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산업(주)(대표이사 윤원택)이 영하 50℃에서도 얼지 않고 10℃를 유지하는 ‘보온발판소독기’를 절찬리에 보급하고 있다. 축산업에서 발생하는 각종 질병은 전염 경로를 잘 파악해 차단할 경우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무턱대고 소독약을 뿌려만 놓는다고 해서 차단이 되는 것은 아니다. 소독약은 산화되는 시간과 온도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액체 소독약을 바닥 주변에 분사할 경우 대부분 몇 시간 경과 후에 거의 효력이 없어지는 경우가 많아 바이러스나 세균의 재감염을 막을 수 없다. 바이러스는 신발이나 차량의 바퀴에 의해서도 전파될 수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경우 등산객이 발생 지역의 농장을 무심코 지나갈 경우 질병 전파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살아 있는 멧돼지나 고라니, 들고양이, 기타 짐승들의 이동동선을 농장주 또는 직원들이 지나칠 경우에도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다. 신발 소독의 경우 소독약 온도는 10℃ 전후를 유지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5℃ 이하나 영하의 날씨로 인해 소독약이 얼어 있을 경우 소독의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농장의 출입구에는 반드시 발판소독기 사용을 원칙으로 해야 바이러스의 전파를 차단할 수 있다. 농
1984년 세신산기로 창립, 1996년 현재 상호로 변경 내구성과 성능 우수한 TMR사료 설비 연구에 매진 기술특허 인증 12종·실용신안 5종 등 기술력 탄탄 “올해로 회사 창립 40년을 맞습니다. 1991년 TMR사료 생산을 접하고 국내산 배합기 개발 및 생산을 시작한 이후, 축산농가와 함께 TMR 생산설비를 고도화해 나가면서 한우산업과 낙농산업의 발전에 미력하나마 기여해 왔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낍니다.” “세진분체기계의 기술력을 믿고 ‘공장형 TMR사료 생산설비 자동화 시스템’ 설치를 지속적으로 의뢰해 주시고, 우리 제품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해주시는 축협 및 양축농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공장형 TMR사료 생산설비 자동화 시스템’ 설치 업체 선두주자로 우뚝 선 세진분체기계 안태완 사장의 첫 인사말이다. 안태완 사장은 “이제 공격적 영업에 나서지 않더라도 대규모 TMR사료 생산설비에 대한 문의가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다”며 세진분체기계 기술력에 대한 자부심을 간접적으로 밝힌다. 세진분체기계는 1984년 세신산기로 창립하고 1996년 현재의 상호로 변경한 이후, TMR 배합기와 TMR사료 저장기 및 공급기, TMR 소포장용 계량기 등 내구성과
구제역을 현장에서 진단할 수 있는 분자진단 시스템이 개발됐다. 최대 하루가 걸리던 진단 시간이 약 1.7시간으로 줄어들어 방역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바이오 융합 체외진단 기업 ㈜옵토레인과 공동으로 ‘차세대 이동형 구제역 현장분자진단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검역본부와 옵토레인이 약 2년간 국가공동연구개발을 통해 개발한 ‘특이 신속 정량 PCR(Polymerase Chain Reaction.중합효소연쇄반응)’은 차세대 반도체 플랫폼을 적용해 현장 간이진단키트의 검출 민감성 한계를 극복하고, 실험실 표준 분자진단검사법과 동등한 결과를 현장에서 신속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검역본부는 설명했다. 기존 구제역 진단 제품은 현장에서 확보한 시료를 실험실로 운반해 유전자 추출 후 표준 분자진단검사법을 통해 결과 확인까지 적게는 8시간에서 많게는 24시간이 걸렸다. 반면 이번 공동개발 제품은 유전자 추출 없이 현장에서 즉시 유전자 진단이 가능해 약 1.7시간 이내에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또 광학 및 열 제어 등 주요 핵심기능을 반도체 칩에 집약해 유전자 진단기기를 소형화하면서 차량 이동 중에도 안정적인 분자진
영하 날씨에도 10℃ 유지…강력한 소독효과 사이즈 1,000×600mm, 600×500mm 2가지 공급 지정산업(주)(대표이사 윤원택)이 영하 50℃에서도 얼지 않고 10℃를 유지하는 ‘보온발판소독기’를 절찬리에 보급하고 있다. 축산업에서 발생하는 각종 질병은 전염 경로를 잘 파악해 차단할 경우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무턱대고 소독약을 뿌려만 놓는다고 해서 차단이 되는 것은 아니다. 소독약은 산화되는 시간과 온도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액체 소독약을 바닥 주변에 분사할 경우 대부분 몇 시간 경과 후에 거의 효력이 없어지는 경우가 많아 바이러스나 세균의 재감염을 막을 수 없다. 바이러스는 신발이나 차량의 바퀴에 의해서도 전파될 수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경우 등산객이 발생 지역의 농장을 무심코 지나갈 경우 질병 전파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살아 있는 멧돼지나 고라니, 들고양이, 기타 짐승들의 이동동선을 농장주 또는 직원들이 지나칠 경우에도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다. 신발 소독의 경우 소독약 온도는 10℃ 전후를 유지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5℃ 이하나 영하의 날씨로 인해 소독약이 얼어 있을 경우 소독의 효과가 떨어질 수
