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팜스코(총괄사장 정학상)는 최근 연암대학교 본관에서 2022년도 하반기 장학금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 기증식에는 팜스코 김남욱 사료총괄본부장과 S2본부 유종대 영업본부장이 참여해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에서 약식으로 진행했다. 2022년도 하반기 장학금은 2000만원으로 20명의 장학생에게 전달된다. 연암대학교와 활발한 산학협력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팜스코는 대내외적으로 연암대학교와의 상생을 통해 활발한 정보교류와 인재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연간 4000만원씩 6년간 총 240명의 장학생에게 2억4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육근열 총장은 “팜스코의 장학사업이 국내 최고의 차세대 농업기술과 축산식품을 선도하는 이념으로 정신적 계승도 함께 이루기를 바란다”며 “팜스코에 대학측을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남욱 사료총괄본부장은 “팜스코와 연암대학교의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상생의 노력을 통해 농축산업의 미래를 짊어질 유능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오프라인 사내 소통활동 강화 수평적 기업문화 조성 노력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오프라인 사내 소통행사 ‘무엇이든 물어범권’을 성황리 종료했다. 지난달 24일 선진 이천 이노밸리에서 진행된 사내 소통행사는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의 이름을 따서 ‘무엇이든 물어범권’이라는 이름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 69명이 사전에 질문한 70가지의 질문 중 가장 많이 채택된 3개 질문과 총괄사장이 직접 선정한 2개 질문에 대해 답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필두로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오프라인 사내 소통활동을 더욱 강화해 수평적인 기업문화를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전 지정 질문으로는 △직원 면접 시 가장 기억에 남는 질문과 대답 △총괄사장님의 MBTI △직장/인생 선배로서 꼭 해주고 싶은 말씀 등 재미있고 편안한 소통이 가능한 질문이 선진 전 임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현장 자유질문 시간에는 참여 직원들의 열기가 더해졌다. △선진의 B2C 사업 방향 △올해 사업 성과와 결과 △선진의 사업활동을 축구선수로 비유했을 때 어떤 포지션인 것 같은가? 어떻게 생각하나? 등 심도 있고 창의적인 질문들이 즉석에서 쏟아졌다. 이범권 총괄사장은
경남 의령군은 지난 8일 의령읍 소재 부산사료(주) 내에서 국내산 조사료 하베스토어 이용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령군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국내산 조사료 생산·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밀식 사일로(하베스토어), TMR공장 등을 지원함으로써 세절·소포장 사일리지 등 수요자 맞춤형 제품 생산을 촉진해오고 있다. 기밀식 사일로(하베스토어)는 연중 안정적으로 고품질 조사료를 생산할 수 있으며, 저장·운송·급이가 편리한 장점이 있으나, 초기 투자비용이 높고 품질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단시간 내에 원료 투입이 요구돼 확산이 다소 저조한 상황에 있다. 이에 농식품부는 최근 가공시설 지원과 연계해 기밀식 사일로(하베스토어)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이번 시연회를 개최했다. 김규찬 의령군의회장은 “이번 시연회를 통해 국내 최초 한국형 기밀사일로(하베스토어) 시스템의 도입으로 우리군의 농축산업 여건에 적합한 조사료 생산성 향상과 체계적 기반 구축에 기여하고, 고품질의 조사료가 농축산 농가에 공급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 예산군이 국내조사료 생산 확대를 통한 축산업 생산 기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7일 예산군에 따르면, 사료작물을 파종해 생산하는 조사료는 전체 가축 사육비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그 비중이 크나 최근 국제 곡물가격 상승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배합사료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한 실정이다. 특히 조사료 가격이 전년대비 평균 30~40% 이상 상승하면서 축산농가들의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예산군은 국내조사료 확대생산을 위해 조사료 생산용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에 따른 5700여 필지 1450㏊의 현장조사기간을 태블릿PC를 활용해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등 행정의 효율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예산군은 올해 국내조사료 확대생산을 위해 조사료 생산용 종자구입비 지원 외 4개 사업에 19억여원을 지원해 축산농가의 경영안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러한 지원을 반영하듯 조사료 생산 경영체(29개 경영체)와 연계한 생산체계 구축으로 지난해 대비 9% 이상 증가한 1300여㏊를 조성, 3만여톤의 국내산 양질조사료를 생산·공급해 고급육 생산 및 조사료 자급률 향상에 크게 기여해오고 있다. 예산군에서 주로 재배하는 동계사료작물은 이탈리아라이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서울대학교 식품동물생명공학부 재학생에게 2022년 하반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대학교 재학생 2명에게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학상 대표이사는 “꾸준한 인재양성과 지원으로 축산업 발전에 큰 힘을 보탤 것”이라며 “학생들이 미래 축산업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팜스코는 1973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고객과의 동반성장을 추구하며 축산식품전문기업으로 성장 발전해 가고 있다. 