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 대위원회 의장 정인철 전 의장, 대의원회 부의장 민민호 대의원(가평) 한우자조금 감사에는 강종덕대의원(합천) 이충식대의원(홍성)이 각각 무투표 당선 한우자조금 관리위원장에 이동활 전 한우자조금 감사가 선출됐다. 한우자조금 대위원회 의장에는 정인철 전 대의원회 의장(울산)이, 한우자조금 감사에는 강종덕 대의원(합천)·이충식대의원(홍성)이 각각 무투표 당선됐다. 또한 한우자조금 대의원회 부의장에는 민민호 대의원(가평)이 추천 지명됐다. 한우자조금은 지난 3월14일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2023년도 제1차 대의원회를 개최, 제5기 후반기 임원을 이같이 선임하고 2022년도 한우자조금 결산(안) 및 625억4,768만원 규모의 2023년도 한우자조금 사업 예산 변경(안)을 원안 의결했다. 한우자조금 제5기 후반기 한우자조금 관리위원장 선거는 이동활 후보(포항)가 선거인 204명 중 116표를 획득해 안석찬 후보(제주)를 따돌리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한우자조금 제5기 후반기 대의원회 의장 및 감사 선거는 경선 없이 무투표 당선됐다. 한우자조금 제5기 후반기 임원 임기는 2025년 2월15일까지 2년이다. 이동활 신임 한우자조금 관리위원장은 1959년생
최근 밤낮 일교차가 큰 요즘 환절기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각별한 건강관리가 요구된다. 특히 기온 변화에 대한 적응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어린이와 고령층의 경우 면역력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하는데, 면역력 강화를 위해서는 우리 몸의 면역 세포를 구성하는 주성분인 단백질을 보충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대표적인 단백질 공급원인 한우고기에는 우리 몸에서 만들지 못하는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면역력 증진을 도와준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어린이와 고령층의 면역력 증진을 위해 양질의 단백질 공급원인 한우를 맛있게 섭취하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했다. ◆ 새 학기 우리 아이 면역력과 건강한 성장 발달 돕는 한우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입학 등 새 학기가 시작된 요즘 각종 유행성 질환으로부터 아이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면역력 관리를 돕는 단백질을 매일 일정량 이상 꾸준히 보충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새로운 조직을 만들고 항체를 생성하는 등 신체의 적절한 성장과 기능을 위해서는 단백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한우고기에는 철분과 아연이 풍부하며, 두뇌 발달에 좋은 불포화지방산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한우고기는
“지난 1년간 전국 9개 지역본부 임원 및 대의원 간담회 등 현장 중심의 협회 운영에 앞장서왔고, 농식품부 지자체 개량기관 등 유관 기관·단체와의 업무협조 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그 결과 지난해 협회 사업은 목표 대비 105.1%의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취임 1주년을 맞은 이재윤 한국종축개량협회 회장은 직원 출신 첫 회장으로서의 부담감을 씻어낸 듯 자신감 있는 목소리로 지난 1년간의 주요 경영 성과를 설명했다. “도 지자체와의 한우개량 예산 반영 업무 협의를 통해, 유전체 분석사업이 9개도 전국단위로 확대 추진되는 등 한국종축개량협회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재정 자립도 기반을 확고히 했다”는 설명과 함께, 앞으로 협회의 신성장 동력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를 위해 종축개량협회는 신설된 전략기획실 등을 통해 신 먹거리 창출, 국내외 축산 환경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함으로써 「새로운 100년, 지속가능한 축산 발전 기반 강화」라는 이재윤회장의 슬로건에 다가선다는 것이다. 한국종축개량협회는 이재윤 회장의 지난 1년간 주요 경영성과를 ▲직제 개편을 통한 협회 신성장 동력 재구
한우가격 연동제 정착에 소비자가 나섰다. 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와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9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대회의실에서 '한우농가-유통업자-소비자가 함께하는 상생협약식'을 개최, 한우의 합리적인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한우고기 생산·유통·소비 협업체계가 추진되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한우농가-유통업자-소비자가 함께하는 상생협약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사)한국체인스토어협회,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쇼핑㈜ 롯데마트,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 등 총 9개 기관이 참석했다. 정부, 생산자, 유통업체, 소비자가 함께하는 한우의 합리적인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유통 협업체계 구축의 이번 상생협약을 통해, 한우소비촉진은 물론 소비자의 권익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상생협약을 통해 각 기관단체와 유통업체는 ▲합리적인 한우고기 소비문화 정착 확대 ▲생산자 및 소비자 상호 이익 증대를 위한 협조 ▲한우고기 소비촉진 및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한 홍보 활동 확대 등에 대해 상호 간 적극 협력해나갈 방침이다. 