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가 4월 4일 출고분부터 배합사료 가격을 한 포대(25kg)당 250원(10원/kg)씩 인하 공급한다. 농협사료의 이번 가격인하는 ’22년 12월 이후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4회에 걸쳐 25kg 한 포대당 2,125원(85원/kg) 가격 인하에 이어 추가적으로 이뤄진 것이다. 이번 가격인하로 연간 220억원 이상의 축산농가 사료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어 축산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이번 사료가격 인하조치와 관련,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출범과 함께 축산농가와의 동행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사료가격 안정은 물론 축산농가의 경영 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사료는 매년 다양한 구매 전략과 경영 긴축 등 강도 높은 자구노력을 지속해온 가운데 지난해 12월 선제적인 가격인하로 인해 추가 인하 여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이번 사료가격 인하를 단행한 바 있다.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해 선제적인 사료가격의 3차례 인하를 통해, 2023년 기준 축산농가 실익 1,400억원 이상 사료비 절감효과를 나타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또한 고강도 원가 및 비용 절감, 그리고 원료 구매 경쟁력을 높이는 등 의 다양한 노력과 서비스 개선으로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에 기여해왔다고 강조했다. 농협사료는 작년 국제 곡물 가격 하락과 환율의 안정세를 신속히 반영하여 사료가격을 선제적으로 3차례 인하(총 1,625원/포)하였고, 이로 인해 2023년 기준 축산농가 실익을 1,400억 원 이상 사료비 절감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농가지원 부분에서도 더욱 역량을 집중하였는데, ▶ 사양시설(자동급이, 피드빈) 101억원 지원 ▶ 드림서비스(수의, 방역, 시설점검) 8,629건 실시 ▶ 현장컨설팅(그룹, 개별) 504건으로 지원 범위를 넓혔다. 농협사료는 올해에도 축산환경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양질의 사료공급을 위한 R&D 강화, 생산성 향상을 위한 설비 투자, 원료 구매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매전략 다변화, 축산 전반의 디지털화 등 원가절감과 고객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
농협의 2023년 TMR 공장 공동구매 취급액이 전년 대비 60억원 증가한 1129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 축산경제는 최근 부산 호메르스 호텔에서 ‘2024년 상반기 전국 TMR 공장장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전국 농축협 TMR 공장장 50여명이 참석했다. 농협 TMR사업 경쟁력 강화와 조사료 수급 안정화를 위해 △TMR 이용과 확대 방안 논의 △조사료 사업계획 발표 △조사료 시장 동향 및 전망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올해에는 양축농가 생산비 경감을 위해 참여공장을 확대하고 축산자재몰 연계 공동구매 품목 다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는 “어려운 사업 여건에도 TMR 공장 임직원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생산비 경감과 조사료 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수 대표이사 ‘체질개선을 통한 새로운 도약’ 강조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2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전북 부안 농협수련원에서 미래 사업 전략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 지난 2020년 수립되었던 ‘비전 2025’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하였다. 김경수 대표이사와 임원을 비롯하여 주요부서 책임자와 지사무소 현장에서 근무하는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는 ▲미래 사업체계 개편 ▲고품질 사료 생산 ▲유연한 조직구조 변화 등 중장기 사업과제부터 조직 문화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를 통해 ‘비전 2025’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해 명확한 방향성을 설정했다. 특히 이날 토론회는 세대·직급·성별 등의 모든 선입견을 배제하고 다양한 시각과 고민을 공유하며, 고품질 사료 생산과 고객 만족이라는 핵심 가치를 전파하고 미래 신성장동력을 탐색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토론회 두번째 날 개최된 ‘비전 달성 결의대회’에서는 2024년 신년 포부를 재확인하고 2025년의 비전 달성을 위해 장기적인 시야로 농협사료를 선도해 나가자는 모든 참석자들의 힘찬 의지를 모으는 시간이되었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이번 토론회 인사말을 통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7일 본사 회의실에서 중소가축분사 및 자회사인 농협티엠알과 2024년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협약식’을 개최했다. 농협사료는 경영협약을 통해 ▲축산농가 지원 확대로 협동조합 가치실현 ▲중소가축분야 자립경영시스템 구축 ▲상시 방역·안전관리로 신뢰받는 축산환경 조성 ▲미래축산업 선도를 위한 신사업 추진 등 부문별 경영목표를 설정하고, 중소가축사료와 TMR사료의 경쟁력제고, 판매확대 등 경영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최근 가축전염병 확산과 축산물 가격하락, 물가 상승 등 대·내외 불안요소가 지속됨에 따라 우리 축산업에도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농협사료는 '축산농가의 힘이 되는 드림파트너'로서 사업전반의 변화와 혁신으로 어려운 시장여건 속에서도 모든 임직원이 합심하여 경영목표를 반드시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전남 해남 한우가 ‘해남땅끝한우’ 브랜드로 새롭게 출발한다. 