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천위원장 "한우농가 위해 어떤 활동을 해야 할지 생각했지 어떠한 사리사욕도 없었다" 이동활위원장 "현장 목소리 듣고 관리위원과 함께 논의해 의결한 부분, 강력 추진하겠다” 이규석 초대회장 "한우자조금, 한우협회가 행동을 함께 해야 시너지 효과도 커진다” 충고 남호경 초대위원장 “함께 해온 경험으로 위원장의 한우산업 마음은 변하지 않을 것" 자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4일 제1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이규석 초대 전국한우협회장, 남호경 초대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전국한우협회 2∼4대회장)을 비롯 임관빈·김충완 전임 대의원회 의장 및 이근수 전임 관리위원장, 이재윤 한국종축개량협회장, 김명규 축산물처리협회장 등 5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전반기 임원 이임 및 후반기 임원 출범식을 개최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이취임식에서 민경천 전 관리위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전국한우협회 이규석회장님의 창립시 생각과 남호경회장님의 한우자조금 설립시 생각을 이어받기 위해 줄기차게 노력해왔다”며 “그 과정에서 많은 오해도 있었지만 한우농가를 위해 어떤 활동을 해야 할지만 생각했지 어떠한 사리사욕도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민경천 위원장은 “지난 6년간 뒷바라지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4일 제1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제2차 관리위원회를 개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부위원장에 김정일관리위원과 김대중관리위원을 선출했다. 제5기 후반기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선출 이후 처음 열린 이날 관리위원회에서 이동활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사상 유례없는 625억원이 투입되는 자조금사업을 관리위원 여러분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고 의결을 해서, 제가 약속드렸듯이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한우가격안정’이라는 목표를 두고 일꾼으로서 앞장서서 일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우자조금 사업계획 수립 및 추진과 관련해 전국한우협회 농협 농식품부와 함께 워크숖을 6월중 개최함으로서, 전국한우협회과 한우자조금에 대한 일부 지도자들의 소통 우려를 해소시켜 나갈 계획임을 분명히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결안건으로 제5기 후반기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부위원장에 김정일관리위원(경기 김포)과 김대중관리위원(전북 부안)을 선출한데 이어, 2023년 한우자조금 사업계획 및 예산의 단위사업별 세출(안)과 한우자조금 배지 제작(안)을 협의했다. 또한 오는 6월부터 시작되는 2024년 한우자조금 사업계획 및 예산 수립 일정에 대해서도 보고했다.
‘교각살우(矯角殺牛)의 우(愚)를 범(犯)하지 말라’ 전국한우협회, 설립 운영 5년차…대대적 개편 추진 중 형식적 양적 운영보다 조사연구업무의 질적 향상 추구를 전국한우협회 한우정책연구소는 2019년도에 설립되어 이제 5년차로 접어들었다. 한우산업 지속가능성을 위한 한우산업 안정화대책 마련에 중점을 둔 한우정책연구소는 전국한우협회의 싱크탱크로서 한우농가의 기대가 컸던 만큼 더 많은 자리잡기 노력이 필요했다. 제1대 계재철 소장, 제2대 정승헌 소장으로 이어지면서 한우정책연구소의 기틀이 어느 정도 정립되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한우정책연구소의 운영 및 활동과 관련해 보완이 요구된다는 한우자조금과 한우협회 감사의 뼈아픈 지적도 있었지만, 그 필요성 만큼은 모두가 인정하고 있다. 한우정책연구소는 지난해 전국한우협회의 최대 역점 사업인 한우산업 기본법 제정 건의를 비롯해 △한우자급률 추정자료 작성 △사료가격 인상에 따른 농가 사육의향 조사 △수입소고기 유통 현황 모니터링 △한우농가 재산세 개선방안 조사 △소값 하락에 따른 한우산업 안정화 대책 △한우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방안 등 총 52건의 한우산업 현안 지원 업무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조사연구 업무에서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과 (사)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는 한우 암소 소비 확대를 위해 4월 5일까지 소프라이즈 2023 대한민국 한우세일 ‘한우 암소 할인판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할인행사는 1+등급부터 2등급까지의 한우 암소 등심·안심·채끝 등 구이용과 불고기·국거리 부위이며, 구이용은 30%, 불고기·국거리는 4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전국한우협회는 3월 30일부터 4월 5일까지 대형마트, 한우영농조합법인 등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등 약 170개 매장이 참여해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국 500여 개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한우 할인판매 행사가 진행한데 이어, 4월5일까지 농협 라이블리에서 온라인 판매를 실시한다. 행사 참여 매장은 홈플러스(3.31~4.4/전 지점), 메가마트(3.30~4.4/전 지점), 현대그린푸드(현대백화점)(3.30~4.4/전 지점), 농협라이블리(3.25~4.5), 롯데온(3.30~4.4), 티몬(4.1~4.4), 전국한우협회 한우먹는날(3.30~4.4), 신선피엔에프(3.30~4.4), 서울경기한우 협동조합(3.30~4.4), 여수한우협회 직영
