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의원, 한우협회 한우자조금 공동 개최 --- 토론 지상중계 김정욱 농식품부 국장, 사료구매자금 확대 지원 및 한우가격 안정화 방안 수립 추진 김영원 한우협회 국장, 두당 100만원이상 손실 --- 소비촉진활동 정부 지원 확대해야 조재철 농협 축산기획상무, 한우 암소감축 수급관리와 고향사랑기부제 도입 농정활동 임승범 충남도 농림축산국장, 유통단계 축소 생산자 대상 직판장시설자금 정책 지원을 이병오 강원대 명예교수, 한우산업 성장점은 일본의 육우산업정책에서 시사점 찾아야 한우산업안정화를 위한 현장정책토론회가 지난 11월25일 홍주문화회관(홍성군 소재)에서 개최됐다.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홍문표 국회의원(국민의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과 함께 연 이날 현장정책 토론회에는 5백여 충청남도 한우농가와 주최자인 홍문표의원을 비롯해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안병우 농협축산경제대표, 이용록 홍성군수, 이선균 홍성군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정책토론회는 정승헌 한우정책연구소 소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김정욱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이 정부를 대표해 발표를 하고, 김영원 전국한우협회 정책
(사)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오는 12월7일까지 한우 1등급 ,1+등급 이상 등심, 양지, 국거리, 불고기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번 연말 한우할인판매행사는 11월24일부터 12월7일까지 약 14일간 진행되며, 대형유통업체 3사(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와 농협계통매장(농협유통 및 하나로마트)이 참여한다. 판매처별로 일정과 품목 등이 다를 수 있어 매장 방문 전 세부사항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판매처별 세부 할인판매 내용은 '한우자조금' 홈페이지 또는 한우자조금이 운영하는 온라인 사이트 '한우유명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연말 할인판매 행사는 최근 한우가격 하락 대응 및 소비자 물가안정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가 배정한 정부 지원금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한우자조금 민경천 관리위원장은 "가족 행사·회식 등 모임이 많아지는 연말을 맞아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한우 할인판매 행사를 마련했다“며 ”영양가 풍부한 우리 한우로 소중한 분들과 함께 풍성한 연말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20회 축산물품질평가대상 영예의 대통령상은 경남 밀양의 황인수 한우농가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은 충남 예산의 권순자 농가, 우수상인 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은 전남 고흥의 류중원 농가, 전국한우협회장상은 충남 예산의 김원균 농가, 육량우수상인 한국종축개량협회장상은 전북 김제의 김종호 농가에게 돌아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11월23일 본부 세종홀에서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시상식을 개최, 제20회 축산물품질평가대상 우수농가로 선정된 한우부문 5농가, 육우부문 3농가, 한돈부문 4농가, 계란부문 3농가 등 총 15농가에 대한 포상을 수여했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황인수 대표(황씨한우농장)는 지난 1년간(2021. 9. 1. ∼ 2022. 8. 31.) 한우 거세 58두를 출하, 1++등급 94.83%로 전국평균 37.0%보다 57.8%p가 높았으며 A등급 출현율도 53.5%로 전국평균 27.1%보다 26.4%p가 높았다. 세부적 등급판정결과에서도 근내지방도가 8.5로 전국평균(6.1)보다 2.4 높았고, 등지방두께는 12.6mm로 전국평균(13mm)보다 0.4mm 낮았으며, 특히 등심단면적은 113.3cm2로 전국평균(96.3cm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2022 FIFA 카타르월드컵 ‘집관족(집에서 관람하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기 쉽고 응원하며 먹기 좋은 영양가 풍부한 한우 야식 메뉴를 소개했다. ◆ 든든한 식사로도 제격! 뜨끈한 국물에 고소한 씹는 맛이 일품인 ‘한우 곱창전골’ 야식하면 빼놓을 수 없는 한우 곱창이 들어간 전골은 뜨끈하고 칼칼한 국물에 한우의 고소하고 진한 맛이 우러나 쌀쌀한 날씨와도 어울리며 든든한 식사 겸 안주로도 더할 나위가 없다. 아래의 레시피에 따라 재료를 냄비에 넣고 끓이기만 하면 누구나 따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조리가 간편하니 영양가 풍부한 한우 곱창을 활용해 따라 해보자. 한우 부채살 200g, 한우 곱창 230g, 각종 야채(양파, 애호박, 쑥갓, 깻잎, 배추, 부추, 청양고추), 사골육수 800ml(+부챗살 삶은 육수 1컵), 양념장, 들깨가루를 준비한다. 먼저 한우 부채살 200g을 월계수잎, 통마늘과 같이 삶은 후, 부채살을 삶은 물에 한우 곱창 230g을 넣고 익힌다.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3큰술, 다진마늘 2큰술, 된장 1큰술, 간장 2큰술, 청주 2스푼, 생강즙 1스푼, 들깨가루 1스푼, 순 후추 1/2 티스푼을 넣어 양
전국한우협회 대전세종충남도지회(지회장 이규옥)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홍문표 국회의원(국민의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과 함께 11월 25일 오후 2시 홍주문화회관(홍성군 소재)에서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한 현장 정책」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충남도내 한우농가 5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한우산업 최대 현안인 사료값 폭등대책, 소값 안정을 위한 소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통해 대한민국 한우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전망된다. 이번 행사 주최자인 홍문표의원은 “사료값 폭등과 축산물 개방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생산비 조차 건지기 어려운 한우산업의 현실을 짚어보고, 축산현장에서 축산인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이를 정책으로 발전시켜 지속 가능한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현장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적극 지원한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축산현장 한우농가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해 한우산업 기본법 제정 및 사료값 대책, 한우소비촉진 방안 등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한우산업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는 정승헌 한우정책
