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 설 명절 맞아 한우 선물세트 최대 49% 할인, 온라인에서 사전 판매 1,000세트 한정 사전주문, 실속 있는 구성과 저렴한 가격으로 미리 설 선물 준비 다가오는 설 맞아 전국 할인행사 및 한우 직거래 장터도 진행할 계획 한우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설립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다가오는 설을 맞아 한우 선물세트를 온라인에서 사전 판매한다. 이번 사전 판매는 소비자들에게 명절 인기 품목인 우리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입해 소비자들의 감사에 보답하고, 한우 소비 촉진 및 한우 가격 안정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온라인 사전 판매는 1월 2일(목)부터 오는 13일(월)까지 단 12일간 1,000세트 한정하여 진행하며 선물 세트는 ▲한우 실속 세트 1호(5만 원, 1+등급 기준 불고기 1kg 및 국거리 500g) ▲한우 실속 세트 2호(10만 원, 1+등급 기준 등심 1kg 및 불고기 500g) ▲한우 실속 세트 3호(16만 원, 1+등급 기준 등심 1.5kg 및 채끝 500g) 세 가지 구성으로, 포장비와 택배비가 포함된 가격이다. 선물 세트는 1월 14일(화)부터 1월 16일(목)까지 순차적으로 배송하며, 주문은
한우사료 성분분석 결과 부적격 사료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2019년 10월부터 11월까지 제2차 사료성분 분석조사를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중에 판매되는 25개 한우사료를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분석결과 등록성분 함량 미달사료는 적발되지 않았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전국한우협회의 도움을 받아 시판중인 배합사료, TMR?TMF사료를 대상으로 표시돼 있는 성분과 실제 함량이 일치하는지에 대한 무작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대상의 지역별 분포는 충북 5개, 전북 6개, 경북 11개, 경남 2개, 울산 1개였다. 또한 사료 종류별로는 사협사료 24개, 농협계통사료 1개였다. 이번 분석된 사료들 중 함량을 위반한 사료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우자조금은 2020년에도 ‘사료성분 분석조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우자조금 관계자는 “자조금사업으로 추진되는 만큼 사료회사의 품질관리 강화를 유도하고, 사료성분 미달에 의한 한우 농가의 피해를 방지해 한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우협회가 부산물 할인 판매 시리즈를 기획하고 소비촉진 운동에 나섰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부산물가격 회복을 위해 한우 우족을 64% 할인 판매한다고 지난달 24일 밝혔다. 협회는 평균 약 12만원대를 호가하는 한우 우족 4개 1세트를 4만5000원으로 판매를 진행하면서 한우 부산물 가격 회복을 위한 소비촉진 활동에 불을 지피고 있다. 지난해 초 공판장 소 1두당 부산물 평균가격이 38만원이었으나 최근 19만원까지 폭락했다. 한우농가의 소득보전을 위해 협회가 전방에서 소비촉진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한우협회는 10만두 분을 목표로 지난달 23일부터 우족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우족 판매 이후 올해부터는 판매시스템을 보완구축하고 소머리, 꼬리, 사골, 잡뼈 등 부산물 전부위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홍길 회장은 “한우 부산물 가격 회복을 위해 농가단위부터 자체소비 운동을 시작으로 전국 소비자들에게도 파격적인 가격에 공급하는 판매행사를 기획했다”며 “잘못된 부산물 유통구조로 농가가 피해 받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고민중이다”고 말했다. 한우협회의 이번 부산물 특별할인 행사는 농협의 부산물 유통구조 개혁을 촉구하는 의미로도 풀이된다. 김
“한우산업 안정화의 첫 발판은 한우가격 안정화입니다. 2019년에 한우협회가 역점을 두고 실시한 저능력 미경산우 비육지원사업은 선제적 수급조절을 통한 한우가격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오늘 논의되는 송아지생산안정제 개편과 비육우가격안정제는 한우산업 안정화의 핵심입니다.” 지난달 16일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에서 열린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한 토론회 및 한우지도자대회’에서 한우협회 김홍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한우지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경상대 전상곤 교수는 ‘한우농가 경영안정화 방안’을 통해 현재 한우산업의 가장 큰 문제를 송아지 가격 상승과 함께 큰 소 및 송아지 가격 격차 축소에 따른 비육농가의 마진 축소로 진단하면서 미래 가격에 대한 농가들이 불안감 해소를 위한 수급안정과 경영안정 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송아지생산안정제와 관련해 전 교수는 가입암소두수가 110만두 이상이면 보전금이 지급되지 않는 현 기준을 상한구간에 대해 보조금을 적게 주더라도 작동할 수 있게 개편하고, 안정기준가격과 보전한도액 역시 명확한 기준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소노호텔앤리조트에서 ‘우리 한우가 드리는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대축제’를 개최하고 한우를 활용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은 소노호텔앤리조트를 찾은 고객들이 우리 한우를 맛볼 수 있도록 한우 불고기와 채끝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1일 총 4회에 나누어 3일 동안 스키장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우 사골곰탕 시식대를 운영했다. 3일 동안 약 4800여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한우’를 크게 외쳐 데시벨 기준으로 경품을 증정하는 ‘한우를 외쳐라!’ 이벤트와 룰렛 이벤트, 소셜미디어 이벤트 등도 진행했다. 민경천 위원장은 “앞으로도 한우자조금은 소비자들을 직접 찾아 우리 한우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노력할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우산업 최우선과제 가격안정 협회 정체성 확립·조직 강화로 국민과 함께하는 민족산업 표방 어느덧 2019년 기해년이 우리 곁을 떠나고, 경자년 하얀 쥐의 해가 다가왔습니다. 