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11월12일까지 한우 명예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스타 셰프 김호윤 셰프, 미카엘 셰프와 손잡고 한우 정육 부위를 활용한 ‘뚝심 레시피’를 한정 메뉴로 선보인다. 이번 협업 기간 동안 김호윤 셰프가 운영하는 잠실 소피텔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이탈리안 클럽’에서는 씹는 식감과 풍미가 좋은 한우 설도를 활용한 ‘매콤한 한우 라구 볼로네제 파스타(한우 설도 칠리 콘 카르네)’를 만나볼 수 있다. 굽고, 찌고, 소스에 절이는 세 번의 조리과정을 통해 한우 설도 특유의 식감과 감칠맛을 풍부하게 살린 것이 특징으로, 탈리아탈레 파스타 면에 매콤한 양념을 곁들여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으로 선보인다. 미카엘 셰프가 운영하는 용인에 위치한 양식 레스토랑 ‘젤렌’에서는 담백한 맛과 식감에 단백질이 풍부한 한우 사태를 활용해 만든 ‘채소 품은 따뜻한 한우 졸란’ 메뉴를 샐러드, 수제 빵, 에피타이저와 함께 특별 코스 요리로 만나볼 수 있다. 오븐에 4시간 이상 조리되어 부드러운 육질과 고기 사이사이 채소를 넣어 건강하고 담백한 맛에 특별 소스를 곁들여 이국적인 맛을 더했다. 이동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오는 11월 1일 ‘대
선선한 바람과 함께 걸으며 여행을 즐기기 최고인 계절, 가을이다. 행선지를 정하고 여행 계획을 세우려고 하니 막막한 사람들을 위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역사여행 전문가인 한우 명예홍보대사 박광일 작가(여행이야기 대표)와 함께 역사와 볼거리, 미식까지 삼박자를 두루 갖춘 가을 추천 여행지와 더불어 지역 한우 거리를 소개한다. ◆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져 많은 볼거리를 품고 있는 강원도 원주&원주한우골목 서울과 가깝고 도심과 자연이 잘 어우러져 있는 원주는 강원도의 중심인 감영이 위치한 곳으로, 도심 밖에도 많은 볼거리가 있다. 그 가운데 원주의 자연과 어울리는 전시와 건축물로 유명한 박물관 겸 미술관 ‘뮤지엄 산(SAN)’이 있다. 미술관은 마치 주변의 산을 끌어들일 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진분홍의 패랭이꽃과 하얀 줄기의 자작나무 숲을 지나면 성곽과 같은 미술관 건물이 연못과 함께 드러난다.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이 미술관은 빛과 그림자를 활용한 건축가의 명성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백남준, 헨리 무어와 같은 유명 미술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원주의 자랑인 한지의 다양한 면모를 살펴볼 수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시 중구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린 ‘제8회 남산 한국의 맛 축제’에 참여해 외국인을 비롯한 축제 참가자들에게 우리 한우의 맛을 뽐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남산 한국의 맛 축제’를 찾은 외국인들과 국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우 미식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우 등심, 불고기, 육포 시식을 진행하고, ▲한우 코뚜레던지기 이벤트 ▲포토 촬영 이벤트 등 한우와 함께하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이벤트를 통해 한우 굿즈 및 한우 육포를 경품으로 증정하며 시민들이 한우를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는 한편,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는 한우의 환경적 가치를 전파했다. 이동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남산 한국의 맛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이 대표적인 ‘한국의 맛’ 한우와 함께 즐거운 나들이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보다 친근하게 한우를 접하고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남산 한국의 맛 축제’는 매년 5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서울 대표 맛 축제로, 한식의 우수한 맛과 멋을 국내외에 알리고 먹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주최한 ‘2023년 제6회 한우요리 경연대회’에서 대학부문에 대림대학교 이민준 학생, 고등부문에 경기관광고등학교 이상천 학생이 각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인 대상에 선정됐다. 지난 10월 14일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에서 개최된 ‘2023년 제6회 한우요리 경연대회’는 전 세계의 다양한 조리법을 적용하여 한우의 기본 등급인 2등급 한우 암소 등심과 설도 부위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발굴하고자 ‘한우로 끌어올린 세계의 맛’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2023년 제6회 한우요리 경연대회 본선에서는 한우자조금 한우 우수성 정보제공 사업의 일환으로 '한우 요리 체험 교육'을 이수했던 고등학교와 대학교의 학생들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선발된 총 35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요리 경연을 펼쳤다. 심사는 조리 분야 전문가 및 내부위원으로 구성된 5명의 심사위원이 상품성, 맛, 담음새, 창의성, 숙련도, 위생 등 객관적인 심사 기준에 따라 진행했다. ‘2023년 제6회 한우요리 경연대회’의 대상 수상자와 요리내용은 ▲대학부 대림대학교 이민준, 「모렐버섯을 활용한 한우 등심과 와인소스의 한우 등심 스테이크」, 「다양
