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주 1회 공장 점검통해 위해요인 발굴·환경개선 앞장 체계적 스마트 플랜트 운영하며 혁신적 공장관리 귀감 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는 익산공장이 작년에 이어 지난달 7일에 실시된 2021년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제도) 정기심사 결과에서 2년 연속 ‘적합종결(무결점)’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공장 내 HACCP 시스템이 적절한 수준으로 운영 및 유지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인증받은 것이다. HACCP는 위해 방지를 위한 사전 예방적 식품안전관리체계를 일컫는 용어로, HACCP 제도는 식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여러 위해요인들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사전에 위해요인의 발생여건들을 차단해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시스템적인 규정이다. HACCP 심사는 2020년부터 점수제로 변경되었고, 이번 ‘적합’ 판정은 이전 ‘무결점’에 해당한다. 천하제일사료는 2005년부터 축산물의 품질 고급화와 안전성 확보를 통해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는 철학 아래, 전 공장과 전 공정에 대해 사료 HACCP 도입으로 사료업계를 선도해 왔다. 특히 익산공장은 격주 1회 공장점검을 통해 제품의 안전에 위해 소지가 있는 요인을 적극적으로 발굴
바육우 하절기 안정적 섭취량 유지 목표 고온 스트레스 저감위해 특별강화사료 집중 파트너농장의 시원한 여름나기 활동 전개 기상청은 ‘2021년 여름 기후 전망’ 발표를 통해 올해 여름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평년(23.3~23.9℃)보다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678.2~751.9mm)과 비슷하다고 밝혔다. 특히, 5월의 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높고 기온변화가 클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선진 사료영업본부(본부장 김승규)는 선진의 파트너농장의 시원한 여름 나기를 위한 ‘Hot Summer, Cool Sunjin’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평년 대비 빠른 더위에 대비해 하절기 강화사료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기존보다 한 달 이른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실시한다. 선진은 비육우 농장의 하절기에 발생하는 섭취량 저하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한 특별강화사료를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비육우의 하절기 안정적인 섭취량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습도가 높은 여름철 펠렛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라미네이팅 지대 및 방수처리 톤백으로 사료품질 관리에 집중적으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선진 사료영업본부 마케팅실 서정관 실장은 “올해는 이른 무더위가 예상되
송아지 증체량 3개월령 100kg 6개월령 200kg 목표 반추위·면역력 강화…소화기질병 줄어 폐사율 감소 ㈜선진 사료영업본부(본부장 김승규)는 고성장, 고생존율, 고편의성 3高를 만족하는 고품격 송아지 전용 사료 ‘원포유 킹메이커’(이하 킹메이커)를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비육우의 사양관리 트렌드가 비싸도 고능력의 송아지를 구매하는 방향으로 변경되며 고스펙 송아지에 대한 사양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아울러, 지속적인 비육우 개량으로 비육 시작인 송아지 구간부터 세밀한 영양소 상향 조정이 필요하다. 또한, 현재 송아지 폐사율이 높은 추세로 특히 장염과 식체 등 소화기 질환으로 인한 폐사 비율이 높다. 즉, 고능력 송아지의 안정적인 조기성장 극대화는 농장 수익 향상에 중요한 조건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선진은 이러한 변화 속 농장 수익의 근간이 되는 송아지 생존율을 높이고 안정적인 증체를 위한 고품격 송아지 전용 사료 ‘킹메이커’를 출시했다. 선진의 ‘킹메이커’는 송아지가 지닌 능력을 극대화해 진정한 왕의 자질을 발현할 수 있는 사료라는 뜻을 담았다. 후레이크와 펠렛 2가지의 형태로 출시하는 고품격 송아지 전용 사료 ‘킹메이커’는 ▲고성장 ▲고생존율 ▲고