최근 단순한 선호를 넘어 좋아하는 것에 과몰입하고 더 깊이 파헤치는 것을 일컫는 ‘디깅 모멘텀(Digging Momentum)’이 소비 행태로 이어지며 '디깅(digging) 소비'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식품업계에서는 1+1 등 할인행사를 쫓는 가성비 디깅족,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헬스 디깅족, 인스타그래머블(인스타그램에 올리기 좋은)을 디깅하는 트렌드 디깅족 등이 주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우자조금)가 소개하는 가성비·헬스·트렌드 디깅족을 사로잡는 다양하고 알찬 한우 정보를 알아본다. ◆ 똑 부러지는 ‘할인 디깅족’ 여기로 모두 모여라! ‘한우유명한곳’ 최근 지속되는 고물가에 ‘체리슈머(체리피커(Cherry Picker)와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가 늘고 있다. 체리슈머는 한정 자원을 활용해 최대한 알뜰하게 소비하는 전략적 소비자를 일컫는 신조어로, 가성비를 꼼꼼히 따져 1+1 할인행사와 쿠폰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현명하고 똑 부러지는 소비를 디깅하는 체리슈머라면 한우자조금이 운영하는 ‘한우유명한곳(www.한우유명한곳.com)’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자. 한우유명한곳에서는 각종 한우
한우자조금이 1분 내외의 숏폼 콘텐츠 ‘1분 한끼’를 선보여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데 이어 ‘레시피 마케팅’에도 적극 나선다. ‘레시피 마케팅’은 식품업체가 자사 제품을 활용해 소비자가 실생활에서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를 사진, 영상 콘텐츠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최근 홈쿡족 등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MZ세대 경험 중심 소비문화 트렌드, ‘레시피 마케팅’ 활발 레시피 마케팅이 뜨는 이유는 MZ세대를 중심으로 경험 중심의 소비문화가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레시피 앱 기업 만개의 레시피 조사 결과에 따르면, 레시피 콘텐츠는 소비자들의 식재료 구매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식품업계도 레시피 마케팅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샘표는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인이 자주 먹는 기본 채소부터 나물까지 각 식재료에 대한 기본 정보, 잘 어울리는 다른 식재료, 장류, 레시피 등을 정리한 ‘우리맛 연구 보고서’를 공개하고 있으며, 오뚜기에서도 웹사이트 ‘오키친(O’Kitchen)’을 운영하며 음식 종류, 재료, 테마 등에 따라 쉽고 간편하게 따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 중이다. ◆ 한우자조
신임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에 이동활 후보 당선됐다. 한우자조금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4일 세종시에 위치한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열린 ‘2023년도 제1차 한우자조금 대의원회’에서 제5기 후반기 한우자조금 대의원회 의장과 감사, 관리위원장 선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선거에는 기호 1번 안석찬 후보와 기호 2번 이동활 후보가 입후보해 경합을 벌였으며, 개표 결과 이동활 후보가 당선됐다. 이동활 당선자는 그동안 한우자조금 4~5기 대의원과 감사, 전국한우협회 포항시 지부장, 전국한우협회 중앙회 이사 등 한우자조금 및 한우협회 임원으로 활동하며 한우산업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이동활 당선자는 “어려운 시기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한우농가 여러분들의 피와 땀으로 조성된 한우자조금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집행해 한우가격 안정화와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또, 대의원회 의장에는 정인철 후보가 단독 출마해 연임됐으며, 감사 2인에는 강종덕 후보와 이충식 후보가 선출정수와 같아 무투표로 당선됐다. 부의장에는 정인철 의장이 추천한 민민호 대의원이 대의원회에서
고품질 한우퇴비 생산위한 퇴비관리 매뉴얼 제시 토양 개선할수 있다는 볏짚환원사업 시사점 밝혀 토양의 유기물 함량 증진에 한우퇴비가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발주하고 한국축산환경학회가 수행한 ‘한우분뇨 이용 활성화 대책 방안 마련 연구’ 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분뇨 활용에 애를 먹고 있는 농가들에게 시사점을 줄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이번 연구는 한우분뇨의 고품질 자원화 방안 마련과 한우퇴비의 농지환원 효과 분석 그리고 한우분뇨 중심 지역단위의 경축순환 활성화를 위한 거버넌스를 구축하고자 하는 취지다. 이번 연구에서는 51개 한우농가 퇴비에 대해서 한우퇴비 품질인증기준을 적용해 분석한 결과, 100점 만점 중 평균 64.5점으로 조사돼 7~14일 간격 로타리 이용 교반방법 등 고품질 한우퇴비를 생산하기 위한 퇴비 관리 매뉴얼(안)을 제시했다. 또한 퇴비의 농지환원 효과 분석을 실시한 결과 한우퇴비를 활용한 사료용 옥수수 생육, 사료가치 및 토양변화에 있어서 사료용 옥수수의 식물 당 조단백, 조지방, 조섬유, 회분, 인, ADF, NDF와 총페놀, 총플라보노이드의 함량에 있어서 토양의 유기물 함량 증진에 한우퇴비가 효과적임을 밝혀내기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