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지난 13∼14일 양일간 문경STX리조트에서 전국한우협회 도지회장 이사 및 임직원, 그리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관리위원 및 직원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한우산업발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한우정책연구소 정승헌소장의 한우산업 정책 및 안정화방안, 농식품부 축산경영과 김정수사무관의 한우산업 정책현황 및 개선방안, 그리고 전라북도 등 시도청의 한우산업 정책 추진과제 등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농식품부 김정수사무관은 한우산업 정책 현황 및 개선방안 주제발표를 통해 한우산업 발전 기본방향(안)으로 ▲한우수급조절메뉴얼 고도화 등 선제적 수급관리체계 구축 ▲환경부하 저감 사육방식 도입 등 생산구조 변화 ▲생산구조 전환을 반영한 단기사육 등급제 도입 검토 및 1등급 중심의 대중육 시장 육성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한우산업발전간담회에서는 ㈜엔틀리 나영준대표의 「소는 데이터를 만들고 데이터는 소를 키운다」는 주제로, 인공지능(AI)시대 데이터의 현황 및 농가유형 분류, 등급판정 개편 등 AI 활용 데이터의 한우산업 적용 현실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지난 13일 문경STX리조트 대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 한우가격 안정을 위한 소비 확대 대책 마련,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한 제도개선 및 환경규제 대응력 강화 등을 2023년도 사업목표로 설정했다. 또한 전국한우협회 이사회는 26억2천4백78만원 규모의 2023년도 수지예산(안)을 원안 의결했다. 전국한우협회는 한우가격 안정을 위해 한우수급관리대책, 한우소비촉진대책을 추진하고 할인판매를 위한 정부와 국회의 예산 지원을 요구하는 한편 농가사료 구매자금 확대, 협회 전용사료 공급 확대 등 생산비 절감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한 제도개선을 위해서는 한우산업기본법 제정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사육밀도 기준 개선, 퇴비부숙 등의 환경규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유통 소비 측면에서는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맞춰 가정간편식 시장 확대 및 한우 수출 확대를 위한 수출업체 지원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적체부위 해소를 위한 유통현장과의 정보교류 및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도 한우산업의 공익적 가치 부각, 사회공헌활동 강화, 대한민국한우먹는날 행사 확산 등을 통해 대국민 한우산업 이미지를
전국한우협회는 지난 7일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의 간담회에서, 한우가격 안정화 및 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한 예산 확대 지원과 송아지생산안정제 개선 등 한우농가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과 이희대부회장, 한양수부회장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전국한우협회는 한우 소비촉진예산 60억 증액, 사료구매자금 2조원으로 확대 지원 등 내년 한우분야 예산 증액 관철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에게 부탁했다. 또한 전국한우협회 회장단은 한우 수급조절사업으로 추진중인 미경산우 비육지원사업의 활성화 차원에서 미경산우 표시제를 도입해 줄 것과 무용지물이 된 송아지 생산안정제의 개선 및 시행, 그리고 유통부문에서의 한우가격 연동제의 제도화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한우 가격 연착륙을 위해 생산자단체, 대형 유통업체 등과 협력하여 한우 소비촉진, 도․소매가격 간 연동성을 강화하겠다”며 “농가 경영 부담완화를 위해 사료구매자금 지원, 조사료 생산 및 제조 비용 지원 확대 등도 강구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송아지생산안정제의 현실화에 대해서는 정재환 농식품부 축산경영과장에게 가능한 제도개선방안을 찾아보도록 지시한 것으