전국한우협회는 지난 22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회장단회의를 개최,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 예산과 소값하락 대응 한우산업 안정화대책 등 현안을 협의했다. 이날 회장단회의는 오는 12월13일 예정된 이사회에 상정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을 최종 점검하고, 최근 급격한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는 한우가격의 안정화를 위한 활동에 총력을 경주해 나가기로 했다. 전국한우협회가 마련한 한우산업 안정화 대책은 단기적으로 한우농가 자율감축 활동 홍보 및 생산비 증가에 따른 적기출하 유도 등의 한우수급관리 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장기적 대책으로 군급식 경쟁입찰방식 철회 추진을 비롯 한우 수출 물량 확대 활동도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이날 회장단회의 인사말에서 “한우가격 하락이 급격히 이뤄지고 있고 추가하락 여지도 크다”며 “우선 한우가격 안정화를 위해 우선 대형 유통업체와의 연말 한우소비촉진 행사와 부산물 판매행사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고 "한우협회가 한우농가 보호 역할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도지회장님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운영중인 ‘축산업통합정보시스템’이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데이터 품질인증(DQC-V)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클래스’를 획득했다. 축산업통합정보시스템은 ▲축산업 허가·등록 ▲축산물이력제 ▲가축방역통합정보 등의 축산 관련 농장정보를 한곳에서 조회, 관리할 수 있는 통합관리시스템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2020년 축산업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한 이래 축산업정보 DB 통합 표준체계를 마련하고 DB 구조 산출물 정비·현행화 등 데이터 정제 노력을 이어간 결과, 국내 평균 정합률인 94.79%보다 높은 99.98%를 달성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인 데이터의 품질관리를 통해 국민 편리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축평원은 국민에게 고품질의 축산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데이터 품질인증은 공공기관이나 기업이 구축·운영 중인 데이터베이스의 중복·오류·검증 등 데이터 자체 품질 영향 요소 전반을 심사하는 제도다. 평가 결과에 따라 플래티넘, 골드, 실버 순으로 등급이 부여되며,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의 경우 데이터값의 정확성을 뜻하는 정합률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 안병우)가 주관한 제20회 전국한우경진대회 시상식이 지난 17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종합부문 그랜드 챔피온을 수상한 전라남도 완도군 박지훈 농가, 챔피온 을 수상한 경상북도 경산 최연재 농가 등 총 5개부문 15농가에 대해 대통령상 농식품부장관상 농협중앙회장상 등을 수여했다. 또한 종합우승을 차지한 전남도 포함 4개 지자체, 금상을 수상한 강진완도축협 등 5개 축협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대회사에서 “한우개량은 씨수소와 암소개량의 병행, 유전체분석과 같은 첨단 개량기술을 활용하여 우리 한우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명품이 될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며 “제20회 한우경진대회를 통해 한우 유전자원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자”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처음 신설된 유전체 유전능력 최우수상은 김영석 농가(경북 포항), 우수상은 조병옥농가(충남 공주)가 수상의 영예를 받게 되었다. 제20회 전국한우경진대회 5개 분야별 수상내역은 다음과 같다. ▲ 암송아지부문 ; 최우수 손인순(경남 거창), 우수 김아영(전남 강진), 장려 정상철(충남 공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2010년부터 운영중인 한우경영정보시스템이 모든 윈도우 운영시스템(OS)에서 구현이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됐다. 한우자조금의 한우경영정보시스템은 한우농가의 경영성과 평가를 비롯해 경영예측에 필요한 외부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하여 번식·사양·도축·투자 등에 대해 현재의 농장성적에 따른 최적의 경영예측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발된 한우농가의 합리적 의사결정 지원 프로그램이다. 한우자조금 관계자는 “한우자조금 경영정보시스템은 농가의 입장에서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개체별 생산원가를 계산하여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며, “이번 한우경영정보시스템 사양 업그레이드 작업으로 한우농가가 더욱 편리하게 시스템을 이용하여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한우경영정보시스템은 한우자조금 홈페이지 상단 ‘정보·교육’을 클릭 후 ‘설치프로그램’ 페이지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설치 및 사용방법도 확인할 수 있다.
작황 좋지않아 곡물가 높게 유지 축산농가들은 내년도 국제곡물시장이 어떻게 변할지 관심이 쏠려있다. 이런 가운데 2023년 국제곡물시장이 재고 부족과 작황부진,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그 전망이 부정적인 것으로 진단됐다. 미국곡물협회와 한국사료협회가 지난 9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한 ‘2023년 국제곡물시장 전망과 사업환경’ 세미나에서 가이 에이치 알렌 미국 켄사스 주립대학 박사는 곡물 가격이 전반적으로 높게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알렌 박사는 맥아보리와 밀 등 곡물 기말재고가 부족한데다 혼란스러운 국제 정세와 세계적 인플레이션으로 곡물 상황이 좋지 못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내년 작황이 좋지 못해 곡물 가격이 전반적으로 높게 유지될 것으로 분석했다. 알렌 박사는 바이오 에탄올 마진이 높아지면서 미국내 바이오 에탄올 사업 확대로 옥수수 수요가 높아지겠지만 세계 옥수수 기말 재고량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며 미국 옥수수 재고량은 소폭 떨어진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생산량이 가장 많은 밀의 경우 미국에서는 기말재고량이 지난해에 비해 40% 가까이 줄어들면서 우려되고 있다. 지난달 9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흑해함대 공격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