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자문위원회 정기세미나’ 개최 스마트축산 구축에 중요한 핵심기술 인공지능·딥러닝 활용방안 등 논의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사장 박용순)은 최근 비대면으로 ‘기술자문위원회 정기세미나’를 개최하고 축산 사료업계의 최신 연구 동향과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서성원 교수(충남대 동물바이오시스템과학과/축우) △이경우 교수(건국대 동물자원과학과/양계) △선우선영 박사(건국대 수의과 겸임교수/양돈) △곽노준 교수(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혁신) 등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의 기술자문위원들이 참석해 분야별 연구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카길애그리퓨리나 기술연구소, 영업, 마케팅 및 품질경영 담당자들도 참여해 최신 연구 동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축우 산업의 지속가능성 증대를 위해 데이터 기반 스마트 기술의 활용이 소개됐다. 이노베이션 분야에서는 스마트 축산 구축에 중요한 핵심기술인 인공지능 및 딥러닝에 대해 알아보고 축산업에서의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용순 이사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학계의 전문가와 함께 업계 발전을 위한 최근 연구동향에 대해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돼 의미가 깊다”며, “카길애그리퓨리나는 한국 축산에 대한
‘전 축종 모든 지대제품 실 매듭 없애고 이지오픈’ 적용 회사수익 재투자로 축산농가 편리함에 기여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올해 들어 모든 축종의 종이 포장 제품에 이지오픈(Easy open) 시스템을 적용해 농장에서 사용자의 편리성을 높이는 등 제품의 품질 향상과 작업 효율을 높이는데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전 포장 제품의 경우 실로 재봉하여 마무리하는 방식으로 농장에서 제품을 개봉하기 위해서는 매듭을 찾아 풀거나 칼 또는 날카로운 도구를 이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바쁜 농장의 현실에서 서두르다 보면 손가락을 다치거나 칼날 또는 금속성 물질이 사료에 혼입되는 사고가 발생하는 사례가 있었다. 우성사료는 농장 현장에서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모든 축종 포장 제품에 대하여 이지오픈(Easy open) 포장지로 변경 중이다. 이지오픈 테이프를 손쉽게 한 번에 당겨 포장을 개봉함으로써 작업 효율을 높였다. 실제로 이지오픈 포장지를 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청양의 한 한우 농장에서는 “이전 포장지의 경우 실 매듭이 잘 풀리지 않을 때와 비교하면 이젠 포장지를 편리하게 개봉할 수 있어 시원한 쾌감까지 느껴져 농장 일까지 즐겁다”고 한다. 우성사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지난달 30일 ‘2021년 사업전진대회’를 온택트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구성원과 파트너 4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New Start for Vision 2025’(2025년 비전을 향해 새롭게 출발하는 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온라인 화상시스템으로 진행됐다. 온택트(Ontact)는 비대면을 일컫는 ‘언택트(Untact)’에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On)’을 더한 개념으로 온라인을 통해 대면하는 방식을 가리킨다. 이번 사업전진대회는 코로나19로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전국의 각 사업장에서 개별로 화상 시스템에 접속해 진행됐다. 새로운 5개년 비전 목표를 발표하고 2021년 경영목표 달성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하림타워, 안성, 칠곡, 정읍, 인도네시아 등 각 사업장 관계자들이 호응했다. 특히 140여개 단위별로 화상회의 시스템에 접속해 2020년 실적발표 및 각 본부의 2021년 사업전략 발표, 온라인 쿼터 수여식, 우수사원 시상 등 소통을 통해 진행됐다. 그리고 기존 참석자 외에도 전사 임직원들이 누구나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참석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로 이뤄졌다. 팜스코에 따르
‘함께 만드는 넉넉한 세상’ 사명 실현위한 봉사활동 “올바른 식문화 전파로 축산식품기업 소명 다할 것”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2020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사회공헌·사회봉사 부문에서 농림축산식품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5회 2020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은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과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했다. 특히 ‘아름다운 행복 나눔’의 봉사 정신의 뜻을 알린 개인 및 기업을 선정해 시상했다. 선진은 노동과 인권, 환경, 윤리, 안전보건, 지역사회, 상생, 소비자 등 다수 항목을 평가한 결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선진은 ‘함께 만드는 넉넉한 세상’이라는 사명을 실현하기 위해 국내외 빈민층과 소외계층 대상의 물품 기부 활동, 농어민 장학사업을 위한 기부금 출연, 1사 1촌 운영 등의 지역사회 공헌활동, 소비자의 올바른 식문화 전파를 위한 선진포크한돈 포크리에 운영 등 폭넓은 지역과 연령에 걸친 사회공헌 활동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선진은 본사 소재지인 경기도 이천과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안성, 군산 및 진천 등에서 지역 중심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신뢰가 두텁다. 또
‘빅워크(Bigwalk)’ 앱이용 ‘함께 걷는 나눔 챌린지’ 캠페인 모금된 1000만원 강남복지재단에 기부 마크스키트·에코백 등 전달도 이어져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코로나19 시대에 ‘빅워크(Bigwalk)’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인 ‘함께 걷는 나눔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지난달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특히 전사 구성원이 참여해 더욱 뜻깊은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걸음기부 캠페인은 ‘빅워크’ 모바일 앱을 통해 이뤄졌으며 어플을 설치하고, 걷고, 기부하는, 구성원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팜스코는 지난해 11월 한 달 동안 총 1억 걸음을 목표로 구성원과 함께 도전했으며, 총 670여명의 구성원이 참여해 약 1억500만 걸음을 달성해 성공적으로 캠페인을 마쳤다.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기금은 지난달 23일 강남복지재단을 통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우리주변의 저소득층·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팜스코는 마스크 키트, 에코백 등을 제작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 연말 기부금 전달활동도 꾸준히 이어갔다. 팜스코 사회공헌 담당자는 “사회적