2년6개월 사육해 팔면 농가에게 남는건 370만원 빚 물가 상승률 고려시 2013년 소값파동 수준보다 심각 “할인쿠폰 지원 등 소비촉진 지원대책 다각 강구해야”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지난달 29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와 국회는 한우값 안정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한우협회는 성명서에서 “11월 24일 기준, 한우 거세우 1등급 경락가격이 1만5000원대까지 폭락했다. 이는, 작년 동월 기준 2만433원에 비해 28%가 하락했으며 2016년 이후 최저가격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의 물가상승률을 고려한다면 소값 파동이 왔던 2013년 수준보다 심각한 상황이다. 당시보다도 60%이상 급증한 생산비로 인해 농가 피해는 더욱 크다”고 지적했다. 협회는 “현재, 한우농가 생산비는 1070만원 정도다. 약 2년 반을 사육해 판매되는 가격이 도체중 450kg기준 거세우 1등급 700만원 수준에 불과하다. 즉, 2년 반을 사육해 팔면 농가에게 남는 건 빚만 370만원이다. 현재, 번식농의 경우도 암송아지 가격은 평균 200만원 밑으로 폭락해 있는 실정에 농가들의 심정은 참담할 뿐”이라고 하소연했다. 협회는 “이러한 한우값 폭락의 원인은 여러가지 이유
한우산업의 위기가 현실화되고 있다. 한우 사육두수가 3백50만두를 넘어선지 오래이며, 가임암소도 170만두에 육박했다. 한우사육 규모의 점증적 증가 추세를 반영해 올해 한우 도축두수는 지난해에 비해 8% 증가했으며, 이이 반해 한우 평균가격은 10% 이상 하락했다. 11월 들면서 한우가격의 하락 추세는 더욱 급격히 나타나고 있다. 지육 평균 kg당 2만원 이상을 그나마 유지해 오던 한우 거세우 가격도 10월말 1만9천원대로 떨어지더니 11월말 1만8천원대까지 내려 앉았다. 가축시장 암송아지 가격도 200만원 이하로 떨어졌다. 한우가격 하락은 계절적 비수기인 현재 시점에 더해 고물가, 고환율, 수입쇠고기 10만톤 무관세 수입, 그리고 급격한 금리 인상에 따른 한우 소비 여력 감소가 그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연말과 연초(설날) 한우 소비 계절적 성수기에도 불구, 단기적으로는 한우 거세우 기준 지육 평균 kg당 1만7천원 이하 하락도 멀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전국한우협회를 중심으로 한우농가들은 한우 사육두수 증대에 대응, 그동안 한우값 안정화를 위한 암소 감축 활동을 펼쳐왔다. 2019년부터 미경산한우 비육사업을 통한 암소 자율감축사업을 시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한우농가와 한우 전후방산업계를 대상으로 ‘나부터 한우1kg더’ 한우소비 캠페인을 추진한다. 최근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한우 도매가격 안정화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나부터 한우1kg더’ 한우소비 캠페인은 한우농가 스스로 한우고기 소비에 앞장서 한우가격 안정화에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나부터 한우1kg더’ 한우소비 캠페인 참여방법은 한우고기 구매 후 한우고기에 구매 영수증을 올려놓고 인증사진을 찍어 전국한우협회 휴대폰(010-7110-1053)으로 사진을 문자 전송하면 자동 접수된다. 캠페인 기간은 12월 1일(목)부터 내년 1월 31일(화)까지이며, 2023년 2월 3일 캠페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한우선물세트, 롯데리아 한우버거세트 교환권 등의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한우 도매가격 안정을 위해 전국 한우농가와 협회 임직원, 사료·동물약품회사, 농축협 등 한우산업 전후방업계가 솔선수범하자는 취지로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소값안정을 위한 이번 캠페인에 한우농가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했다
홍문표의원, 한우협회 한우자조금 공동 개최 --- 토론 지상중계 김정욱 농식품부 국장, 사료구매자금 확대 지원 및 한우가격 안정화 방안 수립 추진 김영원 한우협회 국장, 두당 100만원이상 손실 --- 소비촉진활동 정부 지원 확대해야 조재철 농협 축산기획상무, 한우 암소감축 수급관리와 고향사랑기부제 도입 농정활동 임승범 충남도 농림축산국장, 유통단계 축소 생산자 대상 직판장시설자금 정책 지원을 이병오 강원대 명예교수, 한우산업 성장점은 일본의 육우산업정책에서 시사점 찾아야 한우산업안정화를 위한 현장정책토론회가 지난 11월25일 홍주문화회관(홍성군 소재)에서 개최됐다.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홍문표 국회의원(국민의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과 함께 연 이날 현장정책 토론회에는 5백여 충청남도 한우농가와 주최자인 홍문표의원을 비롯해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안병우 농협축산경제대표, 이용록 홍성군수, 이선균 홍성군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정책토론회는 정승헌 한우정책연구소 소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김정욱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이 정부를 대표해 발표를 하고, 김영원 전국한우협회 정책
