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저감 시스템 소개하며 친환경 축산 방향 제시 “동물복지 등 미래축산 선도하는 기업 발전” 약속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2022년 제19회 아시아태평양축산학회(AAAP) 국제학술대회에서 ‘스마트팜과 친환경 축산’을 주제로 홍보 부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국 AAAP조직위원회와 (사)한국축산학회 주관으로 제주도 서귀포 소재 ICC(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됐다. 이번 국제 학술대회에는 ‘인간과 자연을 위한 축산’을 주제로 학술대회 프로그램과 특별 기업 심포지엄 등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동물자원 분야의 세계적 석학을 초빙하고, 그들의 최신 연구성과와 동향-이슈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학술대회에 기간동안 선진은 ‘선진이 보여주는 지속가능한 스마트 축산’을 주제로 미래 양돈과 낙농 관련 스마트 키워드에 맞게 부스를 꾸몄다. 양돈 부스에서는 스마트 축산에 대한 모습을 담았다. 돈사 내 온습도 관리 뿐만 아니라 암모니아, 이산화탄소 등 공기 관리까지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는 선진의 축산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LEMS(Livestock Environment Monitoring System)와 양돈농장 사양관리앱 피그온(Pig
업계 최초 청년 혁신기술 아이디어 발굴 총 6개분야 아이디어 접수…최종 10팀 선정 CJ Feed&Care(대표이사 김선강)는 ‘제1회 CJ Feed&Care CUBE 아이디어 공모전’(이하 CUBE 아이디어공모전) 시상식을 지난달 28일 을지로 본사에서 개최했다. CUBE 아이디어 공모전은 지속가능한 한국축산을 위한 혁신기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대학생, 대학원생, 기업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업계 최초’ 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CJ Feed&Care의 미래 혁신성장 추진전략인 B.W.S.D인 바이오 시큐리티(Biosecurity), 웰니스(Wellness),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과 연계했다. 이를 토대로 △바이오시큐리티 △애니멀헬스케어 △ESG △기타 자유주제 등 총 6개의 분야에서 혁신기술 아이디어를 접수받았으며, 축산업계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총 123건이 응모했다. 아이디어의 창의성, 현실성, 지속가능성 등을 고려해 심사 평가한 결과, 최종 10팀이 선정됐다. 수상자 면면을 살펴보면 △대상에는 신재범/김수혁(제주대)의 ‘식물성 원
올해 4월 30마리 출하 도체중 523kg, 1++출현율 63% 성과 “개량 못지않게 영양관리 중요”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최근 땅끝마을 해남에서 150여명의 고객이 참석한 가운데 ‘목표가 아닌 필수 Standard 500kg’이라는 주제로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우수농장의 주인공은 달마축산(대표 김흥용, 한우 일괄 250두)으로 1994년도에 부업으로 암송아지 10마리를 구매해 축산에 입문했다. 20년간 한우 개량에 힘써왔으나 “개량 못지않게 중요한 부분이 영양 관리”라는 지론으로 5년 전부터 팜스코와 동반관계를 맺고 있다. 2017년도부터 현재까지 팜스코의 배합사료 프로그램을 준수해 해마다 우수한 성적을 갱신해오고 있다. 달마축산은 올해 4월 30마리를 출하해 무려 평균 도체중 523kg, 1++출현율 63%라는 성과를 보여줘 해남지역을 포함한 많은 농가의 우수사례 농장이 됐다. 무엇보다 팜스코에서 자랑하는 비육 마무리 특수기능성 사료인 ‘맥스나인’의 접목으로 전년 대비 도체중 +30kg의 효과를 보여줬다. 정창민 축우팀장은 “요즘 같은 초 고곡물가, 고환율, 고유가 시대가 우리 축산산업을 어둡게 하고는 있으나 생산비는 절대 생산성을 이길
최고영업지구부장 대상 ‘와일드캣’ 전상훈씨 수상 최우수컨설팅센터에 팜스텍컨설팅센터 최권엽 대표 CJ Feed&Care(대표이사 김선강)는 지난달 13일 서울 페어몬트호텔에서 지난한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임직원과 컨설팅센터를 대상으로 ‘2022 세일즈 어워즈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CJ Feed&Care 김선강 대표이사, 이재호 한국사업담당, 이오형 R&T담당 및 국내 영업조직을 비롯해 해외경영진들, 그리고 국내외 임직원들과 우수컨설팅센터 대표들이 참석했다. 김상규 동남아1사업본부장과 남기돈 동남아2사업본부장의 해외사업현황에 대한 소개와, 이재호 한국사업담당의 환영사 및 한국 하반기 전략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어 목표수여식, 우수임직원과 우수 컨선팅센터 시상 등의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영업 일선에서 판매량과 손익에 대한 우수한 목표를 달성한 임직원을 시상하는 ‘와일드캣’과 ‘골든클럽상’,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한 직원을 시상하는 ‘그랜드세일즈마스터’, 고객지향의 마인드로 업무개선에 적극 지원해준 직원에게 주는 ‘프레드상’ 등 다양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이날 △프레드상은 오혜연, 문진 △브론즈마스터상에는 이
