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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 “환경부담 저감위한 연구 지속적으로 강화”

‘2025년 농협사료 연구과제 심의회’ 개최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종대)는 최근 경기 안성시 공도읍 R&D센터에서 문성종 R&D센터장, 마케팅기획부, 품질관리부, 연구개발실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협사료 연구과제 심의회’를 개최했다.


한우 분야에서는 △유전 능력별 맞춤형 사료 개발 △어린 송아지 사료 리뉴얼 △스트레스 저감 첨가제 연구가 선정됐다.


낙농 분야에서는 젖소 혈중 대사물질 판정 시스템 구축 및 영양 관리 매뉴얼 개발 연구가 선정돼 한우 생산성 증대와 낙농 영업직원의 효율적인 컨설팅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부담 저감 사료 분야에서는 △메탄 저감제 개발 연구 △현장 적용시험 연구가 선정됐다.


중소가축 분야에서는 양돈 사료 내 아미노산 최적 비율 연구를 비롯해 기후변화 대응 스트레스 저감, 난각질 개선 연구 등이 선정된 가운데 농협사료는 이를 바탕으로 실증시험을 거쳐 양돈 및 양계 사료 리뉴얼에 반영할 예정이다.


문 센터장은 “가축의 생산성과 사양관리 개선뿐만 아니라, 환경부담 저감을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체계적인 연구개발과 실증시험을 통해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사료 효율성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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