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지정민)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첫 수출 물량 시장 평가를 진행했다. 강원한우 방문단은 11월 18~23일 두바이 현지 파트너사 ‘인도구나 두바이(INDOGUNA DUBAI)’ 본사와 육가공공장, 물류창고 등을 방문해 제품 품질과 유통 환경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첫 수출 물량을 현장에서 함께 확인하며 신선도·마블링·포장 상태 등 품질 기준을 점검하고 향후 수출 물량 확대 가능성을 논의했다. 강원한우는 두바이를 거점으로 한 중동 시장에서의 확장 전략도 논의했다. 강원한우 측과 인도구나사는 브랜드 인지도 제고, 정기 수출 계획, 중동 맞춤형 제품 구성, 유통망 확대 전략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검토했다. 강원한우 방문단 관계자는 “첫 수출 물량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며 현지에서도 강원한우 품질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확신을 얻었다”고 말했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이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인정받아 지난달 25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축산환경관리원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꾸준히 진행한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경영, 투명경영 분야에 대해 평가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 활성화와 사회적 책임 이행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관을 발굴해 인정하는 제도다. 관리원은 깨끗한 축산농장에서 생산한 계란 2만5000개를 관내 사회복지시설 80개소에 전달하고, 복날을 맞아 닭고기 320인분 등을 후원하고 배식 활동을 했다. 관리원은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기관장이 정기적인 봉사활동에 앞장섰다. 지역의 수해복구 활동, 농번기 일손 부족 농가 지원 활동, 환경정화 활동과 폐자원 기부 등 다양한 공헌활동을 지역사회와 함께 진행했다.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는 지난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11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포상은 국가 전략산업의 각 분야에서 혁신적인 노력을 실천하며 중견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기관 또는 인물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우성사료는 축산·사료산업 전반에서 지속적인 기술혁신, 생산성 향상, 공급망 고도화 추진을 통해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조직문화 혁신을 기반으로 여성인재 채용 비중확대, 직무 다양성 강화 등 인재경영 측면에서의 우수성과 역시 금번 수상 선정의 중요한 요인으로 꼽혔다. 한재규 대표이사는 “우성사료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기술력과 현장 중심의 경영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과 투자를 지속해 국내 축산·식품산업 발전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가을 잦은 비와 병충해 피해로 볏짚 수확량이 평년보다 크게 감소하면서, 국내 축산농가에 ‘조사료 대란’ 경고등이 켜졌다. 당장 가축에게 먹일 조사료 확보가 어려워진 농가들이 수입산 조사료로 몰리며 수급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종대)는 국내 조사료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수입 조사료 물량을 대폭 확대하며 발 빠르게 대응에 나섰다. 농협사료는 볏짚 대체용으로 쓰이는 수입산 짚류 총 2만2000톤을 추가로 확보했다. 기존에 수입하던 미국산 애뉴얼 짚류의 발주량을 60%(1만2000톤) 늘렸으며, 최근 호주를 직접 방문해 호주산 연맥짚 및 가격이 저렴한 연맥 비프 등급 물량 약 1만톤을 추가로 확보했다. 농협사료는 미국 오레곤주에 자체 짚류 가공공장(NH-Hay)을 보유하고 있어 일반 수입업체보다 물량 확보에 유리하지만, 올해는 미국 현지 사정도 녹록지 않다. 종자용 작물 재배면적이 줄고 작황마저 부진해 미국산 짚류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미국산 수출용 짚류는 전량 한국과 일본으로 공급되며 수확기가 지나면 추가 물량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농협사료는 내년 수확기 전까지 판매할 물량을 최대한 앞당겨 가공·수입
국립축산과학원은 우리 고유 품종 한우의 유전적 다양성을 보존하고,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우 고품질 유전체(Genome) 지도’를 국내 최초로 구축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한우는 국가 육종 프로그램을 통해 육량과 육질은 향상됐지만, 우수 씨수소의 집중 활용으로 유전적 다양성이 줄어드는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는 장기적으로 근친 교배 위험 증가, 질병 취약성 확대, 개량 효율 저하 등 생산성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과학적 기반의 유전정보 관리가 필요했다.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센터와 충남대학교 연구진(김준 교수팀)은 개량 초기의 유전 형질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계통축을 대상으로 2002년·2009년·2022년 세대별 대표 개체의 유전체를 정밀 해독했다. 2022년 개체는 부모 개체(부·모) 유전체까지 함께 분석해 유전자 출처(부계·모계)를 구분할 수 있는 국내 첫 고품질 유전체 지도를 확보했다. 이렇게 구축된 유전체 지도를 전 세계 15개 소 품종과 비교, 한우에서만 나타나는 고유 유전 변이 2만7000여 개를 확인했다. 기존 기술로는 찾기 어려웠던 구조 변이 20여 개를 새롭게 발굴, 초기 한우 집단이 현재보다 높은 유전 다양성을 보유