CJ피드앤케어(Feed&Care)가 친환경 메탄 저감 사료를 제주 한우농가에 공급한다. CJ피드앤케어는 제주시한우협회 및 제주대학교와 함께 ‘청정제주 한우브랜드 육성과 저메탄사료 접목을 통한 ESG경영 실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메탄은 공기 중 농도는 낮지만 이산화탄소에 비해 온실효과가 약 20배 이상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우 한 마리가 1년 동안 배출하는 메탄의 양은 50㎏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내연기관 자동차 한 대의 연간 메탄 배출량이 약 200㎏ 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소의 메탄 배출량은 상당한 수준이다. 앞서 CJ피드앤케어는 소 위장 내 메탄 발생균을 억제하는 사료첨가제 특허기술을 적용해 소의 트림 및 방귀 속 메탄을 감축하는 친환경 사료를 지난달 선보였다. 앞으로 CJ피드앤케어는 제주시한우협회에 친환경 메탄 저감 사료를 공급하고, 현지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사료 기술과 목장 경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제주시한우협회는 메탄 저감 사료로 키운 한우 고기의 친환경 브랜드도 개발한다. 제주대 산학연협력 사업단은 친환경 한우 브랜드 운영을 지원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점의 축산 경쟁력 확보를 위
농림축산식품부는 농협중앙회, SK인천석유화학과 ‘환경친화적 축산업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3곳은 가축분뇨를 활용해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지능형 농축산업 체계를 마련해 축산업에서 악취와 온실가스 발생을 줄이는 데 상호 협력한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하고 농협은 지역 농축협을 중심으로 실증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SK인천석유화학은 스마트 제어와 에너지 효율화 공정기술 등을 지원한다. 농촌진흥청은 기업 기술을 축산업 현장에 접목하는 작업을 지원한다. 정부는 악취와 축산폐수 문제에 기업의 환경관리 기술을 접목하는 이번 협업을 통해 환경친화적 축산업 모델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전국의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88곳 중 전기를 생산하는 ‘에너지화 시설’은 8곳에 그치는데, SK인천석유화학이 지원한 기술로 에너지화 시설을 늘릴 수 있을 예정이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민간기업의 기술을 농축산업 문제 해결에 활용한 이번 협약은 농업의 미래 성장산업화를 촉진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430여명 임직원 팀 이뤄 쓰레기 주으며 ESG 활동 환경전문가 양성 등 다양한 노력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박용순)가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15일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환경 보호 ESG 활동으로 한 달간 ‘쓰담쓰담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에 따르면 ‘플로깅’은 ‘이삭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달리기를 뜻하는 영단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다.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을 말한다. 최근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지키는 활동으로 인식되면서 각광받고 있다. ‘쓰담쓰담 플로깅’은 카길애그리퓨리나의 창립 55주년을 기념한 ESG 활동이다. 5월부터 6월까지 총 55개팀, 43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진행됐다. 국립국어원이 ‘플로깅’을 대체할 우리말로 ‘쓰담달리기’를 선정한 점을 고려해 캠페인명은 ‘쓰담쓰담 플로깅’으로 명명했다. 해당 캠페인은 전국 사업장 주변의 쓰레기를 주워 환경 보호를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아 비닐 봉투와 장갑 대신 종량제 봉투와 목장갑, 집게 등을 활용했으며 피켓 역시 재활용이 가능한 물건으로 만들어 실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팀
