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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양질 조사료 수급위해 품질 검사 대폭 강화

전북도가 양질의 조사료 수급을 위해 품질 검사를 대폭 강화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전북도는 올 조사료 재배면적을 지난해(3만1000㏊)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품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관련 검사를 확대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동계 조사료가 수확되는 4월말부터 하계조사료가 수확되는 10월까지 지난해 대비 19%(600건) 늘어난 3800건의 검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올해 도내 품질검사기관(축산부서 또는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검사비용으로 지난해보다 5200만원 늘어난 5억7200만원을 배정했다. 

 

최재용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조사료의 양적 성장과 더불어 품질을 향상시키는 것이야말로 수입 조사료를 대체할 수 있는 궁극적인 방법”이라며 “조사료 품질 향상을 위한 관계기관의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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