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와 대전세종충남한우협동조합이 한우 고급육 생산을 향한 지속적인 상호협력과 상생, 발전을 약속하며 서로 손을 맞잡았다. 천하제일사료와 대전세종충남한우협동조합은 지난달 22일 제일사료 기술연구소에서 MOU(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대전세종충남한우협동조합은 2004년에 설립돼 약 1000여명의 조합원들과 함께 한우 사업의 내일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전문성을 갖춘 공동체다. 나아가 소비자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 권천년 사장과 대전세종충남한우협동조합 이기웅 조합장은 체결식 참석 후 협약서에 서명하며 양측 간의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기웅 조합장은 “우수한 품질은 물론,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의 깊은 역사와 업계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며 천하제일사료에 대한 강한 확신이 생겼다. 천하제일사료를 한우 산업 성장의 동반자로서 만나서 매우 든든하고, 앞으로 함께 만들어갈 우리의 내일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권천년 사장은 “대전세종충남한우협동조합과 천하제일사료가 귀한 인연을 맺을 수 있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조합의 끊임없는 발전과 번영 그리고 눈부신 도약을 위해 천하제일사료가 곁에서
국제곡물가격이 계속 오르자 정부가 수입하는 사료 원료구매자금 금리를 내리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8월 이후 주요 수출국 작황 우려, 중국 사료 곡물 수입 확대, 미국 곡물 재고 감소 등으로 국제곡물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어 제33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국제곡물 수입가격 부담 완화를 위한 대책을 확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먼저 곡물을 수입할 때 신속하게 통관할 수 있도록 지난달 8일부터 △선상 검체 채취 △수입신고확인증 우선 교부 등 수입 절차를 개선해 시행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선박이 입항하면 하역을 하기 전에 선상에서 검사체를 채취해 정밀검사한 후 하역한다는 것이다. 또 여러 업체가 공동으로 곡물을 수입할 때 수입물량 전체가 입고돼야만 수입신고확인증을 일괄 교부하던데서 수입물량 중 입고가 되는대로 수입신고확인증을 교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날 비상경제 중대본회의를 통해 사료 원료구매자금 금리를 0.5% 포인트 내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사료업체 원료구매자금의 금리는 연 2.5~3.0%에서 2.0~2.5%로 내려간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국제곡물 가격 상승에 따른 국내 물가 부담을 다소나마 완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천하제일사료(사장 권천년)가 코로나19 상황 고려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를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언택트 문화를 선도하고 판매조직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는 임직원과 고객 모두의 안전을 고려해 주요 회의를 화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연간 5회 실시하는 내부 교육 세미나인 sales leadership 역시 2020년부터 화상으로 전환했다. 그리고 지난 14일 전국 영업 관련 임직원 80여명이 화상 시스템에 접속해 4월 내부 교육 세미나를 통해 축종별 신제품과 캠페인 그리고 시장 주요 현황에 대한 정보 공유와 논의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각 축종팀에서 선보이는 신제품들인 로봇착유기 전용사료 ‘R 스트롱’, 자돈의 섭취량을 높이는 ‘마이티 위너’, 신개념 육성 비육돈 ‘키네틱 위너’ 등을 소개하며 고객 가치 창조에 대한 천하제일의 남다른 열망과 적극적인 컨설팅 능력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축종팀에서도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고객 성공사례 관련 실증 영상, 지역부장 의견 발표의 기회, 퀴즈 이벤트 등의 여러 콘텐츠들을 준비했다. 이에 따라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함께
