취 저감시설 전문기업관, 곤충산업관 등 이색 전시회도 마련된다. 첫날인 6일에는 아시아·아프리카 국가 공무원 연수단이 행사장을 찾는다. 박람회 관계자는 “그동안 위축된 국내 축산업이 재도약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동안 충청지사에서 본사 및 지사무소의 안전보건관리담당자와 관리감독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워크숍은 농협사료 안전보건관리팀에서 준비한 안전보건관리 현황 발표를 시작으로 공정별 유해위험요인 관리방법, VR컨텐츠 안전 체험교육, 위험성평가 현장실습, 외부강사 초청 교육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각 공장별로「안전보건관리활동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사무소간 벤치마킹과 기술적 정보교류를 활성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사료 김경수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농협사료의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한 자율안전보건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안전한 사업장 구현에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농협사료가 배합사료 가격을 한 포대(25kg 기준)당 300원(12원/kg) 할인판매 한다. 농협사료의 이같은 한시적 할인판매 추진은 여전히 높은 국제곡물가격과 최근 환율 급등으로 사료가격 조정의 어려움이 있지만, 수해 등으로 힘들어하는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1개월 이상 앞당겨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농협사료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2월에 이어 세 번째로 사료 가격을 조정(총 1,425원/포)하였으며, 이번 추가 할인으로 연간 1,337억원 이상의 농가 사료비 절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앞서 두 차례에 걸친 선제적 가격인하로 농협사료의 경영여건이 녹록치 않지만,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가격 할인을 결정하였다”며, “앞으로도 사료가격의 추가 인하 요인 발생 시 가장 먼저 사료가격을 인하하여 협동조합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21일 본사 회의실에서 ˋ23년도 제4차 「외환리스크관리위원회」를 긴급 개최해 최근의 환율 변동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외환리스크관리위원회에는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이사 등 임직원을 비롯한 DB금융투자 자산전략팀 및 NH투자증권 투자전략부 연구원 등 외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경제동향과 외환시장 전망에 대해 논의하고 농협사료 외환리스크관리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외부전문가들은 견조한 美 경제지표에 따른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지속 여부, 중국 부동산 채무불이행 위기 및 경기 침체 우려, 유럽중앙은행(ECB) 및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 기조 및 우리나라의 경제지표 등에 따라 향후 불확실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이사는“환율 변동성 확대는 농협사료 경영안정과 농가 생산비 부담에 직결되는 문제이다. 그렇기에 농협사료는 철저한 외환리스크 관리를 통해 원가절감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사료는 환율변동에 따른 대응책과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2002년부터 「외환리스크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외환리스크를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