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기획재정부 주관 ‘2023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5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 축평원은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올해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체 183개 공공기관 중 5년 연속 우수로 선정된 공공기관은 축평원을 포함하여 단 3개 기관뿐이다. 축평원은 지난해 고객 맞춤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만족도 향상에 힘써왔다. 대표적으로 △‘축산유통 디지털 플랫폼’ 구축으로 축산 유통 디지털 전환 지원 △꿀 등급판정 본사업 추진으로 국내산 천연꿀의 투명한 유통체계 마련 △품질평가 데이터 피드백 서비스를 통해 축산물 품질향상 지원 △ 저탄소 축산물 인증 체계 구축으로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 기반 마련 등의 성과가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축평원은 △‘국민소통 경진대회’신설 △‘VOC 협의회’ 운영 △‘국민소통단’ 운영 △청소년 직업체험관 운영 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고객 눈높이 서비스를 실천하는 등 기관의 긍정적인 이미지 형성에 노력한 바 있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축평원의 주요 사업이 국민 먹거리 안전과 매우 밀접한 만큼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 고민하고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지난 4월 11일 제14대 대의원 선출을 마감하고 당선인을 공고했다. 한국종축개량협회 제14대 대의원은 총 57인이며, 한우 22명, 유우 21명, 종돈 6명, 단체 8명이 선출되었으며, 임기는 ‘24년 4월 17일부터 ’28년 4월 16일까지이다. 제14대 한우 대의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경기:박봉선,임관빈,임종선 ▲강원:김남곤,우문수,이희규 ▲충북:이종범,지윤광 ▲충남:김일태,조상진 ▲전북:권용세,류현자 ▲전남:안상길,윤흥배 ▲경북:김경숙,박재효,이정은 ▲경남:김태호,문서현,박재현,안병철 ▲제주:김두환 한국종축개량협회의 축종별 대의원 선출은 지난 3월 26일 제14대 대의원 선출을 위한 선거일 공고를 시작으로 추진되어 각 지역을 대표하는 개량선도 농가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되었다. 지역구분(선거구)별 배정 대의원 정원수 내에서 대의원 후보가 결정되어 별도의 회원총회를 통한 선거 없이 대의원 선출이 마무리 되었다. 한편 한국종축개량협회의 제14대 대의원 당선인 명단은 한국종축개량협회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4월 4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경기지원에서 ‘축산 생산 분야 단체장 초청 자문회의’를 개최, 축산 생산 분야 현안과 기관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등 미래 축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자문회의에는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전국한우협회 △대한한돈협회 △한국낙농육우협회 △한국종축개량협회 △대한산란계협회 △한국오리협회 △한국토종닭협회 등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소속 8개 단체장이 참석하였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손세희 회장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저탄소 축산물 인증 등 신규 업무 추진 시 제도의 취지와 효과성을 검토하고, 생산자단체와 협의하여 업무를 수행하는 등 정부와 생산자·소비자 사이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농협중앙회 축산경제지주 안병우 대표이사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운영하는 가격정보서비스(‘여기고기’)가 축산물 유통시장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홍보 확대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전국한우협회 민경천 회장을 비롯한 단체장들은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보유한 축산유통 데이터를 생산단계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축산
최근 식품업계에서는 1인 2인 가구 중심의 가구 형태 변화에 따라, 소포장 상품, 간편식 품목 확대를 통해 1인 2인 가구를 공략하고 있다. 또, 이들의 이용률이 높은 편의점 업계에서도 축산물 등 신선식품 라인업을 확대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 신선하게 한우 즐길 수 있는 노하우, ‘스킨 포장’을 주목하라! 냉장고 속 쌓여가는 재료로 유통기한 내에 음식을 소비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1·2인 가구라면 필름을 고기에 밀착시켜 진공 상태로 포장한 ‘스킨 포장’된 한우 제품을 구매하면 좋다. 