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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김사영 대표, 대통령상 수상 뒤에 대한사료가 있었다

데이터 기반 둔 프리이엄 컨설팅 제공

‘축산물품질평가대상’ 성과 

 

 

‘제18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김사영 대표의 뒤에는 대한사료가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우수한 축산물 생산모델을 발굴함으로써 고급육 생산기술을 확산,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주관하에 매년 개최되고 있다.

 

과거에는 등급판정 결과만을 가지고 심사를 했지만, 최근에는 건강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원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친환경, HACCP, 무항생제 등을 반영해 심사하고 있다.

 

◆30년 한우개량 노하우, 육질·육량 탁월=올해 대통령상의 영예를 얻은 김사영 대표는 아들 김두련씨와 함께 한우 275두를 사육하고 있다. 평가기간 동안 한우 31두를 출하해 전 두수 1+등급 이상 획득, 1++등급 출현율 90%이상 등의 우수한 성과를 이뤄냈다.

 

 

김사영 대표의 경우 외부에서 송아지를 구입하지 않고 100% 자가생산하며, 평균 근내지방도가 8.2로 전국 평균보다 2.3 높았으며, 평균 사육개월령은 29.3개월로 전국 평균 30.4개월에 비해 1.1개월 적었다. 또한 도체중과 등심단면적이 전국 평균보다 각각 27kg, 18.1㎠ 높아 육질뿐만 아니라 육량에서도 탁월한 성적을 보였다.

 

김사영 대표의 수상비결은 철저히 기본기를 지키는 것에 있었다. 김사영 대표는 모든 축사를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고, 이 노력은 친환경농장인증 획득으로 이어졌다. 김사영 대표는 “한우 개량은 단시간에 노력한다고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철저한 기록관리를 통한 데이터 분석과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기본을 지켜나간다면 반드시 언젠가는 성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안정된 품질, 체계적 구간별 급여프로그램=이번 김사영 대표의 수상 뒤에는 대한사료가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농가의 관심이 높다.

 

대한사료는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Non-GMO 사료를 개발?생산해 오고 있다. 대한사료의 Non-GMO 사료는 고급육 생산을 위한 프리미엄 사료로, 번식우부터 비육우까지 전 구간에 걸쳐 각 성장단계에 알맞은 영양소를 공급하며 어떤 사료보다 안전한 축산식품을 생산해 내고 있다.
또한, 대한사료는 사료를 공급함과 동시에 사용농가를 대상으로 데이터에 기반을 둔 대한사료만의 프리미엄 컨설팅을 제공해 이번 대회에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다.

 

이현수 대한사료 축우PM은 “이번 수상은 대한사료의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 앞으로도 고객농가들의 성공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며 고객농가 성공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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