올해 1월 한우 도매가격은 kg당 1만 5904원으로 작년 동기(1만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한우 공급과잉으로 인해 한우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생축사업을 하고 있는 지역축협을 대상으로 암소 1만두 감축을 목표로 「암소비육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본 캠페인을 통해 지역축협은 생축장을 활용하여 암소를 선제적으로 비육·도축함으로써 한우 가격 하락 위기에 대응하고 한우 수급 조절에 기여하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미경산우 비육을 적극 추진(암송아지 시장 격리), 가임 암소수를 조절하여 송아지 가격 안정 효과는 물론 번식농가 소득 지지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농협경제지주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지역축협의 생축사업이 한우 농가의 버팀목 역할을 함으로써 다시 한번 존재가치를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며“이번 캠페인이 어려움에 처한 한우 산업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7일 축평원 본원에서 ‘핵심가치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전국 10개 지원 근무직원도 함께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결의대회는 지난해 박병홍 원장 취임 후 새롭게 정립한 핵심가치에 대한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임직원 대표로 박병홍 원장이 낭독한 결의문에는 업무를 수행하는 상황에서 모든 구성원이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이자 기준인 5대 핵심가치 △안전 △실용 △혁신 △공정 △상생을 실천하겠다는 다짐의 내용이 담겼다. 박병홍 원장은 “5대 핵심가치를 구성원이 공유하는 판단기준과 행동 방향으로 삼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축평원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는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업무혁신과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박병홍원장은 결의대회에 이어 가진 ‘핵심가치 실천을 위한 기관장 제언’이라는 주제로 한 강연에서 핵심가치별 의미와 구체적인 행동규범,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핵심가치와 연계한 ‘제안제도 운영 개편방향’에 대해 임직원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3월 14일 한우자조금 대의원회에서 선출 예정인 한우자조금 관리위원장에 대한 선거 운동이 본격화되었다. 한우자조금은 지난 7일 한우자조금 관리위원장 후보자로 등록한 기호1번 안석찬 후보자와 기호2번 이동활 후보자의 양자 토론회를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이병오 강원대 명예교수(한우자조금 관리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제5기 후반기 한우자조금 관리위원장 후보자 토론회」 는 후보자 소개 및 각 후보자 정견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최근 한우 가격 하락에 따른 대책 및 한우 후계농 양성방안 ▲한우 소비촉진, 수급안정 사업 등 한우자조금 사업의 방향성 및 운영계획에 대한 의견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 행사 활성화 방안 및 비선호 부위 소비 활성화 방안 ▲한우 수출 활성화 방안 등 4가지 공통질문에 대한 각 후보자의 답변이 이어졌다. 공통질문에 대한 각 후보자의 답변이후 펼쳐진 주도권 토론에서는 양 후보자가 번갈아 질문하고 답하는 방식으로 토론회 열기를 더해갔다. 한우자조금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유튜브 생방송 토론회 내용을 정리해, 「제5기 후반기 한우자조금 관리위원장 후보자 토론회」 전체 영상을 3월 8일 목요일에 한우자조금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공개하기로
한우자조금 제5기 대의원회 후반기 감사에 강종덕 대의원(합천군), 이충식 대의원(홍성군)이 무투표 당선됐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6일 감사 후보자로 등록했던 민민호 대의원이 개인사정으로 사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명을 선출하는 한우자조금 제5기 대의원회 후반기 감사 선거는 강종덕 대의원과 이충식 대의원 2명만이 후보자로 등록, 3월 14일 개최되는 한우자조금 대의원회에서 무투표 당선이 확정된다. 강종덕 감사 후보자는 1957년생으로 전국한우협회 합천군지부장을 역임했으며, 이충식 감사 후보자는 1969년생으로 현재 홍성축협 감사를 맡고 있다.
농협은 최근 진행한 한우 할인행사 ‘소프라이즈 한우세일’에서 한우고기 약 568t을 판매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이는 소 4700마리에 해당하는 물량으로, 애초 계획했던 물량인 400t을 초과해 판매했다. 농협은 3일간의 행사에서 소비자가 받은 할인 혜택은 150억원 정도라고 설명했다. 농협은 한우 소비 확대를 위해 지난 4일까지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축산물판매장에서 한우 할인행사를 이어갔다. 이번 행사는 한우자조금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한우 불고기와 국거리를 50% 할인한 가격에 판매했다. 안병우 농협축산경제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할인행사를 통해 양질의 한우를 부담 없는 가격에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빠르면 올 6월부터 저탄소 인증을 받은 한우고기가 시중에 유통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분야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올해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저탄소 농축산물은 저탄소 축산기술을 활용해 해당 품목의 기준배출량보다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한 농축산물로 현재 65개 품목이 인증됐으나 축산물은 인증기준이 확립되지 않아 제외됐었다. 이에 농식품부는 축산분야의 탄소감축 활동을 지원하고 탄소중립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가치에 부응하기 위해 저탄소 인증 기준을 마련해 올해 한우부터 시범 실시하기로 했다. 신청 대상은 유기축산물, 무항생제축산물, 농장 해썹(HACCP), 동물복지 축산농장, 깨끗한 축산농장 등 위생·안전, 환경 관련 인증을 1개 이상 받은 한우 농가만이 저탄소 인증을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한우농가는 3월부터 축산물품질평가원에 신청하면 된다. 인증은 대상 농가 가운데 정부가 인정한 축산분야의 탄소감축기술을 1개 이상 적용해 온실가스를 축종별 평균 배출량보다 10% 이상 적게 배출한 경우 저탄소 축산물 인증농장으로 지정받을 수 있게 된다. 축산분야 탄소 감축기술은 사육기간 단축과 저메탄 사료 보급 등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