혁신성장 추진전략 ‘B.W.S.D’ 연계 차세대 K-축산기술 선제 확보나서 CJ Feed&Care(대표이사 김선강)는 ‘제1회 CJ Feed&Care CUBE 아이디어 공모전(이하 CUBE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지속가능한 혁신기술을 찾아 나선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CUBE 아이디어 공모전은 우수 인재 확보와 혁신기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대학생, 대학원생, 기업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CJ Feed&Care는 50여년 이상 축적해온 K-축산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전파하며 명실공히 글로벌 종합축산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CUBE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차세대 K-축산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지원하는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공모분야는 CJ Feed&Care의 미래 혁신성장 추진전략인 B.W.S.D인 △바이오시큐리티(Biosecurity: 질병예방/면역건강) △웰니스(Wellness: One Health/축산물안전성) △서스테이너빌러티(Sustainability: ESG/리사이클링)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T: 빅데이터/스마트)과 연
㈜팜스코가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을 신규 획득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팜스코에 따르면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은 환경개선을 위해 목표를 설정해 얼마나 시스템적으로 관리하고 추진하는지를 평가하는 국제표준인증이다. 팜스코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지속적인 환경오염 저감 의지와 함께 경영활동에 있어 환경 및 산업안전 보건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ESG경영이 세계적으로 대두됨에 따라 축산식품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써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것이다. 이로써 팜스코는 품질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9001’과 함께 ‘ISO 14001’, ‘ISO 45001’을 추가해 ISO 3대 주요인증을 취득했다. 특히 ‘ISO 45001’은 사료공장(중부, 서부, 동부, 제주), 신선식품의 생산/가공 공장에서 인증을 받았다. 더불어 팜스코바이오인티 이천농장 또한 시범적으로 인증받았으며, 추후 다른 농장들도 ISO 인증을 취득할 예정이다. 팜스코 관계자는 “ISO 14001, 45001 인증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경영을 통해 고객의 행복한 삶에 기여할 수 있는 파트너가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난달 15일 하림중앙연구소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고자 온라인으로 접속하는 온택트(Ontact)로 진행됐다. 천하제일사료 창립 60주년 기념식은 경영지원본부장 이은우 상무가 사회를 맡아 지난 60년 연혁 소개, 천하제일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담아내어 제작한 홍보 영상 시청, 축사, 권천년 사장 기념사 순으로 이어졌다. 이후 장기근속자 시상과 천하제일사료의 핵심가치인 TOPC(신뢰 Trust, 소통 Open Mind, 열정 Passion, 도전 Challenge)에 해당되는 각 부문별 우수사원 시상과 함께 60주년 기념 떡 커팅으로 마무리됐다. 권천년 사장은 “사료와 축산업계를 넘어 국내 기업으로서 갖는 60년의 의미는 남다르다. 천하제일사료에 있어 앞으로 시작될 새로운 60년은 지속적인 성장을 향한 또 다른 출발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날 천하제일사료가 있기까지 함께하셨던 많은 분들과 회사의 무궁한 성장과 발전에 힘쓰고 있는 회사 임직원을 비롯한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를 전한다. 특히 60여년 동안 변함없이 무한한 신뢰와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