“영천 한우, 와인과 함께 즐겨보세요.” 경북 영천시는 10월 21~22일 강변공원에서 ‘영천별빛한우 명품구이 축제’와 ‘영천와인 페스타’를 동시에 연다고 최근 밝혔다. 한우 명품구이 축제와 연계한 제22회 영천과일축제도 20~22일 열린다. 축제에는 한우·한돈·낙농·양봉·염소 등 영천시 축산연합회가 참여해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다. 영천한우를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자리뿐 아니라 가정간편식(밀키트)과 영천와인·한우 선물용 세트도 선을 보인다. 영천시 관계자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이 영천 농특산물을 즐기면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주에서 소고기 가격이 최근 9년 만에 최저가 수준으로 떨어졌다. 올 들어서만 60% 폭락했다. 지난 4일 호주육류가축협회(MLA)에 따르면 호주의 소고기 가격 대표 지표인 ‘동부 어린 소 가격’은 ㎏당 3.57호주달러(약 3100원)로 집계됐다. 9년 전인 2014년 12월 수준이다. 지난해 말 ㎏당 8.6달러에서 올 들어 58% 하락했다. 지난해 초 ㎏당 12달러선에 근접하며 고점을 기록했는데, 1년 만에 3분의 1토막이 났다. 이상기후 여파가 크다. 동태평양 수온이 비정상적으로 올라가는 엘니뇨가 호주를 덮치며 호주는 지난달 역대 가장 건조한 9월을 보냈다. 비가 오지 않자 소의 주식인 풀을 키우는 목초지가 타들어갔고, 사육비용이 치솟자 호주 농가들은 앞다퉈 소들을 팔고 있다. 축산업을 이어가기 위한 송아지 구매도 지금은 기피하는 추세다. 농가들은 고통을 겪겠지만, 호주 현지에서는 저렴해진 호주산 소고기로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의 수입국에서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다는 기대도 큰 것으로 알려졌다. 2022~2023 시즌(사육) 호주산 소고기 수입국 상위 5개국 중 한국은 중국(23억호주달러)과 일본(20억호주달러)에 이어 19억호주달러어치(1조6300억
10월 10일은 ’임산부의 날‘이다. 면역력에 취약한 임산부에게 있어 요즘같이 일교차가 큰 환절기는 면역력이 더욱 저하되기 쉬우므로 조심해야 하는 시기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는 임신부의 날을 맞아 요리하는 의사 황인철 전문의(서울의료원 산부인과 과장, 한우 명예홍보대사)를 통해 환절기 임산부 건강수칙과 영양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 임산부라면 알아두어야 할 환절기 건강관리 수칙! 첫째, 독감 백신을 꼭 접종해야 한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비활성화된 백신으로 임산부와 아기에게 큰 영향을 주지 않으며, 오히려 독감을 예방함으로써 얻는 이득이 훨씬 크다. 특히 면역력이 떨어진 임산부들은 일반인에 비해 독감 감염 시 더 오랜 기간, 더 많은 약물이 필요할 수 있고 자칫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어 반드시 독감 예방 주사를 접종할 것을 권장한다. 둘째, 적절한 운동은 산모 건강관리를 위한 필수 요소다. 가벼운 산책, 규칙적인 스트레칭, 요가 등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약 30분에서 1시간 정도 할 것을 추천한다. 이런 운동은 산모의 신체적인 리듬을 올리면서 면역력을 증진 시킬 뿐 아니라 태아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필수아미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추석 명절을 맞아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으로 한우를 판매하는 전국의 음식점 50개소를 선정해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음식점은 한우자조금이 격주마다 조사하는 한우 유통동향 모니터링을 토대로 진행되었으며, 일반음식점 대비 한우 평균 판매가격(거세 등심 기준)보다 40% 이상 한우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이다. 8월 하반기 기준 한우 평균 판매가격은 등심 100g 기준 1++등급 26,579원, 1+등급 21,154원, 1·2등급 20,243원이지만, 이번 선정된 50개소의 평균 한우 판매가격은 등심 100g 기준 1++등급이 16,000원 이하, 1+등급 12,700원 이하, 1·2등급 12,000원 이하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었다. 한우자조금의 선정 발표한 지역별 한우 할인판매 음식점 업체는 ▲서울 1 ▲대구 4 ▲세종 1 ▲경기 13 ▲강원 1 ▲충북 3 ▲충남 2 ▲전북 6 ▲전남 5 ▲경북 10 ▲경남 2 ▲제주 2개소이다. 한우자조금은 소비자들이 해당 업체를 통해 한우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분기별로 점검하여 업데이트하는 한편 신규 음식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보도자료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려 나갈 계획이다. 이동
미국 육류생산 관계자들이 국내 육류유통 과정을 체험하기 위해 한국을 직접 방문해 이목을 끌었다. 지난 12일 미국육류수출협회에 따르면 미국육류생산협외와 곡물생산협회 등 미국 육류생산 관계자로 구성된 ‘하트랜드’팀은 이날 한국을 방문해 유통시장에서 미국산 육류가 유통·소비되는 과정을 체험했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미국산 육류가 한국 시장에서 원활하게 유통·소비될 수 있도록 다양한 미국 생산자 그룹과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단체다. 올해 2월 미국 농무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산 소고기의 한국 수출액은 27억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한국은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미국산 소고기를 가장 많이 수출한 나라가 됐다. 동시에 미국산 소고기는 한국 소고기 수입육 시장에서 6년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산 돼지고기의 경우 지난해 한국으로 6억1000만달러 수준이 수출됐다. 한국은 지난해 미국산 돼지고기가 다섯 번째로 많이 수출된 나라로 기록됐다.
올해 추석에는 소고기를 선물하겠다는 소비자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달 1~10일 만 19세 이상 국내 소비자 3025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21.4%는 추석 선물로 소고기를 구매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이어 16.8%는 건강기능식품을, 12.2%는 사과·배 혼합세트를 선물하겠다고 답변했다. 선물 구매처로는 대형마트(41.2%)를 가장 많이 꼽았고, 이어 온라인·모바일(17.2%), 중소형 슈퍼마켓(10.3%) 등이었다. 선물 구매 예정 시기는 추석 1주 전(45.3%), 추석 2주 전(24.4%), 연휴 시작 즈음(23.4%) 등의 순이었다. 추석 선물을 사겠다는 2194명의 구매 예산은 평균 36만995원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의 27.5%는 구매 예산으로 10만원 이상~20만원 미만을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고, 50만원 이상이 17.8%, 20만원 이상~30만원 미만이 17.3%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