전국한우협회 대전세종충남도지회(지회장 이규옥)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홍문표 국회의원(국민의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과 함께 11월 25일 오후 2시 홍주문화회관(홍성군 소재)에서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한 현장 정책」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충남도내 한우농가 5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한우산업 최대 현안인 사료값 폭등대책, 소값 안정을 위한 소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통해 대한민국 한우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전망된다. 이번 행사 주최자인 홍문표의원은 “사료값 폭등과 축산물 개방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생산비 조차 건지기 어려운 한우산업의 현실을 짚어보고, 축산현장에서 축산인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이를 정책으로 발전시켜 지속 가능한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현장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적극 지원한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축산현장 한우농가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해 한우산업 기본법 제정 및 사료값 대책, 한우소비촉진 방안 등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한우산업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는 정승헌 한우정책
전국한우협회는 지난 22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회장단회의를 개최,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 예산과 소값하락 대응 한우산업 안정화대책 등 현안을 협의했다. 이날 회장단회의는 오는 12월13일 예정된 이사회에 상정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을 최종 점검하고, 최근 급격한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는 한우가격의 안정화를 위한 활동에 총력을 경주해 나가기로 했다. 전국한우협회가 마련한 한우산업 안정화 대책은 단기적으로 한우농가 자율감축 활동 홍보 및 생산비 증가에 따른 적기출하 유도 등의 한우수급관리 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장기적 대책으로 군급식 경쟁입찰방식 철회 추진을 비롯 한우 수출 물량 확대 활동도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이날 회장단회의 인사말에서 “한우가격 하락이 급격히 이뤄지고 있고 추가하락 여지도 크다”며 “우선 한우가격 안정화를 위해 우선 대형 유통업체와의 연말 한우소비촉진 행사와 부산물 판매행사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고 "한우협회가 한우농가 보호 역할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도지회장님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9월말 기준 한우 사육두수는 355만6000두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4.7% 증가해 올 하반기부터 출하물량이 본격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에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가 지난 2일부터 선제적 수급조절 및 한우 K-방역 동참을 위한 전국단위 릴레이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한우협회에 따르면 내년에 역대 최대 한우 사육마릿수 갱신이 전망되는 등 도축두수 증가에 따른 가격하락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농가단위 선제적 수급조절이 요구되고, 구제역·브루셀라·결핵병 등 가축질병 차단 및 예방을 위한 한우 K-방역 예방활동 동참이 필요한 시기다. 전국에서 진행되는 이번 릴레이캠페인은 이달 2일부터 30일까지 지역 내 가축시장 개장일에 맞춰 실시된다. 가축시장 현장에는 한우협회 지부장과 축협조합장 등 전국의 한우지도자들이 참여하며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구제역, 브루셀라 등 가축전염병을 예방하는 한우 K-방역 실현 △한우 사육두수 증가로 인한 소값하락을 방지하기 위한 자율적인 암소감축 동참을 결의하고 농가들의 동참을 독려하게 된다. 김삼주 회장은 “한우산업의 안정화를 위해선 저능력 암소의 자율감축과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가축전염병 발생 방지가 절실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