충남 홍성군은 홍성한우 대외 경쟁력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홍성한우’ 브랜드에 대한 상표출원을 마쳤다고 최근 밝혔다. 홍성군은 지난 2019년 홍성한우 로고, 슬로건 개발 및 업무표장 등 3개류의 새로운 상표 디자인 개발을 거쳐 브랜드를 완성했다. ‘홍성한우’는 청정자연을 형상화해 홍성의 청정 이미지를 담았고 워드마크는 소의 꼬리 형상을 표현해 건강하고 굳센 한우의 이미지가 드러나도록 했다. 홍성군은 새로운 상표 출원과 더불어 기존의 홍성한우 상표권의 권리도 새롭게 갱신했다. 이를 통해 홍성한우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심어줌으로써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홍성한우 상표 출원 및 갱신으로 고품질 한우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홍성한우의 우수성 홍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상표 등록을 시작으로 홍성한우 유통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생산공정 분리해 교차오염 사전 예방 제품 제조 전과정 ICT 세밀 품질관리 바닥에 곡물알갱이 하나 없을 정도로 깨끗 ■ 첨단 ICT로 무장해 역대급 성장 새롭게 준공한 아산공장이 꾸준한 생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8년 준공 당시 월 2만6748톤이던 생산량이 2021년 3월말 기준 4만1694톤에 이르고 있다. 이는 준공 당시 기준 156% 성장이다. 사료 시장의 성장률과 비교할 때 대단히 큰 폭의 성장이다. ■ K-축산 이끌 ‘스마트 사료공장’ 아산공장은 우성사료가 창사 50년을 기해 지난 2018년 9월 최첨단 스마트 공장으로 아산에 준공했다. 서울·경기·강원·충청지역에 37년간 사료를 공급하던 천안공장을 아산으로 이전한 것이다. 현존하는 최신의 기술과 장비를 도입한 아산공장은 원료 입고부터 출고까지 모든 과정에 자동화·디지털화를 구현했다. 제품 제조 모든 과정은 ICT,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세밀한 품질관리가 이뤄진다. 또한, 반추동물과 단위동물의 생산공정 분리로 교차오염을 사전 예방했다. 생산라인을 색깔로 구분해 공장에 처음 방문한 사람도 쉽게 구별할 수 있으며, 벌크스테이션 및 원료 싸이로(SILO) 투입구를 원웨이로 하여 차량 후진에 의한
지난 3월 25일부터 퇴비의 부숙도 기준이 본격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가축 분뇨를 21일 안에 완전 부숙하는 신제품 ‘21일생균완숙왕’(제품명)이 농가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중에스에스 이경희 대표이사는 “작년 11월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간 ‘21일생균완숙왕’을 선보인 결과 한우, 젖소, 양돈농가들로부터 효과를 인정받아 물량구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21일생균완숙왕’(제품명)’은 축사 바닥에 직접 뿌리거나 가축에게 먹이는 생균제로서 완전 부숙과 나아가 악취를 동시에 방지할 수 있다. 특히 별도의 생균제를 급여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을 갖고 있다. 사용방법은 △가축 급여시 체중 450kg 기준 290g(두당/1일) △축사(크기 5m×10m, 소 5마리 기준) 바닥에 7일 간격으로 10kg씩 뿌려주면 된다. 한중에스에스 관계자는 “이 제품은 축사안에서 21일 안에 완전부숙되기 때문에 퇴비사에서 포크레인으로 뒤집기 같은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이 절감된다. 특히 3차례의 사양실험을 거쳐 출시한 제품으로서 확실한 효과를 보장할 수 있다”며 “3월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퇴비 부숙도 기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제
2004년 업계 최초 안전경영 대상 수상 정기검사로 매해 선제적 인증과정 참여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박용순)는 국내 4개 사료배합공장이 올해에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HACCP 정기심사에서 ‘적합(무결함)’ 판정을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HACCP는 소비자가 식품을 섭취하기 전까지의 각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규명하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이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식품안전 관리 체계로 인정받고 있으며, 미국, 일본, 유럽연합, Codex, WHO, FAO 등 국제기구에서도 모든 식품에 HACCP를 적용할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카길 글로벌의 식품안전, 품질 및 법규준수(FSQR) 기준에 따른 시스템을 현장에 적용해 식품 공장 수준의 HACCP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작년에 이어 4개 모든 공장이 무결함을 의미하는 ‘적합’ 판정을 받으며 식품안전에 대한 신뢰를 재확인했다. 이로써 김해·정읍·군산·평택공장은 각각 10년, 5년, 4년, 3년 연속 HACCP 적합 판정을 받게 됐다. 또한 글로벌 식품보건안전위생 매뉴얼에 맞는 철저한 관리와 한국 식품안전진흥원의 정기적인 검사를 시행하고 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