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강화섬약쑥한우 등 인천 한우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2020년 한우브랜드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인천시는 총 사업비 12억3500만원을 들여 강화섬약쑥한우 브랜드 참여농가 등에 대해 △우량개체 선발을 위한 한우등록비 △유전형질 개량을 위한 우량정액 △친환경축산을 위한 무항생제축산물인증비 △번식우 기반 확충을 위한 한우우량송아지 장려금 △육질 개선을 위한 약쑥발효첨가제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해 11월 인천 한우농가의 소득향상과 인천 한우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인천시 축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조례’를 전면 개정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