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육우 하절기 안정적 섭취량 유지 목표 고온 스트레스 저감위해 특별강화사료 집중 파트너농장의 시원한 여름나기 활동 전개 기상청은 ‘2021년 여름 기후 전망’ 발표를 통해 올해 여름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평년(23.3~23.9℃)보다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678.2~751.9mm)과 비슷하다고 밝혔다. 특히, 5월의 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높고 기온변화가 클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선진 사료영업본부(본부장 김승규)는 선진의 파트너농장의 시원한 여름 나기를 위한 ‘Hot Summer, Cool Sunjin’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평년 대비 빠른 더위에 대비해 하절기 강화사료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기존보다 한 달 이른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실시한다. 선진은 비육우 농장의 하절기에 발생하는 섭취량 저하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한 특별강화사료를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비육우의 하절기 안정적인 섭취량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습도가 높은 여름철 펠렛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라미네이팅 지대 및 방수처리 톤백으로 사료품질 관리에 집중적으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선진 사료영업본부 마케팅실 서정관 실장은 “올해는 이른 무더위가 예상되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이달 11일까지 ‘2021년 가정의 달 맞이 한우할인판매 행사’를 실시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비자들이 한우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한우농가가 조성한 한우자조금으로 할인판매 금액을 지원한다. 판매 품목은 한우 등심, 안심, 채끝, 불고기, 국거리, 곰거리이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농협유통 등 전국 총 734개소에서 할인된 가격에 다양한 부위의 한우를 구입할 수 있다. 부위별 할인율은 등심·안심·채끝은 20%, 불고기·국거리는 30%이며 곰거리는 59~67%까지다. 자세한 판매처와 할인율은 한우자조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경천 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우리 한우를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아지 증체량 3개월령 100kg 6개월령 200kg 목표 반추위·면역력 강화…소화기질병 줄어 폐사율 감소 ㈜선진 사료영업본부(본부장 김승규)는 고성장, 고생존율, 고편의성 3高를 만족하는 고품격 송아지 전용 사료 ‘원포유 킹메이커’(이하 킹메이커)를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비육우의 사양관리 트렌드가 비싸도 고능력의 송아지를 구매하는 방향으로 변경되며 고스펙 송아지에 대한 사양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아울러, 지속적인 비육우 개량으로 비육 시작인 송아지 구간부터 세밀한 영양소 상향 조정이 필요하다. 또한, 현재 송아지 폐사율이 높은 추세로 특히 장염과 식체 등 소화기 질환으로 인한 폐사 비율이 높다. 즉, 고능력 송아지의 안정적인 조기성장 극대화는 농장 수익 향상에 중요한 조건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선진은 이러한 변화 속 농장 수익의 근간이 되는 송아지 생존율을 높이고 안정적인 증체를 위한 고품격 송아지 전용 사료 ‘킹메이커’를 출시했다. 선진의 ‘킹메이커’는 송아지가 지닌 능력을 극대화해 진정한 왕의 자질을 발현할 수 있는 사료라는 뜻을 담았다. 후레이크와 펠렛 2가지의 형태로 출시하는 고품격 송아지 전용 사료 ‘킹메이커’는 ▲고성장 ▲고생존율 ▲고
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와 대전세종충남한우협동조합이 한우 고급육 생산을 향한 지속적인 상호협력과 상생, 발전을 약속하며 서로 손을 맞잡았다. 천하제일사료와 대전세종충남한우협동조합은 지난달 22일 제일사료 기술연구소에서 MOU(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대전세종충남한우협동조합은 2004년에 설립돼 약 1000여명의 조합원들과 함께 한우 사업의 내일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전문성을 갖춘 공동체다. 나아가 소비자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 권천년 사장과 대전세종충남한우협동조합 이기웅 조합장은 체결식 참석 후 협약서에 서명하며 양측 간의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기웅 조합장은 “우수한 품질은 물론,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의 깊은 역사와 업계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며 천하제일사료에 대한 강한 확신이 생겼다. 천하제일사료를 한우 산업 성장의 동반자로서 만나서 매우 든든하고, 앞으로 함께 만들어갈 우리의 내일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권천년 사장은 “대전세종충남한우협동조합과 천하제일사료가 귀한 인연을 맺을 수 있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조합의 끊임없는 발전과 번영 그리고 눈부신 도약을 위해 천하제일사료가 곁에서
HACCP 관련 교육·캠페인 등 적극 참여 고객신뢰 책임감으로 정기심사 준비 철저 “철두철미한 시스템 운영으로 품질관리 최선” 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 인천공장이 최근 실시된 2021년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제도) 정기심사 결과에서 ‘적합(무결점)’ 판정을 받았다. HACCP는 위해 방지를 위한 사전 예방적 식품안전관리체계를 일컫는 용어로, HACCP 제도는 식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여러 위해요인들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사전에 위해요인의 발생여건들을 차단해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시스템적인 규정이다. 또한 이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식품안전 관리 체계로 인정받고 있으며, 미국, 유럽연합, 국제기구 등에서도 모든 식품에 HACCP를 적용할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HACCP 심사는 2020년부터 점수제로 변경됐고, 이번 ‘적합’ 판정은 이전 ‘무결점’에 해당한다. 천하제일사료는 2005년부터 축산물의 품질 고급화와 안전성 확보를 통해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는 철학 아래, 전 공장과 전 공정에 대해 사료 HACCP를 도입하며 사료업계를 선도해 왔다. 특히 인천공장은 HACCP 관련 지속적인 교