한우농가를 비롯해 전국 300만 농민 모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새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2019년 한우산업을 반추해보면 많은 고통이 있었지만 우리 한우농가는 똘똘 뭉쳐 혹독한 환경속에서도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성과를 남겼고, 새로운 희망의 빛을 보았습니다. 한우산업의 가장 최우선 숙제는 가격안정입니다. 전국한우협회를 중심으로 우리 한우농가 스스로 가격안정을 위한 선제적 수급조절을 도모하고자 미경산우 비육지원 사업에 동참하는 한편 미경산우 시장이란 새로운 시장개척의 신호탄을 쐈습니다. 아울러 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한 한우협회 OEM사료를 출시해 사료가격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정책적으로는 지속적인 한우산업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비육우경영안정제 도입 및 송아지 생산안정제 개편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전국한우협회는 WTO 개도국 지위 포기 선언, 미허가축사 적법화,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 등 한우농가를 옥죄는 제도에 맞서 한우농가를 대변하는 한편 원산지 표시제 처벌 강화, 한우부산
어떻게 하면 한우고기를 좀 더 다양하게 소비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관·주최한 ‘2019 한우유통바이어대회’가 지난 10일 서울시 한강 세빛섬에서 개최됐다. 한우유통바이어대회는 올해 4회째를 맞았다. 2016년부터 한우농가와 바이어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한우유통바이어대회는 회를 거듭할수록 알찬 행사로 성장하고 있다. 한우 농가들이 잘 키운 우리 한우를 소비일선에서 판매하는 유통인들을 격려하고, 소비자들에게는 한우를 더욱 맛있고 품격있게 즐기는 법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우고기를 더 맛있게, 더 멋지게 즐기는 방법’을 소개하는 데 의미를 뒀다. 강연자들이 지금까지 축적한 한우를 더 품격있고 맛있게 즐기는 다양한 노하우를 여과없이 공개했다. 정통 바비큐 기술로 구워낸 한우고기를 시식하는 시간을 시작으로 숙성육붐 중심에 서 있는 서동한우 유인신 대표의 한우고기의 드라이에이징(건조숙성) 즉석 손질 및 시식 시간이 마련됐다. 이후에는 신세계 L&B 김설아 파트장의 한우고기와 와인의 조화를 음미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김홍길 한우협회장은 “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지난 7일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 스폰서 협약을 맺고 한우 스폰서 데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우자조금은 인천 전자랜드와 서울 SK의 프로농구 경기에 앞서 인천 전자랜드와의 스폰서 협약식을 진행하고 한우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와 한우 시식 행사를 펼쳐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경기장 밖에서는 추운 날씨에도 경기를 보러 온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참가자 두 명이 1분 동안 슛 대결을 하는 농구왕 이벤트와 한우 다트 이벤트, 포토존 등이 운영돼 시작 전부터 한우 스폰서 데이를 맞는 인천 전자랜드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이날 경기의 시투는 민경천 위원장이 맡았다. 민경천 위원장은 “한우자조금이 인천 전자랜드와 협약을 맺고 뜻깊은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 모두가 승패와 관계없이 경기를 즐기고 중간중간 마련된 우리 한우 이벤트에도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주최하고 한국조리기능장협회가 주관한 ‘2019 전국 한우요리 경연대회’가 지난 9일 서울 동부기술교육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한우 요리 체험 행사’를 진행했던 학교의 학생들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둬 선발된 고등학교와 대학교 총 37명의 학생이 참가해 한우의 우둔부위를 이용한 요리 경연을 펼쳤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한우 요리의 맛과 모양,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 끝에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8명 총 15명에게 총 15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아보카도 퓨레 불고기 소스와 고르곤졸라 한우 퀘사디아’ 요리를 선보인 서울디자인고등학교 정태형 학생이 수상했다. 정태형 학생은 “멕시코의 아보카도를 이용한 퓨레와 한국의 대표적인 불고기 소스의 조화를 생각한 퓨전요리를 만들었는데 대상을 받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지난달 29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우자조금 사무국 회의실에서 ‘2019 한우사랑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한우 장학금 사업은 한우자조금이 2018년도부터 시작으로 미래 한우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를 발굴해 양성하고, 이를 지원함으로써 축산관련학과 학생들이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한우자조금은 전국 농축산업계 고등학생과 축산·수의 관련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8월 말부터 약 한 달간 한우사랑 장학생을 모집해 최종 선발된 21명에게 총 36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한우자조금은 2019 한우사랑 장학생으로 선정된 고등학생 6명과 대학생 15명에게 1인당 고등학생 100만원, 대학생 2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민경천 위원장은 “한우 사랑 장학생으로 선발된 인재들이 앞으로 한우산업의 미래를 밝혀주시기를 기대한다”며 “한우자조금 또한 한우 후계농의 안정적 확보와 인재양성 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