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지역 단위 구제역 백신 접종 청정지역 인증을 획득했다. 제주도는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92차 세계동물보건기구 정기총회에서 제주가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지역으로 인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정부는 2021년 국가 단위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국…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지난달 22일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 관련 기준과 신청절차 등을 정리한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신청 가이드북’ 5종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2024년 축산환경관리원을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기관으로 지정했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서류·현장 심사…
진짜 고기와 유사하고 마블링이 풍부한 덩어리고기(스테이크) 형태의 하이브리드 배양육이 개발됐다. 지난달 29일 ㈜오렌지카우(CEO 주선태 교수)에 따르면 세계 최초로 진짜 고기와 유사하고 마블링이 풍부한 스테이크 형태의 하이브리드 배양육 개발에 성공했다. 오렌지카우는 경상국립대 농업생명과학…
전남 고흥군 내 한우부문 동물복지축산농장 1호가 탄생했다. 전남 고흥군은 대서면 송유종 농가가 농식품부로부터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한우부문 동물복지축산농장 1호 인증을 받았다고 지난달 25일 밝혔다. 고흥군에 따르면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은 가축이 스트레스 없이 건강하게 사육될 수…
“사룟값 인상, 도축수수료 인상은 단순한 가격조정이 아니다. 한우농가의 목을 죄는 생존권 박탈 행위이며, 농협이 농업을 포기하는 선언과 다름없다.” 한우농가들이 농협에 사룟값과 도축수수료 인상 계획 철회를 요구하며, 철회하지 않으면 단체 행동에 나서겠다고 예고했다. 전국한우협회는 지난달 29일…
전국한우협회는 지난달 5월 23~25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국제아웃도어캠핑&레포츠페스티벌(GOCAF)’에 참가해, 캠핑과 잘 어울리는 우리 한우의 맛과 가치를 널리 알렸다. ‘GOCAF’는 캠핑과 레포츠 산업 분야에서 국내 유일하게 국제인증을 받은 전문 박람회로, 지금…
호남사무소 신설 시작 지역중심 밀착 서비스 확대 “농업농촌 성장 엔진으로 발전위해 최선 다할 것”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전체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타임캡슐 봉입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10주년 행사의 화두는 ‘성찰과 도약’으로, 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국내 대표 유통사와 손잡고 ‘2025 한우상생위크’를 5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우 소비를 촉진하고 국내 한우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 협업 마케팅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전국 단위 프로모션이다. 참여 유통…
김태환 전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에 취임했다. 김태환 제8대 방역본부장은 지난 12일 세종시 아름동 본부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 본부장은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와 안심 축산물 공급을 위해 일하는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근로자들 위기 대처 능력 집중적으로 점검 재난 발생 직후 골든타임 중요성 다시금 인식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종대)는 충청지사·경주공장, 청주·경주소방서와 최근 긴급상황에 대한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화재 진압 대응훈련, 밀폐공간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