사료급여 시간·횟수 등 등록하면 정해진 시간에 자동이송 공급 자동급이 5~7회까지 확대 가능 “이번 달 전북 익산의 한우농가에 ‘뉴텍 자동 급이시스템’이 처음으로 설치되어 운영됩니다. 이 시범농장에서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한 현장 시연회를 개최해, 저희 제품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입니다.” ㈜뉴텍 유영우 대표이사는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하면서 2024년도부터 한우농가에 대한 뉴텍 자동 급이시스템 설치가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또한 ‘축산업계 급이 패러다임을 바꾼다’, ‘한우농가에도 주말이 있는 삶’이라는 목표가 ‘뉴텍 자동급이 시스템’의 무인 자동 사료 공급을 통해 현실화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텍 자동 급이시스템’의 첫 제품인 NFS(Newtech Feeding System)-200(F)은 배합사료, TMR·TMF사료, 조사료 등을 하나의 급이기로 자동 공급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ICT(정보통신기술) 장비를 바탕으로 한우농장의 빅데이터를 구축해 체계적인 사양관리가 가능하도록 설치 운영된다. ㈜뉴텍은 이같은 제품 기능을 기반으로, 정부 및 지자체의 축산 ICT 융복합 지원사업에의 참여를 위해서 KC인증을 완료하고 ICT 정보연계확인서
한우작목반 등 협업 TMR생산 방식으로 부산물 수월하게 확보 생균제 활용 발효사료 형태로 보관기관 연장과 체내이용 효율 개선 미래 농축산업을 선도하는 기업 대동테크(대표 오헌식)는 지난 2000년 5월 설립 이래 국내외 축산 농가들의 경쟁력 제고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NET신기술인증과 특허 및 각종 인증을 통해 인정받은 기술력과 기업부설R&D연구소의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TMR사료배합기, 미생물 발효배합기, 다목적배합기 등 축산기계와 축산용 생균제, 사료첨가제, 퇴비부숙촉진제 등 축산용 제품을 개발해 제조, 판매하는 기업이다. 나아가 TMR사료 및 생균제 생산시설, 고형 유용 미생물 생산시설, 축산 사료배합기(TMR) ICT·IOT 스마트팜 시공 전문기업이다. 대동테크의 세계 최초 측창 부착식 TMR사료배합기는 알루미늄 측창을 적용해 칼날 교체의 편이성과 안전성이 높다. NET 신기술 인증과 다수의 관련 특허 인증으로 입증된 우수한 기술력으로 축산농가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 제품이다. 업계 최초로 감속기 3년 무상 A/S를 통해 믿을 수 있는 사후관리를 제공하며 TMR 중력감지 안전시스템, 안전키 등으로
농협사료가 배합사료 가격을 한 포대(25kg 기준)당 300원(12원/kg) 할인판매 한다. 농협사료의 이같은 한시적 할인판매 추진은 여전히 높은 국제곡물가격과 최근 환율 급등으로 사료가격 조정의 어려움이 있지만, 수해 등으로 힘들어하는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1개월 이상 앞당겨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농협사료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2월에 이어 세 번째로 사료 가격을 조정(총 1,425원/포)하였으며, 이번 추가 할인으로 연간 1,337억원 이상의 농가 사료비 절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앞서 두 차례에 걸친 선제적 가격인하로 농협사료의 경영여건이 녹록치 않지만,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가격 할인을 결정하였다”며, “앞으로도 사료가격의 추가 인하 요인 발생 시 가장 먼저 사료가격을 인하하여 협동조합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9월 6일~8일까지 대구 EXCO 개최 10개국 28개 업체 참가…중국 참여도 눈길 “축산 가치 재조명통해 내일의 축산 준비” ‘2023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15일 앞으로 다가왔다. 2023한국국제축산박람회 조직워원회(KISTOCK 2023)는 오는 9월 6일~8일까지 대구 EXCO 서관 1층 전관과 야외전시장에서 ‘대한민국 축산의 가치와 연속성’이라는 주제 아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KISTOCK 2023’은 명실공이 국내 최대의 축산 전문 전시회로서 축산농가와 관련 기업이 함께 위기 극복은 물론 소비자 신뢰에 부응하는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한 경쟁력 확보에 목적을 두고 축산기자재, 사료, 동물약품, 농장경영 등 축산업 전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개최되는 KISTOCK 2023에 기대와 관심이 몰리고 있다. 금년 코로나 방역이 모두 해제되고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오면서 업체들의 참여열기가 높아지고 있으며, 그동안 위축됐던 축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7일 기준 208개 업체 660개 업체가 참가가 확정된 상태이다. 품목별로는 △설비기자재 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