특히 “축산식품 산업을 선도해 고객의 행복한 삶에 기여합니다”라는 사명과 “Beyond No.1, Everyday with Farmsco” 비전을 두고 사업을 지속 영위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농축산분야 발전의 밑거름이 될 인재의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구암농장·우신농장 감사패 전달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는 지난 8일 영주시 순흥면에 위치한 선비세상에서 ‘영주 한우리더 K-Farm Day’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농가들이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행사 현장에는 이른 시간부터 100여명이 넘는 농가들이 참석하면서 현장 분위기가 매우 뜨거웠다. ‘영주 한우리더 K-Farm Day’ 행사는 우성사료에서 K-Farm 농장으로 선정된 우수농장들을 주인공으로 초대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K-Farm 농장들의 공통점은 우성사료의 슈퍼50 한우마루 제품을 급여하고 있었다. 우성사료 고급육 전용사료인 한우마루는 2004년에 출시돼 올해로 18년째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이번 K-Farm Day 행사에는 우성사료 사업2본부 민승기 지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오성균 축우PM의 한우시황 및 전망이 발표됐다. 이어 최재석 지역부장의 슈퍼50 한우마루 제품소개와 k-Farm 농장 성적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오성균 축우PM은 “최근에 지속되는 시세하락 속에서 농장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육량의 극대화가 곧 매출의 극대화이기 때문에 마지막 출하시기때만 잘 키우는 것이 아니라 육성기 사양관리부
충북 진천축협은 지난달 17일 조합 임원, 대의원, 축산계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 사료창고 및 조사료 생산 장비 기지 준공식을 가졌다. 진천군 이월면 중산리 현 가축시장 부지에 건립된 사료창고 및 조사료 생산 장비 기지는 총 대지면적 1만4190㎡ 부지에 지상 1층, 연면적 1549㎡ 규모다. 앞으로 배합사료·조사료·축산자재·조사료 생산장비·기타 농기계 보관창고를 겸한 축산관련 물류기지로 운용될 예정이다. 신축 사료창고는 진천IC, 북진천IC가 근처에 위치해 사료뿐만 아니라 가축시장을 찾는 고객들도 편리하게 자주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병은 진천축협 조합장은 “우리 조합의 숙원사업인 사료창고와 조사료 생산장비 기지의 이전 증축을 완료해 기쁘다”며 “조합원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북 장수군이 생산한 국내육성 사료작물 ‘트리티케일’이 주목을 받으면서 재배 면적이 120ha에서 160ha로 확대되고 있다. 사료적 가치가 높은 트리티케일은 밀과 호밀을 교잡해 만든 작물이다. 가축이 좋아하는 밀의 품질과 추위에 잘 견디는 호밀의 특성을 지녔다. 또한 가축의 운동력과 지구력 증진에 효능이 있는 옥타코사놀과 항산화 능력이 뛰어난 이소오리엔틴 함량이 높게 함유돼 있다. 장수군 관계자는 “수퍼 동계 사료작물 트리티케일 재배 확대를 통해 조사료 자급률 향상과 사료비 절감 및 한우산업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전남 함평군에 들어선다. 전남도에 따르면 농식품부가 최근 주관한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 지원사업에 함평축협이 선정됐다. 함평축협은 함평군 함평읍 동함평산단 내에 확보한 부지에 종합유통센터를 건립한다. 총사업비 180억원 중 예산 117억원이 지원되고, 함평축협이 63억원을 부담한다. 내년 초 착공해 같은 해 연말 완공된다.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가 함평에 들어서면 전국 최초가 된다. 가축 사료를 소화가 용이하도록 생산하는 시설이다. 메탄가스와 질소 배출량을 감축시킨다. 김영주 함평축협 조합장은 “전국 최초의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시설을 설치해 고품질의 저메탄 조사료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전남은 국내 최대 고품질 조사료 생산지역”이라며 “축산업 경쟁력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래 한우산업 경쟁력 갖추기 위한 방향 제시 우수농장 모습 담은 영상 시청·시상으로 마무리 선진의 비육우 사료 파트너 농장인 강화 우성농장(대표 박종덕)이 ‘2022년 선진 원더플 우수농장’ 대상으로 선정됐다. 선진 사료영업본부는 2022년 우수한 성적을 올린 비육우 사료 고객 농가를 대상으로 대전 롯데시티 호텔에서 ‘제6회 원더플데이’ 행사를 지난달 23일 개최했다. 2017년부터 시작된 ‘원더플데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및 간소화된 행사로 치뤄지다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모여 성대한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선진 임직원 및 사료 대리점, 선진 비육우 사료 파트너농장 대표 등 총 1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승규 선진 사료영업본부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우수농장의 모습을 담은 영상 콘텐츠 시청과 시상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선진 측은 미래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방향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매년 선정되는 원더플 우수농장은 거세우 부문, 암소비육 부문으로 나누어 평가하고 수상하며 전체 대상 1개 농장을 수상한다. 평가 기준은 △출하두수 △출하개월(거세우만 적용) △도체중 △육질등급 △육량등급 등이 있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