해남군은 해남진도축협과 공동으로 최근 해남진도축협 하나로마트에서 한우사육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남땅끝한우 브랜드 발대식을 가졌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해남군은 지난 2021년부터 한우 브랜드화 사업을 추진, ‘해남땅끝한우’ 상표를 개발하고 한우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해남땅끝한우는 사육과정에서 해남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부산물을 활용한 사료를 먹이고, 한우 개량을 통해 차별화된 고급육을 생산해 해남한우의 이미지 제고와 판로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올해 200농가 1000두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500농가 3000두의 회원 농가를 육성, 전문생산단지를 조성하고 전용사료 급여와 사양관리로 최고급 한우 생산을 주도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미경산우’ 브랜드 육성에 착수, 전용사료 배합기술 개발을 완료한데 이어 사료급여 시험을 통해 사양프로그램을 정립해 나가고 있다. 해남땅끝한우는 해남진도축협 하나로마트 해리점과 고도점 2개소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향원, 성내식당, 북평남창대동명품한우 등 3개 식당에서 맛볼 수 있다. 앞
농협중앙회장 선거에 총 8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 지난 12일 농식품부·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0~11일 양일간 실시된 농협중앙회장 후보자등록 결과 총 8명의 후보자가 등록을 마쳤다. 기호 번호 순으로 황성보 동창원농협조합장, 강호동 율곡농협조합장, 조덕현 동천안농협조합장, 최성환 부경원예농협조합장, 임명택 전 NH농협은행 언주로지점장, 송영조 부산금정농협조합장, 이찬진 전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정병두 고양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 8명이다. 이들은 12일부터 24일까지 공식 선거 운동에 나선다. 선거운동은 후보자만 가능하며 선거공보, 전화·문자·정보통신망 이용, 공개장소 명함 배부 등의 활동에 나설 수 있다. 한편 이번 농협중앙회장 선거는 직선제로 실시되는 첫 선거다. 전국 지역농(축협)·품목조합 조합장 및 품목조합연합회 회장 등 총 1111명의 선거인이 직접 투표에 나서며, 투표와 개표는 오는 2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특히 조합원 수 3000명 미만의 조합은 1표, 조합원 수 3000명 이상의 조합은 2표를 행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전체 투표권은 총 총 1252표가 된다. 전체적인 유권자는 경북(14.4%),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11일 진교면 소재 하동축협 가축시장에서 하승철 군수와 김구영 조합장 등 관련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갑진년 송아지 경매 초매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행사는 송아지 경매 초매식을 알리는 시루떡 절단식에 이어 송아지 경매가 시작됐다. 이날 경매시장에는 송아지 170여두가 출하됐다. 마리당 암송아지(6~7개월령) 평균가격은 224만5000원, 숫송아지(6~7개월령)는 375만9000원을 형성했다. 이는 2021년 연말께 암송아지는 361만원, 숫송아지는 453만원보다 마리당 100만원 낮은 가격이다. 하승철 군수는 초매식에서 “2023년 1월에 비해 소값이 소폭 상승했으나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소값이 하락해 축산농가가 매우 어렵다”며 “행정에서 각종 보조사업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축협 가축시장은 2021년 하동읍 두곡리에서 현 위치인 진교면 안심리 일원으로 옮겼으며 연간 2100마리의 한우 경매가 이뤄지고 있다.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10일 충남 당진에서 충남 배합사료 공동사업 제3차 설립준비위원회를 개최, 공장 건설을 비롯 법인 설립 등 사업 준비 계획 등을 점검했다. 충남 배합사료 공동사업은 농협중앙회와 조합 간 상생협력 모델 마련으로 사료 부문간 협력을 기하기 위하여 농협사료와 당진축협, 홍성축협, 보령축협 4개 법인이 공동출자하여 당진에 법인 설립 및 배합사료 공장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제3차 설립준비위원회에는 농협사료 김경수 대표이사, 당진축협 김길만 조합장, 홍성축협 이대영 조합장, 보령축협 윤세중 조합장 등이 참석, 안건보고와 공사현장 시찰로 진행되었다. 안건보고에서는 공장건설이 35.6%의 공정률을 보이며 계획에 맞추어 진행되고 있음을 언급하며 금년 7월 법인 설립, 11월 공장 준공 후 12월까지 영업 준비 등 사업 개시를 위한 제반 조치를 마무리 짓기로 했다. 이어진 공사현장 시찰은 기반시설 및 토목, 공장동 건축, 설비 및 기계 시찰 순으로 진행되었다. 충남 배합사료 공동사업은 설비 현대화로 고품질 사료 공급을 통한 축산농가 지원, 제조원가 절감을 통한 배합사료 시장가격 안정화, 그리고 참여 축협은 사업역량을 가축분뇨 자원순환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8일 본사 회의실에서 임원과 사무소장, 자회사 대표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업무보고회를 개최, 올해 경영목표 달성 및 미래사료사업 도약 등 사업추진 방향에 관한 사무소별 핵심 추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신년업무보고회와 함께 ‘ 2024년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진행, “사육두수 감소, 사료시장 경쟁심화, 국제정세 불안정 등 경영여건 위기 속에서 임직원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잠재력을 발휘하여 축산농가 소득안정에 기여하는 한 해를 만들자”고 결의를 다졌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이날 사업소장 및 직원과의 일문일답에서 “축산농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서는 물량 확대를 위한 마케팅 차별화, 미래를 위한 R&D투자 중장기 계획,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품질·생산 교육개발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모든 사업장에서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주문하며 다시 한 번 '절대 안전'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