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는 지난 12월 14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대회의실에서 '2023 한우사랑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9월부터 약 한 달간 한우 사육 농가(자녀, 손주(조부모), 본인) 중 축산 관련 대학교 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3 한우사랑 장학생’을 모집했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20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 행사에는 ‘2023 한우사랑 장학생’으로 선정된 장학생들에게 장학생 1인당 200만 원씩 총 4,0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한우자조금의 ‘한우사랑 장학금 지원’사업은 한우 후계농의 안정적 확보와 한우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2018년에 시작해 올해로 6년 차를 맞이했다. 이동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한우사랑 장학금 지원 사업은 축산인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전국 한우농가들이 조성한 자조금을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한우사랑 장학생들이 장학금을 통해 자신의 꿈에 더 가까이 나아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미래 한우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동활 위원장, “내년에도 한우가격 안정을 최우선으로 사업 추진해 나갈것” 강조 김정일 부위원장, ‘생산비 낮추고 고품질 한우 생산’ 교육사업에 농가 관심 가져야 김대중 부위원장, 농가 경영난 해소 방안 필요…살처분시 암소 개량 효과 반영돼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2월 15일 ‘2023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이동활 관리위원장을 비롯, 김정일(경기 김포)·김대중(전북 부안) 관리위원회 부위원장, 이상혁 예산심의소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동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년도 도축두수는 104만두가 아닌 97만5천두로 올해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수정되었다”며, “그러나 한우가격은 올해보다 낮아질 우려가 높아 한우 소비 촉진 및 수급안정사업의 지속적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올해 지원되었던 230억원의 보조금이 폐지된 것과 관련, “현재 농식품부가 수출 110억원, 소비촉진 및 수급 30억원 지원을 국회에 요구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결실을 맺지 못한 상황”이라며 “전국한우협회 농식품부와 함께 지속적으로 보조금 지원 확대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우 수출에 대해서는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현지의 유통 및 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3일 홍콩,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싱가포르, 몽골 등 5개국 바이어 30여명을 비롯 전국한우협회 및 한우수출협의회 관계기관, 국내 한우 수출업체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한우 세계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행된 ‘2023 한우 바이어 초청행사’의 일환으로, 한우가 세계 각국에 수출될 수 있도록 노력해 온 수출・수입바이어, 관계기관 등과 한우 수출 확대 및 수출국 현지 적용이 가능한 해외이력제 등 한우의 경쟁력 방안 및 유통 전략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 한우 수출정책, 해외 한우 이력정보 설명, 한우수출통합포털 구축 현황 등을 소개하며 바이어들의 한우에 대한 호감도를 제고시켰다. 김정욱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관은 인사말에서 “정부는 한우 생산자 단체와 협력하여 본격적으로 한우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며 해외 우수 판매점 지정, 새로운 시장 개척 및 안정적 가격과 공급량 유지 방안 등을 검토하여 한우가 한국 대표 K-FOOD로 자리매김할
2024년도 축산물 소비·유통·생산 부문별 3대 키워드로 소비부문은 ‘분초사회’, ‘디토소비’, ‘버라이어티’, 유통부문은 ‘E-commerce’, ‘New Market’, ‘Meet Cuts!’, 생산부문은 ‘스마트축산’, ‘데이터축산’, ‘넷제로축산’이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주관한 ‘2023 대한민국 축산유통대전’에서 주제발표자와 토론자들은 이같은 축산물 소비·유통·생산 부문별 3대 키워드를 제시했다. 특히 축산물 소비·유통과 관련, E-commerce의 온라인 거래 수요 상승에 대비한 저장 포장 물류시설 기반 확충이 필요하다는 지적과 함께 친환경축산물 생산을 비롯, 가성비 간편·효율성 착한소비 등 가치소비 트랜드를 충족시켜 나가는 노력의 중요성이 제기됐다. ‘2023 대한민국 축산유통대전’은 가축 질병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전반이 비대면으로 축평원 공식 유튜브 라이브와 온라인 생중계 플랫폼(줌, ZOOM)을 통해 진행됐다. ‘2023 대한민국 축산유통대전’은 오전에는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및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평가’ 시상식이 열렸으며, 오후에는 ‘축산유통포럼’으로 구성돼 운영됐다. 축
자긍심 갖도록 근무 여건 개선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구축에 노력 “방역과 위생분야에서 더욱 혁신적 역동적으로 노력하겠다” 강조 “많은 경험과 전문성으로 무장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장점을 살리고 더욱 발전시켜 입체적인 방역활동이 가능한 ‘K-가축방역’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지난 12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에서 개최한 ‘취임 2주년 맞이 축산 전문지 기자간담회’에서 위성환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이 밝힌 방역본부의 향후 발전 방안이다. 위성환 본부장은 2021년 12월 취임 직후 발생한 노동쟁의 합의사항인 기관 정상화, 사업개선 및 직원 처우개선 등 4개 분야 26개 협의과제가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앞으로는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국내 축산물이 세계로 뻗어나가도록 방역과 위생분야에서 더욱 혁신적이고 역동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위성환 본부장은 “올해는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럼피스킨,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이 발생하여 방역본부의 현장업무 역할이 더욱 중요한 한해였다”고 평가하고, “풍부한 방역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K-방역의 선도적 역할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해 나가고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11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자체적으로 진행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12개의 농협사료 지사무소가 제품(원료) 수송차량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는 현수막을 게첨하여 실시하였다. 