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이달 11일까지 ‘2021년 가정의 달 맞이 한우할인판매 행사’를 실시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비자들이 한우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한우농가가 조성한 한우자조금으로 할인판매 금액을 지원한다.
판매 품목은 한우 등심, 안심, 채끝, 불고기, 국거리, 곰거리이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농협유통 등 전국 총 734개소에서 할인된 가격에 다양한 부위의 한우를 구입할 수 있다.
부위별 할인율은 등심·안심·채끝은 20%, 불고기·국거리는 30%이며 곰거리는 59~67%까지다.
자세한 판매처와 할인율은 한우자조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경천 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우리 한우를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