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 가속화 전망 출하성적 극대화로 송아지 생산 비용절감 필수 ㈜팜스코가 올해 경영목표 170만톤 달성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지난달 28일 충남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2024 1st 캠페인, Ride the Farmsco Wave’ 미팅을 실시했다. 정영철 마케팅실장은 “Ride the Farmsco Wave 캠페인은 ‘팜스코의 물결’로 ‘고객이 수익을 거두는 가치판매의 물결’을 뜻한다”며 “그 물결에 모두가 함께하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또 “캠페인이라는 용어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이 캠페인을 통해 팜스코의 가치를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기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2024년 첫 캠페인은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며, 2024년 경영목표 170만톤을 달성하기 위해 강력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손민기 축우PM은 올해 역대 최대의 한우 도축마릿수가 예상되고, 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인해 소비가 받쳐주지 않아 어려운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런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출하성적 극대화와 함께 송아지 생산비용을 절감하는 전략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분만 간격을 단축해서 같은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해 선제적인 사료가격의 3차례 인하를 통해, 2023년 기준 축산농가 실익 1,400억원 이상 사료비 절감효과를 나타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또한 고강도 원가 및 비용 절감, 그리고 원료 구매 경쟁력을 높이는 등 의 다양한 노력과 서비스 개선으로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에 기여해왔다고 강조했다. 농협사료는 작년 국제 곡물 가격 하락과 환율의 안정세를 신속히 반영하여 사료가격을 선제적으로 3차례 인하(총 1,625원/포)하였고, 이로 인해 2023년 기준 축산농가 실익을 1,400억 원 이상 사료비 절감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농가지원 부분에서도 더욱 역량을 집중하였는데, ▶ 사양시설(자동급이, 피드빈) 101억원 지원 ▶ 드림서비스(수의, 방역, 시설점검) 8,629건 실시 ▶ 현장컨설팅(그룹, 개별) 504건으로 지원 범위를 넓혔다. 농협사료는 올해에도 축산환경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양질의 사료공급을 위한 R&D 강화, 생산성 향상을 위한 설비 투자, 원료 구매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매전략 다변화, 축산 전반의 디지털화 등 원가절감과 고객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
팜오일 첨가로 비육후기 근내지방도 개선 팔미트산 올레인산 풍부한 팜오일 5% 추가 유산균으로 발효, 루핀 자체 항영양인자 제거 전구간 효율적인 보조사료 라인업 구축 사진 왼쪽부터 ‘마블소이’ 포대, ‘소이랩패스’ 포대 바이패스 발효대두박 생산 전문업체인 ㈜피드업이 한우 비육농가를 위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 ‘마블소이’는 분쇄된 루핀에 팜오일을 첨가해 ㈜피드업의 특허균주인 SLB 130을 배양해 발효한 제품이다. 특히 비육후기 구간에서 근내지방도를 개선하고 향상시키기 위해 개발됐다. 루핀은 곡물콩류 중 대두를 대체할 수 있을 만큼의 높은 단백질 함량(30% 이상) 이외에 토코페롤, 루테인, 알파 및 베타카로틴, 각종 폴리페놀 등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낮은 전분 함량과 높은 섬유질 함량으로 산증 예방에 도움을 주고 또한 반추위에서 쉽게 분해가능한 탄수화물 함유로 높은 대사에너지원으로 반추위 동물에게 좋은 사료원으로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대두와 비슷한 낮은 RUP(반추위 우회 단백질, 30~35%) 비율 및 난소화성 올리고당 등의 항영양인자는 사료효율을 감소시킬 수 있는 단점이 있다. ㈜피드업은 호주산 스위트루핀을 햄머밀로 분쇄하고 여
거세우 예산 평균 경락가격 kg당 17,650원 수익찾기 전략 경산우 비육 프로그램 제시 비육위해 ‘고급육명장 LP 마무리’ 효과 소개 “한우 농장의 숨은 수익을 찾아드립니다.”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지난달 20일 전북 남원 켄싱턴 리조트에서 ‘한우 농장 숨은 수익 찾기’를 주제로 한우 생산성 향상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우 농가의 수익성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160여명의 고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사료사업본부 S3본부 정창민 축우팀장은 오프닝 발표를 통해 “현재 한우 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수익성 있는 한우 농장들이 우리 주변에 많이 존재한다”며 농가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정 팀장은 불황의 시기에 생존 대책은 오로지 생산성뿐이며, 생산비는 절대로 생산성을 이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신창수 부장은 ‘조사료 믹스를 활용한 생산성 향상’ 발표를 통해 ‘한우 농장 숨은 수익 찾기’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신 부장은 올해 거세우 예상 평균 경락가격이 ㎏당 1만7650원인데 이는 2017년도의 가격과 동일하다며 각고의 노력이 필요한 시기임을 전했다. 신 부장은 총 2500여두 가량의 출하성적 분석 결과