또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부왕을 선정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농협사료는 봉사활동, 후원금 기부, 농가 지원서비스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달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범농협 사회공헌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경수 농협사료대표이사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소멸위기에 처한 고향도 보호하고, 지역 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제도”라며, “농협사료 임직원들이 앞장서 우리 축산물 답례품을 선택한다면 우리의 고객인 축산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또는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적립된 기부금은 지자체의 주민복리 증진사업에 활용되고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혜택과 기부금액의 30%상당의 지역 농축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12월14일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축산유통대전’을 온라인으로 개최키로 했다. 이날 행사 전반이 비대면으로 운영되므로 가축 질병의 확산을 방지할 수 있고, 에너지 자원을 절약해 탄소배출 감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식 온라인 생중계 플랫폼(줌, ZOOM)에 접속하면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 이하 축평원)이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축산유통대전’은 축산유통의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논의하는 자리다. 오전에는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및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평가 시상식이 개최되며, 오후에는 ‘2024 축산전망! 축산유통의 미래 발전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정부·학계·업계 등 전문가가 참여하는 축산유통포럼이 개최된다. 참여 희망자는 12월 13일까지 별도 누리집을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으며, 축평원은 사전 접수자에게 축산유통포럼의 주제 발표 내용을 정리한 책자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6일 개최된 제26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농협사료 이용농가가 국무총리상을 포함한 8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농협경제지주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개최된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종축개량협회, 전국한우협회가 주최하는 축산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대회이다. 전국의 282개 농가와 12개 단체에서 총 294마리를 출품하여 치열한 경쟁을 거쳤고,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13마리가 입상하였다. 이 중 8마리는(61.5%) 농협사료를 이용한 농가의 출품우로 확인되었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삼포목장 이진영 대표는 “이번 수상은 농협사료와 홍천축협의 우수한 사료품질과 전문적인 컨설팅 덕분”이라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농협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발전하여, 대통령상도 수상할 수 있도록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사료 김경수 대표이사는 “축산분야에서 역사가 깊은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포함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농협사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주신 농가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농협사료는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동반자로서 축산농가들이 전적으로 믿고 이용 할 수 있도록 품질과 서비스
제26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가 12월 4~6일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개최되어 전남 영암 서승민 푸른농장 대표 등 1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가 개량의 힘, 새로운 역사!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개최한 26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는 총 268두가 출품하여 대회 심사기준에 의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금번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의 영예의 대통령상은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30년 만에 최초로 대통령상 두 차례 수상이라는 위업을 달성한 서승민 푸른농장 대표가 차지하였다. 대통령상 수상축은 도체중 647kg, 등심단면적 17.1㎠, 1++A로 kg당 14만원을 기록하였으며, 경락가격이 9,058만원에 낙찰되어 다시 한번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였다.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대통령상 수상축을 13년 연속 구매한 ㈜동원홈푸드(대표 이영상)는 국내외적으로 여러 어려운 상황에 있는 한우농가를 위하여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대통령상을 최고가로 구매하였다고 밝혔다. 제26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수상 농가는 다음과 같다. ▲대통령상 (서승민, 전남 영암) ▲국무총리상 (이진영, 강원 홍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나형규, 전남 함평) ▲농촌진흥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