스킨 포장된 고기를 처음 보면 검붉게 느껴져서 신선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는 산소와 접촉하면 붉은빛을 내는 미오글로빈 성분이 활성화되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스킨 포장을 벗겨 20~30분 공기에 노출하면 한우고기 본연의 붉은빛이 살아나며, 신선한 고기에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므로 맛과 품질에 문제가 없으니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 스킨 포장 제품은 보통 약 200~300g 단위로 이루어져 부담 없이 소비할 수 있으며, 산소가 차단되는 만큼 신선함이 오래 유지돼 기존 ‘산소 포장(소비기한 3일)’ 대비 약 2~3주까지 보관 기간이 길다는 장점을 갖고 있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4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봄맞이 온라인 한우장터’를 개최한다. ‘소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 일환으로 진행되는 ‘봄맞이 온라인 한우장터’에서는 1++등급부터 1등급까지의 한우 등심·채끝 등 구이류와 불고기, 국거리(사태,양지)를 대형마트 정상가 대비 30~5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1등급 한우 100g 기준 등심 6,720원, 채끝 8,510원, 불고기·국거리는 2,970원, 양지 4,550원 등 믿을 수 있는 브랜드의 고품질 한우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4월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개화시기, 나들이 철에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히 봄철 환절기 건강까지 챙길 수 있도록 한우 사골·우족·꼬리 등 부산물 판매도 새롭게 개시했다. 한우 사골·우족·꼬리를 비롯해 한우 곱창·대창 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가공품과 한우 육포 등을 특별가에 판매한다. 이번 ‘봄맞이 온라인 한우장터’에는 강원한우(강원), 경북대구한우 한우왕(경북, 대구), 녹색한우(전남), 서경한우(경기), 영풍축산(경북), 안동봉화축협한우(경북), 우리한우365(경북), 울산축협한우(울산), 장수한우(전북), 지리산순한한우(전
한우자조금은 지난 4월 2일 대전KT인재개발원에서 2024년도 제3차 대의원회를 개최, 2023년도 한우자조금 결산(안) 및 428억9,319만원 규모의 2024년도 한우자조금 사업 예산 변경(안)을 원안 의결했다. 2023년도 한우자조금 결산(안)은 조성부문에서 ▲한우농가 거출금 189억2,844만원 ▲정부지원금 321억6,130만원 ▲사업외 수익 및 이월금 129억8,548만원 등 총 640억7,522만원으로 당초 목표 대비 102.4%의 실적을 나타냈으며, 운영부문의 사업비 및 운영관리·기타비용에서는 총 504억2,023만원으로 당초 목표 대비 80.6%의 집행실적을 보였다. 2023년도 한우자조금의 세부 사업비 지출 내역은 ▲소비홍보사업 72억1,634만원 ▲유통구조사업 33억4,788만원 ▲교육 및 정보제공사업 35억4,489만원 ▲조사연구사업 7억7,695만원 ▲수급안정사업 323억1,061만원, 그리고 ▲운영관리비 18억6,455만원 ▲기타 비용 13억5,897만원 등 이었다. 2024년도 한우자조금 사업예산 변경(안)은 조성부문에서 사업외 수익 및 이월금 129억8,548만원 증가와 농림축산식품부 2024년도 사업 승인 과정에서의 항목별 예산변
한우 등급판정두수는 92만9,411두로 전년 대비 6.9% 증가 거세 1등급 이상 출현율은 91.2%로 전년 대비 0.4%P 증가 한우 평균 출하 월령은 43.5개월로 전년 대비 0.6개월 증가 [한우 판정 두수 및 성별 출현율] [한우 거세 판정 두수 및 1등급 이상 출현율]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2023 축산물 등급판정 통계 연보’를 발간하였다. 2006년 통계청 국가승인 통계 지정 후 매년 3월마다 발행 중인 통계 연보는 올해 18호째이다. 2023 축산물 등급판정 통계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한우 등급판정두수는 92만 9,411두로 전년 대비 6.9% 증가하였다. 소 전체 등급판정 두수는 106만 1,509두로 전년 대비 5.0%가 증가했다. 품종별로 한우는 전년 대비 6.9% 증가하였으나, 젖소와 육우는 각각 5만 1,095두와 8만 1,003두로 각각 전년 대비 2.1%, 14.1% 감소하였다. 한우 성별 출현율은 암 50.5%, 수 0.5%, 거세 49.0%로 전년 대비 암소 비율이 3.1%P 증가하였다. 전체 한우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은 74.6%로 전년 대비 0.6%P 감소한 반면, 한우 거세의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은 91.
농협 축산경제는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신관에서 ‘2024년 제1차 한우수출조합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총회에는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를 비롯해 김용욱 한우수출조합협의회장(경남 합천축협 조합장), 협의회 회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3년 한우 수출현황과 결산보고 △신규 회원가입 안건 △한우 수출·검역 협상 현황 △한우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총회에선 경북 상주축협이 신규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에 따라 한우수출조합협의회 회원수는 한우 수출을 주도하는 축협 10곳과 조합공동사업법인 4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안 대표는 “한우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해외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