김경수 대표이사 ‘체질개선을 통한 새로운 도약’ 강조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2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전북 부안 농협수련원에서 미래 사업 전략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 지난 2020년 수립되었던 ‘비전 2025’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하였다. 김경수 대표이사와 임원을 비롯하여 주요부서 책임자와 지사무소 현장에서 근무하는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는 ▲미래 사업체계 개편 ▲고품질 사료 생산 ▲유연한 조직구조 변화 등 중장기 사업과제부터 조직 문화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를 통해 ‘비전 2025’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해 명확한 방향성을 설정했다. 특히 이날 토론회는 세대·직급·성별 등의 모든 선입견을 배제하고 다양한 시각과 고민을 공유하며, 고품질 사료 생산과 고객 만족이라는 핵심 가치를 전파하고 미래 신성장동력을 탐색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토론회 두번째 날 개최된 ‘비전 달성 결의대회’에서는 2024년 신년 포부를 재확인하고 2025년의 비전 달성을 위해 장기적인 시야로 농협사료를 선도해 나가자는 모든 참석자들의 힘찬 의지를 모으는 시간이되었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이번 토론회 인사말을 통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7일 본사 회의실에서 중소가축분사 및 자회사인 농협티엠알과 2024년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협약식’을 개최했다. 농협사료는 경영협약을 통해 ▲축산농가 지원 확대로 협동조합 가치실현 ▲중소가축분야 자립경영시스템 구축 ▲상시 방역·안전관리로 신뢰받는 축산환경 조성 ▲미래축산업 선도를 위한 신사업 추진 등 부문별 경영목표를 설정하고, 중소가축사료와 TMR사료의 경쟁력제고, 판매확대 등 경영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최근 가축전염병 확산과 축산물 가격하락, 물가 상승 등 대·내외 불안요소가 지속됨에 따라 우리 축산업에도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농협사료는 '축산농가의 힘이 되는 드림파트너'로서 사업전반의 변화와 혁신으로 어려운 시장여건 속에서도 모든 임직원이 합심하여 경영목표를 반드시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소이랩 패스’ 급이 27농가, 한우능력평가대회 참가 타농가 대비 등심단면적 3.2% 근내지방도 4.3% 높아 경매단가 19% 이상 높은 수익…대통령상 싹쓸이 충남 논산시 연무읍 동안로 479번지에 자리한 ㈜피드업(대표이사 이혁기)의 발효대두박 제품 ‘소이랩 패스’의 인기가 뜨겁다. 일반 사료 및 TMR 사료에 ‘소이랩 패스’ 3~4%를 첨가해 급이하면. 아미노산 등 단백질 소화흡수율이 12% 향상되는 획기적 효과를 올릴 수 있다는 사실이 현장에서 직접 입증되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12월 개최된 한국종축개량협회의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는 ‘소이랩 패스’를 급이한 27농가가 참가해, 등심단면적 및 근내지방도 부문에서 241명 타 농가 대비 3.2%와 4.3% 높은 성적을 올렸고 경매단가에서도 19% 이상 높은 수익을 올렸다. 특히 대통령상을 비롯 상위 5위권 내에 전남과 강원 3농가가 수상을 받았다. ㈜피드업이 생산·판매하고 있는 발효대두박 단미사료 제품 ‘소이랩 패스’는 현재 한우농가 1500곳에서 사용중이며, 카길애그리퓨리나 농협사료 우성사료 등 20여개 사료회사를 비롯 전국 50여개 축협에 납품되고 있다. 2012년 창업해 세계에서 유일한 바이패스 발효대
㈜우성(대표이사 한재규)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라한셀렉트 경주 호텔에서 대리점 대표를 포함한 우성그룹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성 챌린지 컨퍼런스 2024(WCC2024)’를 개최했다. 2020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2024년 우성사료 100만 톤 판매를 도전하는 한 해로 만들기 위한 승리에 대한 결의와 도전의식을 의미하는 ‘승리 정신(Winning Spirit)’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우성은 2023년 연간 판매 톤수로 90만 톤, 10월과 12월에는 월간 8만톤 판매 톤수를 돌파해 직전 25년간의 실적 중 최대 판매 톤수를 기록했다. 또한 1:1 고객맞춤 서비스, 지역별 대형세미나, 신공장 견학, 고객 화재 및 수해 등 재난지원 활동 등을 통해 우성사료의 핵심인 고객가치를 전달하는 한 해를 보냈다. 이번 컨퍼런스는 100만톤을 향한 위대한 도전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는 2024년의 시작을 축하하고 목표달성에 대한 의지를 고취하기 위한 행사로 마련됐다. 행사는 한재규 대표이사의 환영사와 슬로건의 의미에 대한 소개로 시작됐다. 한재규 대표이사는 “고객이 없으면 회사도 없다는 생각으로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연말연시를 맞아 총 23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과 후원물품을 기부했다. 최근 팜스코 본사는 논현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기부금과 사랑의 후원 물품 나눔 행사를 가졌다. 팜스코 제품인 하이포크 육가공 제품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한데 이어 안성공장에서는 안성시청을 방문해 현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칠곡공장에서는 칠곡군 호이장학회에 30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기부했으며 기부한 성금은 취약 계층과 관내 거주 중인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음성푸드센터와 청주푸드센터, 정읍공장, 제주공장에서도 이웃 돕기 성금 3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기부금과 기부물품은 팜스코 임직원들이 1년간 저금통에 모아온 금액과 회사의 매칭을 통해 마련됐다. 팜스코는 임직원들의 적극적,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팜스코 관계자는 “팜스코 각 사업장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이웃들과 매년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흥성사료㈜(대표이사 정재윤)가 기존의 챔버 시스템 보다 원료의 소화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가압식 챔버 후레이크’ 생산 시스템을 구축했다. 새롭게 구축한 후레이크 생산 시스템은 최신의 가압식 챔버 설비 외에 네덜란드에서 직수입한 ‘드라이어·쿨러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로 인해 후레이크 품질 변이를 최소화하고, 소화율과 가축의 섭취량 증가를 가져와 생산성 향상은 물론 미소화분을 획기적으로 줄여 수익 증대 효과가 탁월하다. 흥성사료 관계자는 “축산물 소비 위축과 생산비 증가로 양축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 상황을 극복하고 고객 만족을 위해 지속적인 시설 투자와 연구 개발에 더욱 힘써 양축농가와 함께하는 100년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