새롭게 도입된 그룹웨어통해 전사적 자원 효율 운영 시장에 적합한 최적 제품 개발로 농장맞춤형 서비스 ‘사회적 거리두기’속 지역사회와 나눔 실천도 이어가 ◆3년 연속 성장, 올해도 강세 이어갈 것=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는 지난달 18일 대전에 있는 본사 대회의실에서 올해 사업을 위한 ‘2021 경영전략회의’를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기준 이상의 대인 방역 시스템을 가동한 가운데 최소 인원만 참석했으며 해외를 비롯한 공장 조직은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이용해 비대면 회의로 진행했다. 한재규 대표이사는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며 “모든 상황이 녹록지 않았다. 특히, 코로나19로 대한민국을 비롯한 전 세계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미증유의 비상시국을 보내고 있으며 축산업은 ASF(아프리카돼지열병)와 AI(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따른 특별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는 탓에 활발한 영업과 서비스 활동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우성사료는 어려운 시장 여건에서도 전년 대비 큰 폭의 성장을 했으며 2021년에도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조직 강화·온라인 마케팅으로 시장 상황 돌파=우성은 지난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료회사 가운데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
농협사료(대표이사 안병우)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최한 ‘제18회 전국 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경북 의성군의 김사영 한우농가가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올해로 18회째인 전국 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축산농가의 고품질 생산의욕 고취를 위해 2003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그해에 가장 좋은 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한 농가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대상의 영예를 얻은 김사영 농가는 400여두 규모의 일관사육 농가로 농협사료와 함께 30년 이상 한우사육을 해오고 있다. 특히, 농협현장 교육장을 운영하고 있는 농가로서 지역브랜드 사료인 의성마늘 소시리즈를 이용해 올해 축산물품질평가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김사영 농가는 올해 평가기간중 31두를 출하해 1++ 29두(90.6%), 1+ 3두(9.4%)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사영 농가는 “그간 많은 도움을 주신 의성축협 관계자와 농협사료 관계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 아들과 함께 의성지역의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축하해준 분들께 고마움을 전했다. 농협사료 안병우 대표이사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농협사료 우수성을 입증해준 김사
천하제일사료 상상드림 한우명장은 1++ 출현율 83.3%, 1+이상 출현율 100%의 성적을 보인 소원목장 원종만 대표에게 돌아갔다.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는 최근 한우 고급육의 내일을 만들어 가는 자리를 마련했다. 천하제일은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제35회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한 연구모임’을 개최했다. 매해마다 개최되는 이 자리는 한우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소통의 장이자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접목하는 전문 교육의 장이다. 그동안은 천하제일사료의 대표 행사로 큰 규모를 자랑하며 한우인들이 모이는 화합의 장으로써 그 기능을 해왔으나, 올해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수상자들로만 모아진 소수 정예 모임으로 안전하게 진행하는 데에 주력했다. 축우팀 이덕영 PM은 한육우 시황 및 제안 발표를 통해 미경산우 비육과 고급육 생산을 위한 근내 지방도 9번 만들기, 그리고 조기이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지속 가능한 한우 사업에 대한 가치에 대한 논의를 이끌었다. 이어 축우팀 이주환 박사는 근내 지방도 9번 만들기에 대해 좀 더 구체적인 방안들을 설명하며 한우의 고급화 및 명품화 전략에 대해 공유하며 상상드림 한우고급육
‘제13회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영대회’가 지난 10일 온라인으로 열렸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국산 조사료의 품질 우수성을 홍보하고 우수 재배기술을 보급해 국내산 조사료 생산과 이용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최우수상에는 충북 보은의 대운조사료영농조합법인이 선정됐다. 대운조사료영농조합법인이 출품한 발효사료 ‘사일리지’는 청보리와 이탈리안라이그라스를 혼합해 파종한 혼파로 조단백질 함량이 높고 유기산이 풍부해 사료가치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과 장려상은 사천축산농협의 조봉래 조합원과 구미칠곡축협이 각각 받았다.<표> 농식품부 관계자는 “국산 조사료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해당 산업의 활성화를 뒷받침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이 대회를 전국한우경진대회, 한국홀스타인품평회 등과 같이 축산농가가 함께 하는 축제로 발전시키고 국산 조사료 자급률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박용순)는 최근 연암대학교에서 ‘카길애그리퓨리나 장학금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한 장학금 1000만원은 축산계열 1학년 김천욱씨 외 9명의 학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지난 1993년부터 지금까지 28년간 총 663명의 연암대 재학생들에게 4억74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하병찬 카길애그리퓨리나 사업본부장은 “지난 2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차세대 농업기술 선도대학인 연암대와 함께 농축산업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 양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육근열 연암대 총장은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주고 있는 카길애그리퓨리나에 학교를 대표해서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한국 농축산업을 선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