청주시와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동물생명과학연구소)은 지난 15일 한우암소 우수유전자 진단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 사업은 청주시가 2019~2020년 시범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한우사육농가 전체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이번 협약으로 우수유전자 진단 특허를 보유한 충북대 동물생명과학연구소는 한우번식농가를 대상으로 한우암소가 지닌 우수유전자 보유여부를 분석·관리한다. 청주시는 이에 따른 행정서비스를 뒷받침해 선도적인 한우암소개량으로 청주한우를 명품화할 방침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관·학 협력을 통해 청주시 명품한우 생산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한우산업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한우의 이력 확인을 위해 채취된 개체별 표본 시료를 2020년에 이어 올해 2차 공개 분양한다고 최근 밝혔다. 축평원에 따르면 분양되는 시료에는 이력번호·도축일자·도축장명·도체번호·소의 종류·성별 등 이력 정보가 포함돼 있어 연구자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공공·민간 연구기관에서 한우개량, 혈통확인, 원산지 검정, 생산성 향상 등 연구에 활용하기 위해 시료 분양을 요청한 건수가 전년 대비 95% 급증했다. 축평원은 장기적인 시료의 보존·관리 및 연구 활용을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활발히 교류하고 있으며, 농업과학원 농업유전자원센터로 1차 87만2257개, 2차 86만5365개를 이송해 총 173만7622개의 시료를 장기보관 중이다. 시료 분양을 희망하는 기관은 축평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유전자분석처로 연락하면 협업이음터(행정안전부)를 통해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장승진 원장은 “국내산 쇠고기 개체별 표본 시료는 축산 외에도 질병, 유전, 식품 등의 연구에도 제한 없이 활용될 수 있다”며 “시료가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연구자들에게 적극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한우정책연구소 제2대 소장에 정승헌 교수를 임명하고 본격적인 출항을 알렸다. 제2대 정승헌 한우정책연구소장은 “지난 40년간 축산업에서 일하면서 후학을 양성해 온 경험을 살려 한우산업에 봉사하고, 한우산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전달과 사육현장에 필요한 실증정보 전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근 열린 임명식에서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한우정책연구소의 방향성이 농가의 인식과 더욱 가까워지고 있음이 느껴져 안심이 된다”면서 “현재와 미래 한우산업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삼주 한우협회장은 “한우정책연구소가 한우농가를 위한 실증연구와 전문가 그룹과의 유기적인 소통으로 한우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해야한다”면서 “농가의 경영실태를 면밀히 조사해 한우농가 권익신장과 한우 강소농 육성방안을 고민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우정책연구소는 소장 1명(비상근)과 상근직원 3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농가경영실태조사를 실시해 중소규모 농가의 육성·지원 등의 대책을 고안하고,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지난 3월 25일부터 퇴비의 부숙도 기준이 본격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가축 분뇨를 21일 안에 완전 부숙하는 신제품 ‘21일생균완숙왕’(제품명)이 농가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중에스에스 이경희 대표이사는 “작년 11월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간 ‘21일생균완숙왕’을 선보인 결과 한우, 젖소, 양돈농가들로부터 효과를 인정받아 물량구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21일생균완숙왕’(제품명)’은 축사 바닥에 직접 뿌리거나 가축에게 먹이는 생균제로서 완전 부숙과 나아가 악취를 동시에 방지할 수 있다. 특히 별도의 생균제를 급여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을 갖고 있다. 사용방법은 △가축 급여시 체중 450kg 기준 290g(두당/1일) △축사(크기 5m×10m, 소 5마리 기준) 바닥에 7일 간격으로 10kg씩 뿌려주면 된다. 한중에스에스 관계자는 “이 제품은 축사안에서 21일 안에 완전부숙되기 때문에 퇴비사에서 포크레인으로 뒤집기 같은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이 절감된다. 특히 3차례의 사양실험을 거쳐 출시한 제품으로서 확실한 효과를 보장할 수 있다”며 “3월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퇴비 부숙도 기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제
2004년 업계 최초 안전경영 대상 수상 정기검사로 매해 선제적 인증과정 참여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박용순)는 국내 4개 사료배합공장이 올해에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HACCP 정기심사에서 ‘적합(무결함)’ 판정을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HACCP는 소비자가 식품을 섭취하기 전까지의 각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규명하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이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식품안전 관리 체계로 인정받고 있으며, 미국, 일본, 유럽연합, Codex, WHO, FAO 등 국제기구에서도 모든 식품에 HACCP를 적용할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카길 글로벌의 식품안전, 품질 및 법규준수(FSQR) 기준에 따른 시스템을 현장에 적용해 식품 공장 수준의 HACCP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작년에 이어 4개 모든 공장이 무결함을 의미하는 ‘적합’ 판정을 받으며 식품안전에 대한 신뢰를 재확인했다. 이로써 김해·정읍·군산·평택공장은 각각 10년, 5년, 4년, 3년 연속 HACCP 적합 판정을 받게 됐다. 또한 글로벌 식품보건안전위생 매뉴얼에 맞는 철저한 관리와 한국 식품안전진흥원의 정기적인 검사를 시행하고 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