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하고 달라 농가에 책임 물을 단계 아냐 백신접종 마친후 살처분 범위도 축소할 것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농가에 대해 살처분 보상금을 100% 지급할 예정이다. 백신 접종 이후 살처분 범위도 축소할 것이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지난 23일 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의 농식품부 등 종합국정…
“국회가 민생보다는 당리당략에 의정활동이 치중되어 있어 ‘한우법’ 추진이 미진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협회는 내년 총선 전 ‘한우법’을 제정한다는 목표에 따라 이번 정기국회에 총력을 경주할 것입니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지난 24일 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전문지 기자간담회에…
한우농가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마련된 ‘송아지 생산안정제’가 축산농가의 참여율 저조로 유명무실한 사업으로 전락해 제도 개선마련이 요구된다.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실이 농식품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전체 축산농가의 66.7%가 참여한 생산안정제가 지난해에는 14.8% 가량만 신청…
올해 추석에는 소고기를 선물하겠다는 소비자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달 1~10일 만 19세 이상 국내 소비자 3025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21.4%는 추석 선물로 소고기를 구매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이어 16.8%는 건강기능…
충북농업마이스터대 한우전공 교육이 현장실습으로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반응이다 지난달 29일 충북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센터에 위치한 한우전공 교육장에서는 인공수정 실습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암소생식기를 준비해 교육생들이 직접 자가수정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l…
“한우가 K푸드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세종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박성권 교수<사진>가 제33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농수산분야)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창의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과학기술자에게 수여…
업무·구조·인사·절차 등 4개 부문 혁신으로 조직역량 극대화 ‘평가·이력·정보제공’ 업무 영역, ‘가치소비·환경중시’로 확대 “지난 1년간은 일 잘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축산유통전문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한 첫 단계인 ‘혁신기’였습니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이 취임 1년을 맞…
개월령에 상관없이 사료량만 조절해 급이 사료교체에 드는 노동력 손실없이 농장관리 “직원 추가 고용 어려운 농장에서 사용하면 좋아” 충북 음성군 소이면에 자리한 광명농장의 김기찬 대표는 전업 축산농이 아니다. 김 대표는 2010년 한우농장인 광명농장을 시작해 3년 뒤, 한우농장 바로 옆에 오이농장…
‘JS-2000’은? 1차 발효 2차 후숙 3차 완숙조로 양질퇴비 생산 고형화된 우분과 깔짚 우분처리에 적합 수직교반으로 장기간 처리…기계 내구성도 우수 한우 산업에 있어 탄소중립의 과제는 현실이 되고 있다. 또한 무허가 축사 적법화 3단계 소규모 한우농가(축사면적 100~400㎡)의 이행기간이 내년 202…
직원없이 100여두 규모 농장 2곳 운영 정육점 운영까지…“여유로운 시간관리” ‘영업사원’ 자처하며 주변농장에 제품 홍보 충북 음성 소이면에 소재한 축산농가 그린농장 반춘섭 대표는 2001년 충북 충주에서 20두 규모로 축산업을 시작하면서부터 줄곧 선진의 사료만을 사용해왔다. 올해로 23년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