농식품부,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 성과보고회’ ICT 노하우 체득한 청년농이 현장 최고 전문가 지자체 축산행정과 연계 강화 등 정책 지원 논의 농식품부는 스마트축산 도입을 지원하는 청년 서포터즈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최근 전북 정읍에서 ‘2025년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 성과보고회’를 열고, 올해 운영 성과와 우수 활동사례를 소개했다. 보고회에는 청년 서포터즈와 멘티 농가, 스마트축산 장비 제조업체, 지자체 담당자 등 50여명이 자리했다. 지난해 위촉된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는 스마트축산을 도입해 생산성과 경영 효율화 성과를 낸 우수 청년농을 선발해 서포터즈를 멘토로 신규 농가에 현장 경험을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정부는 현재 한우 18명, 낙농 18명, 양돈 24명, 양계 12명, 오리 1명 등 총 73명의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 11월 기준 멘티 농가는 124명에 달한다. 보고회에서는 △한우 사료 자동급이기 데이터를 활용한 사양관리 최적화 △양돈 농가 밴드를 통한 환기·냉난방 제어 시스템 도입 △전북지역 서포터즈와 전문가가 함께한 학습조직 운영 사례 등 우수 활동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2025년 2학기 장학금을 전달하며 축산·식품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인재 지원에 다시한번 힘을 실었다. 팜스코는 매년 축산 및 식품관련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2학기에도 건국대학교, 서울대학교, 강원대학교, 연암대학교, 상명대학교 5개 대학의 우수한 학생들에게 총 70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팜스코는 인재 육성을 핵심적인 사회적 책임 활동으로 보고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학업 성취도는 물론 축산식품산업분야에 대한 열정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갖춘 학생들을 중심으로 선발했다. 이를 통해 청년 인재들이 전공 분야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돕고, 축산식품산업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자 한다. 팜스코 관계자는 “국내 축산식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은 결국 유능한 인재의 성장에 달려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배합사료사업, 계열화사업, 신선식품사업, 육가공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축산식품전문기업인 팜스코는 장학사업 외에도 현장실습, 연구지원, 취업연계 프로그램 등 대학과의 협력 프로젝트를 강화하며 미래 세대와 함께 성장하
우성사료가 개발한 저메탄 인증사료 ‘감탄한우’가 축산농가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는 지난달 19일 충남 예산에서 열린 ‘2025 충남 좋은가축 선발 경진대회’에서 충남 지역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대규모 판촉행사를 진행했다. ‘2025 충남 좋은가축 선발 경진대회’는 한우·젖소 등 6개 분야에서 우수 가축을 선정하는 충남 최대 규모의 행사로, 매년 약 3000여 명의 축산농가와 관계자가 찾는 대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우성사료는 저메탄 인증사료 ‘감탄한우’ 시리즈를 중심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지난달 16일 방영된 KBS ‘퀴즈토리: 넥스트 챔피언의 비밀병기’ 감탄한우 소개 영상을 상영하며 친환경·저탄소 사양관리 솔루션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부스 내외부에는 △감탄한우 관련 언론보도자료 △사랑목장 감탄한우 우수 출하성적 △한우마루 시리즈의 성과사례(충남한우협동조합, 최배용 사양가 출하성적 개선) 등이 전시돼 현장을 찾은 농가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우성사료는 이번 행사에서 한우마루, 맥스큐Q, 원기송알파 등 주요 한우 사료 라인업도 선보였다. 특히 충남지역 우수거래선의 실제 사양성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품 효율성과 경쟁력
혹한기 대비 축사 점검과 풀사료 비축 만전 겨울철 한우들 건강·안정적 생산기반 확보 톱밥·짚 교체…창문 밀폐상태도 꼼꼼 점검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센터가 겨울철을 앞두고 해발 800미터 고지대 환경에 맞춘 ‘한우 겨울나기’ 준비에 여념이 없다고 지난 2일 밝혔다. 한우연구센터는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지역, 해발 약 800m에 자리하고 있다. 다른 지역보다 평균기온이 5도(℃) 이상 낮고, 겨울이 약 한 달 빨리 시작돼 혹한기 대비를 서두르고 있다. 약 800두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한우연구센터는 방목 사육 중이던 70여 두를 지난달 축사로 복귀시키며 올해 방목을 마쳤다. 현재 겨울철 한우의 건강관리와 안정적인 생산 기반 확보를 위해 주요 비축 사료인 옥수수 사일리지와 건초를 충분히 비축하고 있다. 옥수수 사일리지는 옥수수 줄기와 알곡을 함께 분쇄해 저장·발효한 사료이다. 영양가가 높고 소화율이 우수해 겨울철 영양 관리에 효과적이다. 건초는 66헥타르 규모 초지에서 봄·가을 2회 생산되며, 수확 후 자연건조 과정을 거쳐 약 300kg 원형 베일 형태로 저장해 겨울철에 급여한다. 겨울철 축사 환경 관리도 강화한다. 축사 내부 톱밥과 짚을 교체해 보온성을 높이고,
김진형 원장 직대, 전남 장성군 한우농장 방문 올 여름 효과보인 스트레스 저감기술 확대 내년부터 12개시 시군 100농가로 확대 계획 국립축산과학원 김진형 원장 직무대리는 지난달 25일 전남 장성군 한우농장을 방문해 올여름 추진한 ‘거세 한우 고온 스트레스 저감 기술보급 시범사업’ 적용 성과를 점검했다. 또한, 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축사 안전관리 및 피해 예방책을 살피고 현장 의견을 들었다. 한우 270여 두를 사육하고 있는 방문 농장은 올여름 국립축산과학원이 추진한 시범 사업에 참여해 체계적인 사양관리와 고온 스트레스 저감 프로그램을 적용했다. 고온 스트레스 저감 보조사료(코팅 비타민+아미노산+글루타민산)를 개체당 50g씩 급여하고, 매월 농장을 방문하는 사양관리 전문가로부터 맞춤형 기술 지도를 받았다. 농장주는 “올해 시범사업 덕분에 고온기에도 한우의 사료 섭취량이 떨어지지 않았다”며 “전문가 전문상담(컨설팅)으로 사양관리 전반을 재점검할 수 있어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국립축산과학원 분석 결과, 보조사료 급여 시 고온 스트레스가 감소하고 사료 섭취량이 증가했으며, 등지방두께 49.2% 감소, 등심단면적 15.3% 증가, 근내지방도